(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합천시네마와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참여하는 「내고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작은 영화관 합천시네마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하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풍부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의학박물관에서는 직접 한방재료로 총명탕을 만들고 동의보감 수첩을 만들어보면서 한의학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체험을 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내고장 문화체험은 아동들이 관내에서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라나는 아동들이 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내고장 문화체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도라지체험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가을을 맞이하여 역사교실, 예절학교, 생태체험학습,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가족관람 프로그램,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