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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고독사 위험군 세대 주거환경 개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고독사 위험 요인 감소 기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은 6일 고독사 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군 4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세대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상 가구는 누수로 벽지가 손상된 세대, 천장 조명이 고장 나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세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자 A씨는 “새로 도배를 하고 조명을 교체해 집이 더 깨끗해지고 밝아졌다”며 “덕분에 내 마음까지 밝아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민귀옥 읍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세대는 이전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는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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