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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앙팡 벼룩시장 성료

사업수익금 불우이웃돕기로 나눔 실천에 앞장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참가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앙팡’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놀이효과와 더불어 조기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타인에게 나누는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합천군청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의 수량에 맞춰 20명의 판매자를 모집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소정의 자릿세를 내고 중고 옷이나 신발 같은 의류나 시계, 직접 만든 잼과 카드지갑, 비누 등의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을 얻었다. 더불어 센터직원들은 팝콘, 어묵, 김밥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에 재미를 더하는 한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윤자 센터장은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합천군의 어린 자녀와 부모들이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기쁨을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사회가 함께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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