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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가요대축제' 후끈 달군 '흥' 완벽 충전 무대...안방 1열 '들썩'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가수 장민호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가요대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장민호는 지난 20일 방송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흥과 유쾌함이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민호는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로 스테이지의 포문을 열었다. 안정적인 라이브에 리듬감 있는 안무까지 선보인 그는 멋짐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진 '풍악을 울려라!' 무대에서 장민호는 한층 더 역동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풍물패와 함께 한국적인 멋을 대폭 끌어낸 무대를 완성하며 안방 1열 시청자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가요대축제'를 통해 금요일 밤을 후끈하게 수놓은 장민호는 2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도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 해 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만큼 수상 가능성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장민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투어의 힘찬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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