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6.2℃
  • 맑음창원 7.4℃
  • 맑음광주 8.2℃
  • 맑음부산 7.5℃
  • 맑음통영 7.9℃
  • 구름조금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0.5℃
  • 맑음진주 6.3℃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4.5℃
  • 맑음김해시 7.1℃
  • 맑음북창원 7.6℃
  • 맑음양산시 8.0℃
  • 구름많음강진군 8.3℃
  • 맑음의령군 6.0℃
  • 맑음함양군 6.4℃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창 5.7℃
  • 맑음합천 6.5℃
  • 맑음밀양 7.7℃
  • 맑음산청 6.5℃
  • 맑음거제 7.8℃
  • 맑음남해 7.5℃
기상청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 산타로 깜짝 변신…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웃음꽃 피운 경주시청어린이집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주 시장’으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주 시장은 24일 지역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산타의 등장에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다!”를 외치며 손뼉을 치고 환호했다. 어린이집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고, 주 시장은 잠시 진짜 산타가 된 듯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주 시장은 선물을 가득 담은 자루를 메고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감사합니다, 산타할아버지!”를 연발하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 아이는 “진짜 산타할아버지가 온 줄 알았어요!”라며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아이는 “다음엔 루돌프도 같이 오세요!”라며 깜찍한 부탁을 하기도 했다.

 

김명신 어린이집 원장은 “산타로 변신한 시장님의 방문 덕분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오늘 하루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주낙영 시장은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제가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