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가졌다.
상이군경회 합천군지회와 전몰군경유족회 합천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천군지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하창환 군수와 김성만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상처를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 기념식에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오찬과 더불어 위안공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창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유가족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