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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어촌버스 노선 확대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취약지 군민 숙원 해결

성산면 안심마을에서 원명 마을까지 1km 연장, 고암면 미곡마을 1회 증회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대중교통 취약지 군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농어촌버스 2개 노선에 대해 노선 확대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성산행 창녕~안심 노선의 종점이 원명으로 확대되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원명 마을 군민들이 하루 3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고암행 창녕~감리 간 노선은 미곡 정차 회수를 3회에서 4회, 1회 차편을 증회하여 버스 이용 폭을 확대했다.

 

원명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버스를 들어오게 하려고 도로 낼 때 땅을 내어줄 정도로 간절히 바랐는데, 이번에 버스가 들어오게 되어 여한이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곡 마을 주민 역시 “차량 증차로 오후 시간 읍내 나들이가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배려해 준 군청과 영신버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노선 확대 운영으로 약 70가구 116명의 군민이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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