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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갈지마을, 옛 이름 표지석 설치

 

(거창/최병일) = 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은 갈지마을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는 갈지마을 표지석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강제적으로 창씨개명된 마을이름 되찾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표지석에 사용할 원석을 찾아 수십 곳을 확인한 끝에 지금 원형의 자연석으로 결정하고 마을 슬로건도 ‘자연이 숨쉬고 전통이 함께하는 갈지마을’이라고 짓고 표지석을 설치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은 마을의 얼굴인 표지석을 정비하는 것이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는 것에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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