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배우 엄지원과 안재욱이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주말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드라마다. ‘순정복서’, ‘드라마 스페셜-희수’, ‘도둑잠’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최상열 감독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등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구현숙 작가가 뭉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주연 배우로 합류한 엄지원은 극 중 골드미스에서 미망인이 되어버린, 시완우체국 창구 계장 마광숙 역으로 분한다. 그는 명랑, 쾌활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리는 성격의 인물이다. 마흔다섯이 될 때까지 골드미스였던 광숙은 ‘독수리 술도가’ 대표 오장수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얼마 지나지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신데렐라 게임’ 최상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오늘(1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1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가 부상당한 황진구(최상 분)를 발견한다. 앞서 하나는 혜성투어 면접장에서 채용 담당자였던 윤세영(박리원 분)과 대립했다. 면접장을 박차고 나온 하나는 불합격을 예상했지만, 두바이 투자자의 마음을 돌렸던 공을 인정받아 혜성투어에 채용됐다. 앞으로 펼쳐질 하나의 혜성투어 입성기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이목을 사로잡았다. 11회에서 지석은 혜성그룹 총괄 본부장으로 취임한다. 신여진(나영희 분) 회장을 비롯해 진구, 세영이 취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석은 파격적인 취임사로 모두의 시선을 끈다. 여진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는 지석이 본격적으로 혜성그룹을 뒤흔들 준비를 시작한다. 또한, 세영은 지석의 취임으로 전 남자친구와 현 약혼자가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해진다.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마님이 된 임지연 앞에 예기치 못한 비극이 닥쳤다. 어제(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4회에서는 모두가 탐내던 현감댁 며느리가 되어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앞에 또 한 번의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8.9%, 전국 8.5%로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고, 2049 타겟 시청률은 전국 3.1%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가짜 옥태영과 성윤겸(추영우 분)은 노비였던 과거와 소수자라는 서로의 비밀을 품고 부부가 됐다. 특히 평생 정체를 숨긴 채 살아야하는 가짜 옥태영의 피난처가 되어주겠다는 성윤겸의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흔들었다. 성씨 가문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집안의 맏며느리가 된 옥태영은 그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외지부로도 능력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했다. 불법 수결로 아이들을 빼앗긴 부모의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조명가게’의 김설현이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원작·각본 강풀/ 제작 미스터로맨스/공동제작: 무빙픽쳐스)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12일(수) 공개된 5, 6회에서는 수상한 손님 이지영 역으로 분한 김설현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지영은 자신의 연인 김현민(엄태구 분)이 죽었다고 착각,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에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영은 연인 관계였던 김현민(엄태구 분)이 자신을 만나러 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고를 목격한 뒤 그녀는 다급히 119에 신고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지영은 말을 할 수 없는 현실에 눈물만 흘렸다. 애인의 사고로 충격받은 지영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 김설현의 열연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영이 현민이 탄 버스를 매일 벤치에서 기다렸던 이유도 공개됐다. 과거 지영은 항상 현민을 벤치에서 기다렸고 현민 또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KBO는 16일(월)부터 2025년 KBO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업체는 퓨처스리그 4개 구장에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해당 구장에서 판독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KBO리그에 체크스윙 판독 정식 도입 이전에 퓨처스리그에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하기 위한 사업이며 퓨처스리그 종료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참고하여 2025년 1월 2일(목) 오후 3시까지 KBO 대외협력팀 지원파트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을 방영한다. 12월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습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과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Gyeongnam International Tourism Supporters) 운영을 통해 경남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뉴미디어(SNS 등)를 활용한 경남 관광 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경남의 숨은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2024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채택된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은 ‘도민 참여플랫폼’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했고, 대상을 받은 ‘경남의 수도’ 작품은 조회 수 7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재단 SNS 운영 역사상 최고 조회 수를 경신하는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12개국 15명이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포터즈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방문해 지역의 관광지, 축제, 음식을 체험하며 총 332건의 콘텐츠를 생성해 경남 관광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산청의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산림휴양시설 조성ㆍ운영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진주시 ▴(우수) 남해군 ▴(장려) 양산시로 선정됐으며, 수상한 시군에는 기관 표창패와 유공공무원 표창장이 연말에 전수될 예정이다. 이번 시군 평가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도민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이행 및 우수사례 성과 공유로 도민의 산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산림휴양시설 조성 ▴예산확보 및 집행 ▴안전관리 및 교육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가·감점(중앙평가 수상실적, 도정기여도 등)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의 최우수를 수상한 진주시에서는 도내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이용하여 산림휴양 복합단지의 명소로 자리잡아 모든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타 지자체 및 기관 등에서 벤치마킹 등으로 방문실적 또한 높아 경남도 산림휴양 정책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남해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협업 시너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 팀(14개 사)에 각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됐다. 5개 팀은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협업사업비,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총 3,000여 명을 모객하고 9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과 만만한녀석들이 협업한 ‘에코비치 옥계해수욕장’은 거제도 친환경 바다 축제를 개최하고 재활용 제품을 활용한 해수욕장 리브랜딩을 통해 총 1,200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했다. 또한, 바이버스튜디오와 인절미투어가 함께 기획한 슬로라이프 체험형 관광상품 ‘도파민 디톡스 투어’는 국제슬로시티인 김해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없는 여행, 야외 추리 게임, 다도 체험, 명상 등 디톡스 힐링형 상품을 구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거제도 대표 관광지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서천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7회 충청남도회장기 유도대회 및 제56회 충청남도 체급별 개인유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도 유도회와 서천군 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초등부부터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남녀 전 연령대의 선수들이 체급별 경기를 치렀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서천군 소속 1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 13개, 단체전 3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서천군의 유도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 성과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가 서천군을 방문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개최해 군민 여러분의 체감 경제를 높이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