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ㆍ중ㆍ고 학교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교육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인재 양성과 관련한 도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교육은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아이들이 경남에서 꿈을 키우고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을 대학과 초·중·고로 나누어 볼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성장하는 전 과정을 지역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학습은 교육청의 역할이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도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 인구 유출 문제 역시 교육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중·고등학교 단계부터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모색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해 광역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했다. 시·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지연 문제는 지방선거 때마다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사안으로, 현행 '공직선거법' 체계상 전담기구가 부재한 가운데 선거구 획정이 국회의 정치 일정과 협상 과정에 종속돼 처리되면서 선거구 확정 지연과 그에 따른 갈등이 지속돼 왔다. 특히 시·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지연은 기초의회의원 선거구 지정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쳐, 유권자의 혼란과 선거 관리 비용 증가 등 행정적 부담을 초래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건의안에는 ▲시·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선거 직전 임시적 입법 조정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상설적 위원회에서 검토·관리하도록 제도 개선 ▲선거구 획정 기준과 절차의 안정적 정립을 위한 관련 법률 정비 ▲선거구 확정 지연으로 인한 후보자·정당의 선거 준비 차질과 사회적 비용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학범 의장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선거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황둘숙)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1969년 제정된 이후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도서관·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에는 대상 1개 관을 비롯해 단체 21개 관, 개인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창원도서관은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도서관은 ▲공간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형 복합 지식 공간 조성 ▲경남의 대표 독서브랜드 ‘경남독서한마당’ 운영을 통한 독서문화 저변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 기반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책과 인문학으로 연계한 평생교육 실현과 공공의 가치 구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둘숙 관장은 “창원도서관은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미래형 도서관이자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와 18개 시군 컨설팅감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 컨설팅감사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18개 시군 감사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통한 적극행정 지원 기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현장 톡(Talk)! 사전 컨설팅감사’ 추진계획 설명, ▲사전 컨설팅감사(면책) 주요 해결 사례 발표, ▲제도 활성화 및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법령 해석의 불명확성이나 절차상 애로로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신청 대상의 선제적 발굴과 제도 활용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시군에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직자가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군의 적극행정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연구원이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2025년 발굴현장 공개 운영 및 발굴조사보고서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과 우수보고서로 각각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발굴현장 공개 평가 부문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발굴 현장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교육·관광 자원과 연계해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남연구원만의 독보적인 현장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동안 발굴조사 현장은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적인 공간으로 인식돼 왔다. 경남연구원은 주요 학술 발굴 현장을 적극 공개하고 전문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발굴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열린 발굴현장’ 모델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술적 성과도 이어졌다. 가야 고분군으로 알려진『의령 벽화산성 고분군 1호분』발굴조사보고서가 우수보고서로 선정돼 추가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함안 신음리 취락유적』보고서 수상에 이은 성과로, 발굴조사와 연구, 보고서 작성 전 과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5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도내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설 컨설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단은 창업, 마케팅·홍보, 투자, 경영 심화, 관광, 제품디자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춰 인공지능(AI)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대폭 보강해 관광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상설 컨설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면, 화상, 대면 방식 중 원하는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희망일 2~3일 전까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분야별 전문 멘토와 매칭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창업 34건, 경영 심화 31건, 마케팅·홍보 60건, 투자 17건, 관광 25건, 제품디자인 3건 등 총 170건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창업 전략 수립과 경영 개선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동부경남(김해·양산)지역 바이오기업인들과 함께 ‘2026 미래 성장엔진 경남바이오 동반성장 상생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바이오 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바이오기업과 김해·양산시 관계자,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6년도 경상남도 산업정책 설명과 기업 성장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가 이어졌다. 경남도는 ‘첨단바이오항노화산업 혁신거점, 경남’을 비전으로 첨단 인프라 확충과 연구개발 혁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38개 과제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단계까지 지자체와 지역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2개 기업 성장 사례가 소개됐다. 헬스케어·의료기기 전문기업 타누스케어는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했다. 의료기기 제조기업 나노덴은 지역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서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남의 드론기업 17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드론쇼코리아 2026은 23개국 318개사, 1,200부스(26,508㎡) 규모로 개최되는 드론·미래항공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AI, 자율비행, 방산 드론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 경남형 AAV 시제기 전시… 미래항공모빌리티 역량 집중 홍보 경남도는 행사 기간 중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6개 기업과 함께 미래 항공 기술을 선보이고,‘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개발사업’의 시제기를 전시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역량을 집중 홍보한다. 경남형 AAV는 전기추진 수직이착륙(eVTOL) 방식의 2인승 기체로, 최대이륙중량 650kg, 순항거리 20km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비행시험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전시한 구조시험기가 기체 강도와 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25일 경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위정숙)가 가정위탁 조손가정을 위해 성금 310만 8천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에서 개최한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보육교직원과 아동,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매년 추진하는 나눔 행사로, 2017년부터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오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물품 판매와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경제 개념을 익히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정숙 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가정위탁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매년 자발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건강한 보육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5일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에서 ‘2026년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연안 시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남도와 연안 7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이 참석해 해양쓰레기 관리 시스템 정착과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해양쓰레기 수거량을 전년 대비 10%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인식제고-발생예방-수거운반-처리․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총 15개 사업에 36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식제고’를 위해 권역별 해양환경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발생예방’을 위해 해양쓰레기 관리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 용역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수거운반’을 위해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 로봇 현장 실증을 강화하고, 해양자원 순환센터와 감용장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재해 대응도 강화한다. 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약 5,000톤의 육상 쓰레기가 해양으로 유입된 사례를 바탕으로, 장마철 이전 하천 주변 초목류와 쓰레기를 민관 합동으로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