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회장 정종선)이 주최하고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주관한 「2017년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이 1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KBS N 스포츠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언남고와 천안제일고의 승부로 시작됐으며, 언남고가 천안제일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으로는 최우수선수상에 언남고 강재우, 우수선수상에 천안제일고 고민석, 수비상에 천안제일고 김영욱, GK상에 언남고 허창진, 페어플레이어상에 언남고 김성민, 최우수지도자상에 언남고 최승고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개 구장마다 의료진과 응급차량을 확보하고 경기운영은 가능한 낮 경기를 피해 야간경기로 진행함으로써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합천군 관계자는 밝혔다. 결승전이 있는 21일 한국고등축구연맹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대장경축전 티켓구매 약정식을 가졌으며, 합천군에서는 지역발전 및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천만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잡초의 성장이 멈추는 시기인 계절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도로에 대대적인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시행한다. 여름 내내 성장한 잡풀과 칡넝쿨로 인하여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을 뿐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있어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도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중효과를 볼 계획이다. 관내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는 합천군 도로보수원 16명이 상시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적은 군도·농어촌도로 등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업비를 배부하여 읍·면 자체적으로 인부사역을 통해 풀베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매년 도로변 풀베기작업 예산 2억 원을 확보하여 연 1회를 시행하였으나 금년도부터는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연 2회 이상을 시행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중앙정부가 주요시책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창출로 열악한 농촌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최근 살충제 달걀 충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본청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구내식당에 안전한 달걀 1,050개를 배분하여 22일 시식 하기로 했다. 합천 관내 산란계 사육농가 16곳 중 15곳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살충제 잔류물질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았고, 1곳은 허용 기준치 보다 높게 검출되어 시중에 유통된 달걀을 회수 후 지난 18일 전량 폐기조치 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살충제 잔류물질이 검출 되었던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이 유통되지 않도록 금지조치 하고 있어 합천에서 생산 유통되는 달걀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합천지역 산란계 농장 16곳 중 15곳이 전수조사 결과 ‘적합’ 판정으로 확인됐다. 합천군은 곧바로 합격 농장에 검사증명서를 발급하고 계란유통을 허용하는 한편 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된 나머지 1곳에 대하여 정밀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해당 농가가 지난 16일까지 생산한 계란 전량을 회수 및 폐기했다고 밝혔다. 폐기한 계란은 모두 19만개로 12톤 가량이다. 합천군은 “현재 합천군 관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계란의 경우 전수검사 결과 이상 없는 농가로부터 생산되어 검사증명서를 발급 받은 계란이며 의심되는 계란은 난각표시(식별번호)를 비교함으로써 안전성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계란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잔류물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사전 행사 중 하나인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그림엽서 공모전 결과를 18일 합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대상으로는 정읍시 정일여자중학교 3학년 조가영 학생의 ‘천년의 조각’이 선정됐다. 올해 그림엽서 공모전은 지난 3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우편을 통해 3,842점의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지역별로 영남권을 비롯해 서울·경기, 전라도,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응모해 고른 참여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지난 9일 대학교수 및 미술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5개 부문에서 심사를 했으며, 250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높은 수준의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표현된 다수의 작품으로 입선작 선정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천년의 조각’은 시리즈 작품으로 주제나 표현방법, 표현사용에 있어 효율적으로 구현했다는 평으로 심사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유치부에 양산시 코끼리의 미술가방 허도윤 어린이의 ‘탑이랑 스님&rsquo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은 옛날부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고,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도시로, 엄청난 관광산업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다. 함양~합천~울산간 고속국도와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는 2020년대에는 그 잠재력이 현실로 바뀔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청정 1급수 황강에서 펼쳐진 2017.옐로리버비치. 황강 여름바캉스축제와 전국 최고의 시대물세트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 고스트파크축제를 비롯하여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전국고교추계연맹전 등이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7월 ~ 8월 두달간 약 30여만명의 관광객이 합천을 찾으면서 여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군은 이로 인한 지역경제효과는 약 1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드는데도 합천을 찾는 관광객의 호응은 여전히 식을 줄을 모른다. 황강 물줄기를 따라 경량항공레저 체험, 카누체험과 합천호의 수상레저, 황매산의 오토캠핑장, 해인사 소리길 등 다양한 레져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끝나가는 여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힐링도시이자 추억여행 도시이다. 그래서 그런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6일(수) 현장기술지원단 3명(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석우 박사, 이영보 박사, 최용수 박사)을 초빙하여 장원벌 사양관리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국내육성 우수 꿀벌계통인 장원벌은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10농가 270군 보급완료 됐다. 장원벌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기존의 벌 보다 수밀력이 30% 이상 우수하여 벌꿀을 다수확 할 수 있어 양봉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사양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에 합천군은 이번 컨설팅을 장원벌 사육 방법, 사육 애로사항 및 벌 질병 등에 대한 내용으로 농가 현장에서 진행했다. 장원벌을 처음 접한 농가에서는 이번 컨설팅으로 궁금증을 해소 하고, 장원벌 사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 수밀력(농기원자료)= 일반벌:연간16.8kg, 장원벌:연간22kg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7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른처럼 현실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세계에서 나에게 맞는 진로‧적성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들은 90여개의 다양한 직업군을 2/3크기로 축소된 실제 환경에서 체험하며 즐겁게 일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체험 후에는 일한 대가로 가상화폐를 지급받아 사용함으로써 경제 흐름을 익히고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꿈을 갖고 성장하는 아동들이 생생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적성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항공체험, 건강검진, 가족캠프 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과 가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과 해인사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D-50일을 맞아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재현행사를 오늘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동성로 일원에서 열 계획이다. 이운행렬 재현행사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사전행사 중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데,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하고 있던 팔만대장경을 가야산 해인사로 옮겨왔던 역사의 흔적을 대구 도심에서 상징적으로 재현하는 것이다. 취타대를 선두로 모형 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거나 지게에 지고 그리고 소가 끄는 수레에 실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종각을 출발해 동성로 곳곳을 지나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해산하는 이색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기록문화의 정수로 평가 받는‘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합천군과 해인사 공동 주최로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전시, 학술, 공연, 체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만족하고 감동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의 “2017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와 제5870부대 4대대의 ”군사 연습준비 상황 보고“를 받았다. 박충규 합천부군수는 현재 미국의 “ 화염과 분노”에 북한은 “괌 포위공격” 설전으로 우리 국가안보가 위협 받는 환경에서 이번 “2017년 을지연습”의 중요성은 상당히 중요함으로 실질적이면서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군민의 안전과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통하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