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양면 정양로터리 일원에서 합천군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옥외광고협회 회원 10여 명, 합천군 환경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결의문 낭독, 가두캠페인, 불법현수막 철거, 집중게시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옥외광고협회 회장(임봉근) 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분기별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광고업협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옥외광고물 불법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6일 한국자유총연맹 미주 총연합회 이광술 회장을 합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 위촉된 이광술 회장은 합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메트로폴리턴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합천군 출신으로, 미국에 거주하며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장, 미주한인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미주 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명망 높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합천군은 그동안 FTA체제하에서 급변하는 농산물 세계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는 등 농산물 판로촉진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해 왔다. 군은 명망 높은 이광술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앞으로 합천의 우수 농산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광술 대표도 이날 위촉식에서 “앞으로 고향의 발전과 합천군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명망 높은 분을 합천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합천군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대양면 복지회관에서 무곡·장지·백암·안금교실 4개소 문해학습생, 강사, 군의회 임재진 의원, 배몽희 의원, 신경자 의원, 대양농협 하상효 지점장, 노인회 심경섭 회장, 이장단협의회 강창록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나문수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실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식에 앞서 하모니카 연주, 초대가수 무대 등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입학식과 개강식에 이어 운영 중인 기존교실 무곡·장지·백암마을 김숙희 강사의 지도로 교실별 학습생들의 시낭송과 노래열창 등 틈틈이 익힌 솜씨를 뽐내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다. 한편, 대양면 성인문해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농번기 2개월(6월,10월)은 재량휴강을 하고 8개월간 주2회 4시간정도 한글 1단계 초급부터 시작해 총 3단계까지 단계별로 성인문해 국정교과서 및 워크북을 교재로 수업을 받게 된다. 추찬식 면장은 “문해교실 학습생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사기진작과 교실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동행사를 마련하게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발전위원회 2019년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지난해 발족식에 이어 개최되는 첫 정기회의로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합천군의 2019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 및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에는 합천군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장 권태성씨가, 부위원장에는 전 합천군 기획감사실장 김한동씨가 선출되어 앞으로 합천군 발전위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 날 회의에서는 합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합천군 교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원, 합천 축산 발전을 위한 한국종축협회 개량사업소 유치, 마늘경매 예약제 실시, 발전위원회의 정책 자문역할 강화, 스마트팜 시범운영, 합천의 미래전략산업 중점 육성, 다양한 힐링센터 조성, 경찰, 소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 발전위원회 참여, 치유농업 유치 및 남북 교류사업 적극 관심, 체육분야 전문가 육성 등 위원들 각자 전문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동위원장인 정판용 부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전위원회에서 모아 주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5일 합천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본 행사 관련하여 제반사항 및 기관·사회단체별 협조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추진위원회 주최로 문준희 군수 외 22명이 참석하여 오는 3월 19일 치러질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0주년 기념행사가 더 알차고 보람되게 성사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행사일정 변경 및 사업내용 등 전반적인 행사내용을 협의했다. 제100주년 합천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오는 3월 19일 오전 9시 합천읍 이화예식장 앞 ~ 3·1독립운동기념탑 일원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합천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적인 「독립의 횃불」 릴레이에 힘입어 ‘합천군민 횃불릴레이’를 3월 14일 성화채화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3일간) 10개 읍면지역을 돌며 차량봉송 및 주자봉송을 통해 전군민의 마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본 행사는 군민들로 하여금 순국선열들의 숭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5일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과 유관기관 간 효율적 연계체제 구축을 위해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는 위원장 최윤자 보건소장, 위원에는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군의사회, 합천군약사회, 합천노인전문요양원, 치매가족 대표 등 유관기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2019년도 치매정책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2019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중점추진 방향 설정, 지역사회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참여 위원 10명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효과적인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관계망 구축 활성화 방안,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2월 개소하여 치매환자 단기 쉼터,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예방교육,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문준희 군수)은 지난 22일 오후 6시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군민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신석봉 상임지휘자의 지도 아래 합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God save the queen’, ‘Ob-La-Di Ob-La-Da(비틀즈), ’Mamma Mia‘ 등 익숙하고 경쾌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음악 꿈나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어린친구들과의 ’작은별 변주곡‘의 협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5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로 창단했다. 음악을 통해 화합과 나눔, 배려의 정신으로 학생의 소질을 개발하고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연주회 등 꾸준한 활동으로 미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창화)는 25일 율곡면소재 딸기재배하우스에서 딸기재배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전문가를 초빙한 시설딸기 봄철관리 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ATEC) 주관한 이번 교육은 네덜란드 DLV Plant컨설턴트와 한국,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시설딸기 기술자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경재배 전문가 ‘조스 반 하몬트’씨를 직접 모셔 낮 기온이 상승하고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의 시설하우스 환경 및 작물관리로 시설딸기 품질향상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교육했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시된 현장컨설팅에서는 일사량 증가에 따른 수분요구도에 맞춘 양액농도 조절법, 배지 내 양·수분, 근권부 관리와 온·습도, 채광 등 활용이 가능한 실용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수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교육에서는 그동안 영농현장에서 겪은 풀기 힘든 문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끊이지 않으면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져 딸기 재배기술 습득에 대한 농가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합천군 딸기재배면적은 202농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가 및 귀농 연수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인(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추진요령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3자간 약정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품목별 선도농가와 우수 귀농 연수생을 선발해 1:1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운영되어 선도농가의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실습을 통해 전수하는 사업으로 귀농인에게는 피부에 직접 와 닿고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령인구 증가와 과소화가 진행되는 농촌 상황에서 농업이 주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합천군은 본 사업을 통하여 귀농인들의 영농기술 습득을 촉진시키고 기존 지역민과의 융합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17시부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22일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됨에 따라, 읍 소재 공공기관 차량2부제 및 관내 대형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억제조치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도내 전체적으로 초미세먼지(PM-2.5기준)가 발령당일 0~16시 평균 50㎍/㎥이 초과되었고, 발령기간 51㎍/㎥이상 예측됨에 따라 발령됐다. 합천군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을 숙지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건강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7가지 대응요령은 ▷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 외출 후 깨끗이 씻기 ▷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 질 관리하기 ▷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