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일부터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소에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군내 병·의원 19개소와 약국 19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여 비상근무 하도록 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 게재 및 관내 의료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등 140여 개소 출입문에 안내문을 미리 부착하여 안내하고 있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내내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여부를 확인 점검하고,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진료대책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여 전국 실시간 의료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합천군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보건소(소장 최윤자)는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카페에서 지난 30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치매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발표(노래, 율동)를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행복악단’의 민요, 아코디온, 기타 공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시각장애인 안마봉사단의 안마서비스 제공으로 위로와 휴식의 시간도 제공됐다. 치매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및 지역 어르신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에게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가족카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는 어르신 문화공연 행사를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여 지역의 재능 있는 어르신의 작품을 전시·공연함으로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카페에서 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다”며 “노래, 율동, 악기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신 어르신은 누구나 작품전시 및 공연이 가능하니 치매안심센터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식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단수 등의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관내 전 정수장 시설 특별 관리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에는 정수장 시설 점검과 함께 식수량 증가에 따른 준비사항 확인, 단수 사태에 따른 대처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특히 31일 문준희 군수가 직접 점검에 참여해 정수장 시설 특별 점검을 강조하고 물 공급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문주석 상하수도과장은 “점검결과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보안할 것이며, 명절 대비 점검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 점검을 통해 365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애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는 상수도 정수장 시설을 4군데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5만 군민들의 연간 4백 2십만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30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군민과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군단위 도시지역에도 공동화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으며 합천군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합천군에서는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건축의 설계와 경관, 건축기획 분야의 전문가인 ㈜싸이트플래닝 건축사사무소 한영숙 대표를 초청하여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합천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대학운영, 축산스타트업교육 등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준희(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도시재생사업은 합천군의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사업성과를 지역 주민들이 골고루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30일~31일 양일간 합천군청 현관 로비와 2청사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관행적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 등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는 투명하고 정의로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 직원의 동참을 당부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또한 합천군은 30일부터 오는 2월 1일 기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및 음주운전 예방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청렴의식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퇴근시간 무렵 청내 방송을 통하여 ‘청렴 송’을 송출하는 등 청렴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설 명절 전후로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 등을 근절하고, 사랑과 신뢰만 주고받는 청렴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를 위해 위원장인 군수를 포함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대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결과 4개 권역별(중부·북부·동부·남부) 분교장을 강양향교 외 3개 향교 전교로 선임했으며,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한문대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15기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은 30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강사 및 수강생을 모집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문준희 군수는 “우리 군이 한문대학을 2004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것은 한문경전에 담긴 깊은 지혜와 깨달음을 통해 군민들의 교양향상과 선비의 고장으로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한학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함에 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성황리에 운영되어 왔지만, 최근엔 예전 같지 않은 참여도와 열의로 인해 다소 아쉬운 점도 있다. 한문대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합천/권연홍 기자) = 29일 국무회의에서 마침내 합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이던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됐다. 합천군은 그동안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범도민 추진협의회 출범과 국회 간담회 그리고 포럼 개최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합천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결정에 그동안의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남부내륙철도 건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합천을 포함한 서부경남에서 서울까지 2시간 여 만에 왕래하게 되어 낙후된 서부경남 지역의 교통․물류에 혁신적인 발전과 철도건설 사업비 4조 7천여 억원이 서부경남지역에 투자되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군은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추진중인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과 더불어 더 이상 서부경남의 교통 낙후지역이 아닌 서부경남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28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틀니·보철 보급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합천군은 틀니·보철 지원 사업을 통해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틀니, 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구강건강은 영양 섭취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보건소와 상호 협력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저작기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자 합천군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위험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민관협약사업 추진을 통해 자원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8일 합천시장 황후쉼터 앞에서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생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설 대목을 맞아 관내 마을기업과 정보화마을 제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묘산 도옥마을의 전통자갈한과, 하남 양떡메마을 떡가래, 대평마을 들기름, 효심푸드 전통장류, 황매장대 마을 송화고 버섯 등 9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 내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부대행사로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장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했으며 현장 구인‧구직 신청을 접수받아 참여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맞이 마을기업제품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은 마을기업으로 직접 연락하면 택배로 구입가능하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8일합천시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장, 합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민간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맞이 합천군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합천시장을 중심으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설 연휴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안전신문고 등을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에는 귀향길 안전운전과 연휴기간 동안 가스 사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켜야할 사항 등을 기재하여,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행기 안전총괄과장은 “군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