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새마을지도자 합천군협의회(회장 이종환)는 21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김윤철 도의원, 배몽희 합천군의원, 박진식 합천군새마을지도자회 회장, 읍면협의회장,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퇴임 읍·면 회장 공로패 전달, 신임 읍·면 회장 인준서 전달, 2018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감사, 2019년 주요사업 계획 논의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특히, 2019년 새마을지도자 합천군협의회의 중점 추진사업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가 이어졌다. 새마을지도자 합천군협의회는 그동안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환경정비활동, 새마을 운동실천, 사회공동체운동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환 군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올 한해도 새마을 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새마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8일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정판용)에서 침체된 경기여파와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38개 업체에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 21억 5천 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합천군은 경기침체와 설 명절 등을 감안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기금 취급금융기관을 통해 융자신청서를 접수 받아, 중소기업은 5개 업체에 14억 원, 소상공인은 33개업소에 7억5천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3년~5년간 연3% 이자차액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도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융자지원 조건으로 자금난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어 금년 상반기에도 많은 신청자가 관련 융자를 신청했으며, 이번 심의위원회 결정으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판용 위원장은 이날 심의회에서 “국내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중소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박물관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서양 열강과 아시아 각국의 근대화>라는 테마로 정판용 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서 정판용 부군수는 “합천박물관이 지역의 소중한 유물을 잘 보존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역사문화강좌를 통해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사회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은 모두 열정을 가지고 박물관을 찾아주는 수강생들의 덕분”이라며 수강생들에게 “앞으로도 합천박물관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개강식을 마친 후 「대원군의 하야와 민씨 세도정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의 첫 강의가 이어졌다. 조선시대 말기의 정치적 상황과 개항 전후의 역사를 소개하는 알찬 강의에 수강생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강좌는 6개의 주제로 오는 2월 28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내용과 관련한 한 차례의 역사문화답사가 예정되어 있다. 합천박물관에서는 이 강좌를 통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박물관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서양 열강과 아시아 각국의 근대화>라는 테마로 정판용 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서 정판용 부군수는 “합천박물관이 지역의 소중한 유물을 잘 보존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역사문화강좌를 통해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사회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은 모두 열정을 가지고 박물관을 찾아주는 수강생들의 덕분”이라며 수강생들에게 “앞으로도 합천박물관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개강식을 마친 후 「대원군의 하야와 민씨 세도정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의 첫 강의가 이어졌다. 조선시대 말기의 정치적 상황과 개항 전후의 역사를 소개하는 알찬 강의에 수강생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강좌는 6개의 주제로 오는 2월 28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내용과 관련한 한 차례의 역사문화답사가 예정되어 있다. 합천박물관에서는 이 강좌를 통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월부터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경남도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사업 가맹점 모집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카드결제가 보편화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결제수수료 인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와 중소기업벤처부에서는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거래 시 중개업체의 개입을 줄여 0%대의 결재수수료 적용을 위하여,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금년도 3월 경남도 전역 본격 시행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로페이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금융기관,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경남도 및 중소기업벤처부와 협력하여 제공하는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결재금액이 즉시 이체되는 방식이며, 제로페이 이용시 소상공인은 결재수수료 0%,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40%, 포인트 적립 및 각종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상공인 가맹점은 경남에 사업장이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프
(합천/권연홍 기자) =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개막식이 지난 14일 문준희 합천군수 ,김동연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전문환 합천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백성호 9단 및 영재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청와대세트장 2층 브리핑 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바둑을 이끌어갈 영재 프로기사 25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최종 우승자는 3월 한국·중국·일본·대만 영재바둑대회와 4월 합천에서 열리는 영재VS정상 기념대국에 참가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결승 3번기 방식으로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지며, 영재바둑대회의 우승자에게는 800만 원이 준우승자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이 배출한 하찬석 국수를 기리고 바둑의 대중화와 한국바둑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 대회가 7회째를 맞이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특히 우리 고장 출신인 신진서 9단이 각종 대회우승 및 한국바둑랭킹 1위까지 오르는 등 영재대회 출신의 기사들이 국내기전 및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9시즌 동계전지훈련기간을 맞이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스포츠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40개팀 1,300여 명을 유치하여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1차 동계전지훈련팀으로 축구 고등부 2개팀 80명, 중등부 35개팀 1,200명, 야구 리틀부 1개팀 25명, 육상 1개팀 7명, 배드민턴 1개팀 17명 총 40개팀 1,329명의 선수단을 유치하여 오는 2월 초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합천야구장 등지에서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에 임한다.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예년과 달리 해외 팀도 참가하여 화제다. 학년별 국내코치진 3명과 중학생선수단 80명으로 이루어진 중국 난통시에서온 축구팀 코디언FC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1일 입국하여 다가오는 30일 출국 예정이며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 중 20일간 체류하면서 강구중, 부천FC, 청주FC 등 6개팀과 9개 경기를 갖는다. 또 다른 특이점은 장기체류팀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축구 전지훈련팀 37개팀(1,280명) 가운데 25개팀(866명)은 관내 숙박업소에서 장기체류(15일 이상)할 예정으로 숙박업, 요식업, 목욕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4일 합천읍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1회 교육을 시작으로 동부권, 북부권, 남부권 4곳을 정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여성결혼이민자 80명을 대상으로 원예심리치료프로그램 ‘MOM 편한 I 세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식물을 통해 알파파 기운을 받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한 원예치료활동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이번교육은 초등학교 자녀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거리 순으로 묶어 동부, 북부, 남부권에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센터 교육 안내 및 센터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해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안명기 주민복지 과장은 “다문화가정자녀들이 엄마와 함께 원예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부방 공기청정에도 도움이 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건강한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4일 합천군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건설국장 주재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경제건설국 소관 과장 및 담당계장 등과 함께 현안 회의를 가졌다.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란 여가·건강, 지역일자리, 생활안전 등 지역과 밀착한 생활 SOC관련 투자 확대 정책사업으로, ※워라밸 확산, 지역 균형발전, 환경·안전에 대한 가치관 및 문화 변화에 기인한 정부의 시책사업이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8.6조 원의 예산으로 문화·체육시설 편의시설 확충, 도시재생·어촌뉴딜, 복지시설 기능 보강, 안전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대응 등 10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예정에 있다. 이에 합천군 경제건설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일자리정책분야, 민간건축물 화재예방, 어린이보호구역·위험도로 구조개선, 노후위험 제방 정비,도시재생 뉴딜사업,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의제로 설정하여 향후 관련 SOC사업의 유치를 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9년을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천 5백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지난 연말 공고를 거쳐 확정된 30명의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사업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활동, 업무 전산화 작업 등에 1월에서 6월까지 1단계, 7월에서 12월까지 2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시설활용 사업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정보화 추진,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지역주도형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 연간 6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읍면별 힐링 공간 조성, 꽃단지 조성, 소공원 정비 등 경관조성사업에도 연간 54명의 일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 생활이 어려운 65세에서 75세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6070 생활불편기동대 운영 사업에는 군비 7억3천만 원이 투입되어 총인원 80명이 주정차 지도, 다중복합이용 시설 및 문화재구역 관리와 함께 전통시장 환경정비사업 등에 종사한다. 노인회에서 주관하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