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보건소는 오는 7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7월 4일 : 삼가면사무소 ▶7월 11일 : 야로면사무소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이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농어촌지역의 건강형평성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의 과목을 무료로 순회 진료하는 것이다. 경상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이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검진버스를 이용해 진료를 하며, 검진은 연령제한이 없다. 비뇨기과 검진은 전립선 이상 검사와 소변 막힘 확인, 안과 검진은 각막, 결막, 수정체 등 외안부 질병의 기본검사(백내장 포함), 이비인후과는 청력 손실 유무와 정도, 난청의 상태, 코 후두 기본검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담당(930-3688)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과가 없는 우리지역에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초계면과 적중면 소재 6개 마을을 생명사랑녹색마을로 지정하고 직불제 지원농가 300가구를 선정하여 농약안전보관함을 배송, 설치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사용 후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충동적 위험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자살예방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공모사업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공모신청하여 경남도내에서는 합천군과 산청군 2개 지역이 선정됐다. 배송당일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300농가를 방문하여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 및 잠금장치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군보건소 안명기 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시 쉽게 만질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하고 열쇠는 꼭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취학 전 어린이의 눈 건강을 위해 26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소아안과 취약지역 취약 전 아동 눈 정밀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취약 전 아동 눈 정밀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정밀검진 장비 및 약품을 준비하여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김수진 안과교수 등 7명의 검진요원이 참여했다. 자가 시력검진에서 재검진이 필요한 아동과 자가 시력검진에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2차 정밀검진을 원하는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눈 정밀검진은 시력, 입체시, 굴절(조절마비), 사시, 약시, 전안부검사 등이 시행되며 검진 후 안질환(약시 포함)으로 진단된 어린이는 가림치료용 패치지원과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80%미만 가구)일 경우 어린이 눈 수술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취학 전 아동에 있어 눈 정밀검진은 약시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를 예방하고 유아기부터 눈의 중요성, 눈 관리를 교육함으로써 평생 눈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합천군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군청 및 읍·면 담당자, 이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2018년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의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부정책보험으로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 못한 자연재해(풍수해)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 내용(가입 대상 확대 등)과 보험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행정안전부 재난보험과 정광석 사무관과 현대해상 이상재 수석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작년 9월과 11월에 있었던 경주 및 포항 지진 등 풍수해보험 가입 필요성 대두되면서 실제 지급된 보험금 사례 및 보상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가 지원하여 가입 부담률이 크지 않게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합천군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통계자료를 확보하여 합천군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통계청 표준매뉴얼 사업의 일환으로 3년 주기로 실시 될 이번 조사의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합천군 관내 만65세 이상 1,000명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응답자 개인 관련사항과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건강, 보건복지, 경제, 노후 생활, 군 특성항목(치매안심센터, 독거노인) 등 7개 부문 40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정인룡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합천군 노인실태조사는 향후 우리 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번거로우시더라도 방문하는 조사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또한 조사 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조사원 교육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야로면(면장 윤종철)에서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장마철 대비 하천변 방치쓰레기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가야천 등 야로면 관내 주요하천변 집중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쓰레기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 주변에 버려지는 폐농약병, 플라스틱, 폐비닐 등의 쓰레기는 비가 많이 내릴 경우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고 관광객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이번 야로면 하천 쓰레기 수거활동은 전국 동시 실시에 맞춰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단체 및 공무원,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윤종철 야로면장은 "영농기 양파작업, 모내기등 바쁜 중에도 장마철 대비 하천쓰레기 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황강레포츠 공원과 황계폭포 등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에 오는 7월 1일 ~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분산 배치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 관리지역 배치에 앞서 지난 22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합천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의 협조를 얻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구조장비사용, 물놀이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안전교육을 열심히 받으면서 합천군에 물놀이를 찾는 방문객에게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로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물놀이 문화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여름철 하천, 계곡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시설 정비 및 기능보강을 했으며 앞으로도 순찰 및 홍보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합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진촬영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점용)에서 주관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50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때 아닌 무더위에도 참가한 사진작가들은 사진촬영을 하느라 더위도 잊고 있는 듯 했다. 또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전국 여러 촬영대회를 가 봤지만,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촬영대회를 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다”, “뻥튀기, 옛날 교복팀, 생활연출팀 등 장소와 어울리는 모델섭외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사진작가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작가들의 열정과 감각으로 좋은 예술작품을 통해 합천을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지난 21일 하창환 합천군수, 윤정호 합천애로컬푸드직매장 대표, 조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만기 농업경영과장, 추찬식 대양면장, 농협관계자, 참여농가,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거행했다. 대양면 동부로 25에 위치한 직매장은 3층 건물로 1층은 농산물직매장, 2층은 농가뷔페레스토랑, 3층은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850백만 원 중 aT공모사업 국비227백만 원, 군비152백만 원이 지원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가능한 한 그 지역 안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는 곳으로 농・특산물이 생산지로부터 밥상까지 이동하는 거리를 줄이는 것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도 익명성에서 벗어나 사회적 거리를 좁힘으로써 식품 안전과 가격 안정을 보장 받는 곳이다. 합천애로컬푸드직매장 대표 윤정호는 “합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농가레스토랑에서 합천의 맛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40명의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들이 경남관광 첫 여행지로 합천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바탐(Batam)에서 출발하는 경남관광상품의 첫 관광객이 합천 해인사 방문을 시작으로 4일간의 경남여행에 나섰다. 이번 인도네시아 관광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합천을 비롯한 진주, 산청 등 인근 4개 시군을 둘러볼 예정으로 이는 경남도와 합천군이 지난해부터 펼쳐온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합천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광단은 먼저 한국의 대표사찰인 해인사를 방문해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관람했다. 해인사를 방문한 이들 관람객들은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통해 한국의 불교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건축의 아름다움에도 찬사를 보냈다. 특히, 영상테마파크는 동남아 한류열풍을 반영하듯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받으며 촬영장 곳곳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