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9일, 2018 봄 여행주간(4.28.~5.13.)을 맞이하여 영·호남 지자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新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개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지자체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합천군을 비롯한 화순군, 영광군, 장수군, 고령군, 장흥군, 순창군, 달성군 등 8개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 합천군은 봄 여행주간 동안 펼쳐지는 황매산철쭉제(4.28~5.13)와 여름 대표축제이자 청정 1급수 황강에서 펼쳐지는 바캉스축제(7.27~31),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한여름 이색 호러 체험 축제 고스트파크(7월 말~8월 중순) 등 축제 홍보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여행시즌 관광객들의 합천 방문을 유도 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일주일 안팎으로 남은 제22회 황매산 철쭉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합천군은 철쭉제 기간 동안 교통, 숙박, 음식, 체험, 볼거리 등 방문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정보 위주로 전달하며, 실제 방문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영·호남지역 지자체간 협
(합천/권연홍 기자) =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대양면복지관 강당에서 행복실은 샛별공연단(단장 지복근)과 찾아가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재협약식을 가졌다. 행복실은 샛별공연단은 2016년 11월30일 대양면과 문화예술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공연을 펼쳐왔으나, 이번에 공연단의 새로운 조직정비 및 단원 재구성으로 재협약식을 갖고 주민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재협약식에는 추찬식 면장, 강석자 적십자봉사회장, 목헌자 자원봉사회장, 소경임, 오봉이, 허영옥, 강연숙 자원봉사자, 공연단에서 지복근 단장, 노복현 기획실장, 정영아 초대가수, 하모니카 강창록, 박정호, 소정호, 이한신 단원 등이 참석했다. 행복실은 샛별공연단은 평소 소외감을 느끼며 외로운 노후를 살아가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이들에게 문화예술로서 행복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보자는 취지에서 재능이 다양한 단원으로 구성된 공연단이다. 재협약 주요내용은 대양면 문화체육행사 적극참여, 관내마을 경로당 찾아가는 봉사 공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과 협력 등이 담겨 있으며, 협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이다. 지복근 단장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 대책본부장인 류명현 부군수 주재로 2018년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추경 3조9000억 원 편성에 발맞추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금년도 일자리목표 공시내용을 공유하며,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현 정부의 국정기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장-일자리-분배’의 선순환 경제구조를 복원하는 것이다. 특히 에코붐 세대(91∼95년생)가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지난해부터 앞으로 4∼5년간 청년층의 구직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에 진력하고 있다. 합천군도 지난해 새 정부 출범 후 정부시책에 부응하고자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일자리대책 T/F팀을 구성하여 공공, 청년, 여성, 사회복지, 전략산업, 문화관광, 기타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합천군의 취업자 수 26,600명, 고용률 76.0%를 달성했으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경상남도 특수시책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적중면 사업설명회를 18일 적중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서, 합천군 적중면은 2018년 신규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 5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박기수 자문교수가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적중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건강문제와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합천군 야로면, 청덕면, 삼가면을 대상으로 1기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을 운영했으며, 건강위원회 구성, 주민 건강증진 활동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민감계층 및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군은 저감대책을 공급측면과 수요측면으로 2원화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강화(공급측면)를 위해서 미세먼지 발생 3대 핵심 사업장 점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노면청소차량 활용 도로 재비산 방지 등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생활밀착형 저감대책(수요측면)으로는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시 문자 발송 등 미세먼지 관련 홍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경남도 연계사업으로 민감계층 황사마스크 보급사업, 어린이집/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및 실내공기질 무료진단, 대기오염측정망 1개소 설치(2019년)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를 추진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3년간 1,95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미세먼지로 부터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합천군 보건소 입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정신건강 지역사회 통합프로그램」 “마음 활짝!, 봄꽃 활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활짝핀 봄꽃들을 직접 심고, 힘이 되는 격려 메시지를 손수 전시하여 합천군 지역주민 모두가 기분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가 있는 지역주민들의 사회적응을 위하여 10여 가지의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경험이 있는 대상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정신건강위기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상담은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930-4835~4837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합천군 보건소 안명기 보건소장은 "정신이 건강해야 삶의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고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정신건강도 검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합천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합천군 정신건강복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6~17일 양일간 가회면 중촌리 소재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강소농가 35명을 대상으로 농장 경영 문제점을 파악 진단하고, 농가경영장부의 이해, 자율학습모임체 구성과 연간 계획표 작성 등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은 경쟁 국가에 비하여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창조, 역량개발 등을 통하여 농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본-심화-후속 과정의 단계적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화교육 과정 수료자 중 우수 강소농가를 선정하여 5월 중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엘케이경영연구원 주도로 첫날 농장 소개,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자율모임체 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둘째 날에는 경남 강소농지원단 민간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학 박사의 ‘약초 민간요법’ 강의를 듣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농업기술센터 조수일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 분야의 국경 없는 무한 경쟁 시대를 맞아 농업인 스스로 학습하고 경영개선을 실천할 수 있는 농가 역량 강화와 자율학습 모임체 활동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3일 오후 군수실에서 합천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박혜영)와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만료에 따라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합천군 보육시설연합회가 위탁운영자로 선정되면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3년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합천군 보육시설연합회는 2000년 3월부터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모임으로 운영됐으며 17년간 연합운동회, 보육교사 전문교육, 보육교사 워크숍 등의 사업을 운영했으며 이번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전 거창도립대 아동보육학과 박혜정 교수를 초빙하여 센터장 내정자로 임명했다. 박혜영 합천군보육시설연합회장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최대한 반영하여 합천 보육환경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운영포부를 밝혔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군내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지역 보육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데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보여줄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1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합천군청 홈페이지(www.hc.go.kr),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http://kras.gyeongnam.go.kr/land_info)에서 조회 또는 합천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전화)해도 되며,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도 지가열람부를 열람 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의견서 서식에 의견을 기재하여 오는 5월 2일까지 합천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상의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합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고령군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대가야 체험축제’에 합천 대표 축제 및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라국 합천을 알리는 특색있는 합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 대가야 체험축제는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올해는 ‘新4국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가야문명을 재조명하는 원년으로 삼아 가야문화권의 공동 발전을 기치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합천군을 비롯한 가야문화권협의회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가야문화권 홍보관이 처음으로 운영되면서 영호남 화합과 가야 문화권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았다. 지난 12일 대가야 왕릉제에 참석한 하창환 군수는 가야국 지차체 부스를 돌아보며 시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합천 홍보관에서는 홍보활동에 직접 나서며 다라국 알리기에 힘을 실었다. 합천관광 홍보관은 여행정보 전달위주에서 벗어나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천만관객 돌파영화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