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식품안전과 건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합천 소재지 내 식품제조업소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주 및 종사자 등의 준수사항 ▲자가 품질검사 실시 ▲유통기한 준수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무허가·무표시 제품사용 여부 ▲식품제조·취급시설 청결 등 단속 위주의 점검을 실시했고, 이에 위반업소 17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3개소, 품목제조정지 2개소, 시정명령 3개소, 과태료부과 9개소에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이번 단속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영업자가 관련법의 숙지가 미흡한 사유가 있는 만큼 전체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본격적인 농번기철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수일)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수립에 나섰다. 최근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귀농인의 증가로 농작업의 기계화 비율은 높아지는 반면 농기계사용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특히 봄철에 많이 이용되는 농업용 굴삭기는 자동차와는 달리 속도가 느리며 불규칙한 농로나 농경지에서 사용 시 그만큼 전복될 사고위험이 높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전복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농업기술센터 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안전보호대를 제작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를 맞아 화물차량에 농기계 운반용 트레일러 연결 후 도로 주행 시 사고위험이 항상 노출되어 있고, 미등록 된 운반용 트레일러 운행할 시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운전면허취소 처분 및 사고발생 시 자동차보험 미적용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경제적 손실로 발생 할 수 있어 합천군 농기계대여은행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소형트레일러 대여 장비 출고 제한을 하여 법규 위반 및 안전사고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안전관리대상 6대 분야 1,055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기초를 다졌다. 2018년 1월 26일 밀양화재와 관련하여 병원,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긴급민관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안전관리자문단 및 현장관찰단 인력을 확대하여 보다 전문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총 6회에 걸쳐 부군수 주재 국가안전대진단 대책회의를 열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군수, 부군수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중심의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12일 부군수 주재하에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설별 현장시정 90여건, 보수보강 60여건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 예산확보를 통해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으로 안전점검에 지적된 사항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설별 지적된 사항을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개선여부 및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상시 점검을 통해 인명·재산피해와 직결된 사회재난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1일 고령화로 급속히 늘어나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해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권역별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합천읍 황강 마실길 등 권역별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하여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군은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위한 인식개선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치매예방을 위해 걷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합천군 발전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워크숍은 올해를 맞아 더욱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자유 토론을 실시했다. 지난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공모한 결과, 직원들의 채점에 의해 선정된 20개의 군정발전 연구과제에 대하여, 1박 2일 동안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스터디 팀을 구성했다. 워크숍 2일차 오후에는 부군수(류명현)와 기획감사실장(정인룡)이 타운미팅에 참석하여 팀별로 과제수행계획서를 발표하고 최종 승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승인 받은 과제는 앞으로 5개월 동안의 연구를 거쳐 9월에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쉼 없이 고민하고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생각했지만 그만큼 가장 의미 있는 워크숍이었다”,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했지만, 잘 연구하면 군정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하고 싶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류명현 부군수는 “2일 동안 참가자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류명현 부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세외수입 징수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징수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대책을 마련하고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각적인 체납세 징수방안이 논의됐다. 앞으로 군은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형평을 실현할 계획이며,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징수반을 편성·운영하여 강력한 징수활동과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류명현 합천 부군수는 “지방세입은 자치단체의 재정분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재원으로 징수목표액 조기 달성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여 군의 자율성을 확대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6일 청와대세트장에서 제2기 합천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하창환 군수는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위촉자 32명 중 참석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1년간 관내 관광지를 자유롭게 방문해 합천군의 음식, 관광, 역사, 문화, 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개인 SNS와 블로그, 서포터즈 카페를 통해 홍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한 우수 콘텐츠는 합천군 공식 SNS에 게재된다. 한편, 군은 서포터즈들의 교육, 팸투어, 간담회를 통해 홍보 방법 및 활동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참여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관광분야에서 SNS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우리의 매력있는 관광자원과 생생한 지역정보가 발빠르게 전파하여 합천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쌍책면(면장 최진현)은 지난 5일 제주시 소재 ㈜김경숙해바라기 농장에서 쌍책해바라기작목반, 농업회사법인 ㈜김경숙해바라기와 쌍책해바라기 재배 및 씨 수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진현 쌍책면장과 김연수 쌍책해바라기작목반장, 김경숙 ㈜김경숙해바라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품질 해바라기 생산과 씨 수매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전국 최대 해바라기 재배 및 가공제품 유통기업인 ㈜김경숙해바라기와의 업무협약으로 쌍책면은 올해 사업면적 6.7ha(전년대비 20% 증가)에서 생산되는 해바라기 씨에 대한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하게 됐다. 쌍책 해바라기는 정부의 쌀 공급과잉 해소 정책인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과 벼 대체 소득작물로써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7개 읍·면 32개 마을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건강 한 걸음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군은 보건의료에 취약한 환경과 더불어 2017년 합천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건강생활실천율이 낮게 나타났다. 특히, 걷기 실천율은 ‘16년까지 지속 하락하다 ’17년 소폭 상승했으나, 경남 평균 34.9% 대비 26.9%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32개 마을 걷기 동아리를 구성하여 보건(지)및 보건진료소 직원이 주축이 되어 주 3회, 30분 이상 지속적이며 규칙적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대상자의 신체상태 확인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 사전검사를 마쳤으며, 걷기 동아리의 체계적 관리와 걷기활동을 독려할 걷기지도자 양성교육도 담당 직원대상 4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건강을 유지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합천/권연홍 기자) = 지난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천년관체험실을 새로 꾸몄다. 천년관에 있던 기존의 체험들을 한 곳에 집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전문 작가가 주말에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가훈 써주기 체험 , 팔만대장경판을 인쇄해보는 인경 체험, 은빛 물고기에 소원을 써서 인연의 오작교에 걸어 두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소원물고기쓰기 체험, 팔만대장경판 제작 당시의 시대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고려복식 체험, 강화도에서 가야산 해인사까지 팔만대장경판 이운을 상징적으로 재현해보는 대장경판 이운 체험 등 참가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갖췄다. 대장경테마파크에는 대장경천년관 외에 5D입체영상과 VR체험시설을 갖춘 대장경빛소리관, 기록문화체험실과 디지털 체험실을 갖춘 기록문화관,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천년의 마당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사람들이 대장경테마파크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관람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