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여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간 화합하여 신나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 예능학원 및 태권도학원 연계지원을 받은 아동들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다양한 재능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가족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에서는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사랑 편지 낭송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후 오찬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진 뒤 2부 행사로 마술공연(그림자쇼, 풍선매직)과 초청가수 공연을 관람하면서 신나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응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큰 꿈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하반기에 역사교실, 예절학교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8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끝난 지난 23일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상담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민들레회, 뉴캅스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야간 배회 청소년 귀가 계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합동 지도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 학교주변, 공원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순찰하며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고 배회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조기 귀가조치 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홍보를 펼치는 등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수능 이후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탈선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주민복지과장(과장 최윤자)이 주관하여 청소년관련 기관·단체 간담회 자리를 가져 청소년선도와 관련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해 온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올바른 청소년 선도와 건건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합천군은 12월 한달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기간」으로 지정하여 합천군, 경찰서, 사회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연말연시 대비 청소년 보호 및 지도활동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2일 합천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 15개 직군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이 주관하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대 피해아동 발견 및 의심 시 신속한 신고로 아동학대 피해를 줄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군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연정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장의 강의로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학대의 이해,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주요내용을 참석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 아동학대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학대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에서는 22일 오후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합천군 박충규 부군수를 비롯하여, 합천교육지원청 김동섭 장학사, 합천고등학교 김남기 교장, 합천경찰서 우승수 생활안전교통과장, 안영환 1388청소년지원단장, 황경일 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2017년 사업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선정 심의, 그리고 관내 청소년관련 기관·단체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위기청소년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박충규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사회단체에서 힘들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다같이 고민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합천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17 제3회 트레블아이 어워즈’ 행사에서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트레블아이 어워즈는 순수 민간부문 대표 관광 어워즈로서, 지자체 229곳의 여행 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가 8개 부문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2016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평가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역호감도’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보유하고 있는 여행 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트래블피플 활동지수, 트래블파트너 참여도 등에 따라 변동되는 특허로 등록된 사용자 기반 관광 지표로 매일 집계된다. 수상 지역 선정은 ‘지역호감도’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량평가 후, 관광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합천군은 특화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활성화 및 지역관광 매력도를 높여간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참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박물관에서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여러 지역의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 관람 및 지역 문화유적 답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답사>를 운영한다. 이번 답사는 부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코스로 부산시립박물관, 부산정관박물관, 고리원자력 홍보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산박물관을 시작으로, 전래동화「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재해석해 놀이요소를 접목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특별전을 관람하며 체험한다. 또한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답사일정은 다음달 2일 8시부터 18시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답사신청은 이달 27일부터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식비 등의 개인경비는 자부담이며 교통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답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930-4883, 4882).
(합천/권연홍 기자) = 팔만대장경을 콘텐츠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정신체험형 축전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군수 하창환)'의 공식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이용자 평가단 및 품질인증 운영위원회, 전문가 평가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이번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 획득으로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공식 홈페이지는 올해 축전을 맞아 제작됐으며 한 눈에 보이는 UI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알고 싶은 정보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차게 담아 축전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팔만대장경의 미래를 향한 보존 노력과 대장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종묵)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17 브라보 경남특산물박람회’서 밤 관련 가공제품 전시판매와 무료시식회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쳐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대장경율피떡은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소재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고, 달지않고 정직한 맛으로 관람객들의 주머니를 열게 했다. 관람객 중, 신문기사를 통해 대장경율피떡 기사를 보고 직접 찾아 올 만큼 율피떡의 관심과 인기가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도깨비밤떡만들기·율피팩만들기·국수만들기 체험행사’는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돋보였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에서 진행한 체험행사가 연일 지원자들로 넘쳐난 비결은 합천군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오감만족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밤떡만들기,국수만들기, 율피팩만들기)이 준비 되어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달 31일 경남도의 출연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합천군 덕곡면에 신청사가 완공되어 오는 23일 모든 직원들이 입주한다고 21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진흥원 신청사는 인근 시군의 관광자원 등을 연계한 문화예술기반 조성과 서부대개발 사업에 맞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합천군에서 부지 무상제공과 사업비 일부 지원 등을 조건으로 진흥원 이전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사회에서 최종 합천군으로 이전, 건립을 결정했다. 청사 신축은 합천군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시행해 기본·실시설계는 합천군이, 건축공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맡아 진행하기로 하고 부지제공과 총사업비 88억원 중 48억원은 합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진흥원에서 부담하여 진행하기로 협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7월 합천군은 전국 설계공모를 통해 ‘수려한 합천’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나눔터를 컨셉으로 융‧복합예술 창작지원,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험과 직원‧작가‧교육생을 위한 숙박시설 등 기능 극대화와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가야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8년도 본예산(이하 당초예산) 5,011억원을 편성해 21일 합천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605억원보다 406억원(8.82%)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4년 4천억원을 넘긴 이 후 4년만에 본예산 5천억 시대를 개막하게 된 것이다. 군이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4,612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8.03%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18.86% 증가한 399억원이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복지·보건분야가 1,005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농림축산업분야 939억원으로서 농정구조개혁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그 외 교통·지역개발에 917억원, 환경개선과 상하수도 기반시설에 517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 323억원, 재난방재에 82억원 등을 배정했다. 합천군은 일자리 창출, 복지서비스 분야 예산 증액 등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주력산업인 농축산 소득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으며, 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투자를 강화했다고 했다. 금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