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추석 연휴 기간 상온에 방치된 명절음식 섭취,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 국내외 여행 증가 등으로 감염병 위험이 커지는 만큼 군민들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휴 기간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음식 등의 섭취로 식중독 환자 발생이 우려돼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며, 야외 활동 후 두통‧고열‧오한 등 몸살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 물린 곳이 있다며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한다. 해외여행 시에는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 후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감기 증상 등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합천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집단 환자 발생에 따른 상시 연락체계 유지 및 관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정보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감시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4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합천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가 신규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역사·관광·문화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구 지정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특구 지정으로 각종 규제가 완화돼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합천은 장경판전, 대장경판 등 세계문화·기록유산으로 대표되는 역사문화의 고장이자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등 영상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지역으로, 친수 공간이 많아 생태 레포츠관광지로서의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합천의 이미지, 보유 자원의 가치와 특성을 특구에 반영함으로써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관광자원과 특화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주요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 정원테마파크, 합천항공스쿨, 합천호 회양관광단지, 정양레포츠공원, 황매산 일원과 신규로 조성되는 국보테마파크 등 특구로 지정된 전체 면적 5백만㎡에 여가·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10. 20 ~ 11. 5) 개최를 앞두고 음식점 위생업소 홍보물(수저통 및 일회용 테이블매트)를 제작 배부했다. 이번 홍보물은 2017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 주변 음식점 및 입장권 연계서비스 협약업소, 모범음식점, 삼가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작 배부했다 음식점 홍보물 제작 배부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간접 홍보가 되어 대장경세계문화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을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또한 위생업소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축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7부터 오는 28일까지 원폭피해자복지회관, 합천애육원 등 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와 군부대, 소방서 등 현업기관을 방문하고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소박한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김성만 의장은 이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또한 남들이 쉬는 연휴에도 비상 대기해야 하는 근무자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관내 아파트, 빌라, 주택,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등의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총 86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 조치)에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급수관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야 하고 그에 필요한 세척 등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합천군에서는 수질 강화를 위하여 아파트 등 다중 이용 시설,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대하여 군에서 매년 직접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검사항목으로는 저수조의 경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분원성대장균군, 유리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6개 항목이며, 옥내급수관의 경우 탁도, 수소이온농도, 색도, 철, 납, 구리, 아연 7개 항목을 실시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
(합천/권연홍 기자) = 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년효)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역농협, 읍·면사무소 직원, 과수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년 사업을 비롯 ’18년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FTA기금 과실 생산·유통지원사업의 하나인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관수관비시설, 무인방제시설, 방풍망시설, 품종갱신 등 고품질생산 및 재해예방 등 경쟁력강화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 비율이 정부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로 총 50%를 보조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남과수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데 사업시행주체인 경남연합사업단에 참여조직인 지역농협이 과수 취급액의 10% 이상을 출하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받은 농협에 출하실적이 있는 과수 농가 중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한 과원이 지원대상이다. 올해의 경우 합천군에는 합천농협만 승인된 상태이고 내년부터 새롭게 수립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6일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회장 윤종하)가 주관한「2017 당당한 경남시대 선도를 위한 결의 및 회원 한마음대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합천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하창환 합천군수, 김진부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류순철 도의원, 김성만 군의회의장,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명예회장, 정재영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0명이 함께 했다. 먼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당당한 경남시대 선도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한마음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본 대회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의식개혁운동 지도자로서 살기 좋은 경남 공동체 선도를 위한 범도민적 참여와 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윤종하 도바르게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조직의 활성화와 똘똘 뭉친 단합된 모습으로 경남 공동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고취를 위하여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한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10일간) 한복(개량한복, 생활한복 포함)을 착용하고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석 당일에도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영상테마파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04년 개장한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드라마 <비밀의 숲>, <시카고타자기>, <각시탈>, <에덴의 동쪽>, 영화 <암살>, <인천상륙작전>, <밀정>, <박열>,<택시운전사> 등 200여편의 영화, 드라마, 광고 및 뮤직비디오가 촬영되었다. 오는 10월 19일에 개봉하는 영화 <대장 김창수>도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했다, <대장 김창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하반기 기대작이다. 또한,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도 합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하창환 군수)는 지난 23일 창원KBS방송국에서 실시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가 주관한 2017년 전국 실버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력을 갖춘 전국 38개팀 중 1차 선발된 18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합천군 어르신건강체조단 32명의 선수가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다음 날인 24일 양산시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 대축전 일반부 에어로빅스 체조 분야에도 참가하여 젊은 사람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루어 장려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또한 어르신건강체조는 지난 6월 9일 제주 성산국민센터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합천군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신체활동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군민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있는 노년으로 건강합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합천군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6개 종목 463명이 참가하여 그라운드골프, 육상, 탁구, 씨름, 배드민턴에서 군부 준우승을, 야구, 정구, 체조에서 장려상을 차지하였고, 입장상으로는 모범상을 수상했다. 김동연 합천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대회기간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그동안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해준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보다 더 건강한 합천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