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묘산면(면장 김해식)에서는 12일 오후 2시 묘산면 산제저수지에서 수산종묘(붕어치어) 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관내 유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묘산면 어업자원의 증강 및 수산자원 생태계 활성화를 기원하며 방류했다. 김해식 면장은 “이번 방류를 실시함으로써 수산자원 증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묘산면 수자원보호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제2회 추경예산안 5,695억원(일반회계 5,282억원, 특별회계413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보다 541억원(10.5%) 늘어난 규모로, 주요 세입재원은 정부추경에 따른 보통교부세 및 특별교부세, 국고보조금, 결산에 따른 순세계 잉여금 등 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소외 계층 지원, 영농기반 확충,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등 주민 편익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편성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노인일자리 등 정부추경 일자리 사업비 2억원, 생활주변정비사업, 다중이용시설관리 등 자체 발굴한 맞춤형 일자리사업비 18억원 ▸국정과제로 선정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비 9억 3천만원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공모사업인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조성’ 39억 3천만원 ▸가뭄대책 및 농업기반 시설물 사업 36억 2천만원 ▸재해 및 하천관리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청덕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진순덕)는 12일 제33회 대야문화제 행사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도로변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차선이상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약2km 구간내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합천보 및 청덕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청덕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창념 청덕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풀베기 사업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고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군수 하창환, 김동연)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7회 합천군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천군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이라는 주제로 관내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시설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자원을 홍보·발굴·연계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합천군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총 44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약자보호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자연을 아끼는 손수건 만들기, 알뜰도서 교환시장, 양파즙·양파라면 무료시식과 구급차, 이동목욕차 등 특장차 전시, 캐논의 포토프린터 운영으로 군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관내 기관·단체·시설이 1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2017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 주관으로 전세계의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 행사이다. 부경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국제 교류의 장이 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의료기관, 호텔 등 40여개국 250여 업체(기관)가 참여한 가운데 430여개의 부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여행 관련 생생한 정보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테마로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축전의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인경체험을 비롯해 청정지역 합천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품 전시는 물론 시식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주최하고 합천군풍물연합회(회장 박종언)가 주관한 제5회 합천군수배 읍면별 풍물 경연대회가 지난 10일 대종각 옆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풍물대회는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하창환 합천군수와 김성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풍물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보여줬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풍물을 보존하고 동시에 건전한 여가생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군민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기위해 합천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일해공원 대종각 옆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제33회 대야문화제 민속경기 정식종목 중 하나인 풍물대회는 대회 규정에 따라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대상에는 초계면, 적중면이 금상에는 합천읍, 대양면 은상에는 대병면, 쌍책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창환 군수는 “17개 읍면이 북, 장구, 꽹과리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과에 연연치 않고 풍물로 위로 받고 위로 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15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체육회(회장 하창환)가 주최하고 합천군야구협회(협회장 안제영), 한국유소년야구협회(사무총장 김천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합천군초청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합천야구장과 야로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지난 9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박충규 합천부군수, 박성홍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삼술, 신명기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더욱 뜻깊은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21개팀이 참가해 8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양포니야구단이 우승, 경주KBU야구단이 준우승, 대구드림즈, 꾸러기야구단이 공동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합천군야구협회 관계자는 “2015년 합천야구장을 개장한 이래 꾸준히 리틀야구대회와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가 합천이 야구의 메카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합천야구 발전과 유소년 체육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9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하창환 군수, 김성만 의장, 전정석 문화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대평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평군물농악 연행을 실시했다. 이번 연행은 대평군물의 실질적인 모습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기 위해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실시한 공연으로,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며 합천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교육생의 능력과 전문팀의 실력을 비교함으로써 더 큰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기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대평군물은 임진왜란 시 진군할 때 큰 큰북을 치고 징을 쳐서 작전한 것이 지금까지 내려와 계승되는 군물(軍物)로, 행진가락의 리듬에 맞추어 군영의 이동시 시행하는 길매구굿을 시작으로 사열굿, 오방진굿, 사령군악 등으로 이어지다 군물놀이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파진굿으로 진행되는 12개 가락으로 구성된 농악이다. 합천군과 합천문화원은 2014년부터 대평군물 보존위원회를 구성하고, 초계 대평 주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복원 계승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농림부 창조지역사업 공모를 통해 교육 뿐 아니라 학술대회,
(합천/권연홍 기자) = 2017년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기념하여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주최하고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의 영예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예, 서각, 문인화, 민화, 선묵화 등 5개 부문에 1,161점이 접수되어 지난 2일 22명의 심사위원이 분야별로 엄정한 심사를 했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서예(한문) 부분에 대구에 사는 이영미씨의 작품 만리뢰로 결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부산시 최영자씨의 채근담구(서예(한문)), 사천시 최금자씨의 죽(문인화), 경산시 박경자씨의 천년미소(서각)으로 결정됐으며, 우수상 12명, 특별상 28명, 이외에 특선, 입선 등 다수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산림청장, 경남도지사, 조계종 총무원장, 해인사 방장 및 주지상 등의 특별상 수여로 이번 대전의 품격을 높이고 전국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상작품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장경세계문화축전기념 기간 동안 대장경테마파크에 전시를 하게되며, 운영위원회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현장에서 반야심경 서예 휘호 및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종묵)은 오는 15일~17일 3일간, 일해공원(대종각 옆)에서 펼칠 ‘제33회 대야문화제’에 참여해 합천 밤과 밤 가공제품,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은 3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1관은 홍보관, 2관은 시식 및 판촉행사관, 3관은 체험 및 이벤트관으로 마련된다. 홍보관에서는 합천군 밤 관련 정보와 사업단소개와 현황, 밤마리 브랜드 소개, 노벨티 상품 전시, 그 외 사업단의 활동사진 등 전시를 통해 합천 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게 된다. 생율, 밤국수, 밤맛간장, 밤묵, 밤묵말랭이, 밤묵말랭이과자등 다가올 추석을 겨냥한 추석 특판 행사장도 마련된다. 시식행사관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현장에서 즉석조리한 군밤과 밤을 활용한 밤묵, 밤묵말랭이, 밤묵말랭이과자 그리고 그 외 실무추진단의 다른 제품도 맛 볼 수 있다. 이벤트 및 체험관은 바미·마리(사업단대표캐릭터)탈인형과 함께 하는 무료폴라로이드포토타임,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포토존 오픈, 밤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