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총 3회기(21일, 23일)를 걸쳐 ‘2025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안전예방·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회기는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2·3회기는 탄소중립 교육 및 커피박을 이용한 설거지바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하며 만들어진 설거지바 비누는 안성 관내 수요처로 배분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제22기 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기존 2개과에서 3개과로 1개 학과를 추가 개설했으며 귀농귀촌학과 20명, 농창업학과 20명, 농식품개발학과 20명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 별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학과의 경우 기초 재배기술, 농기계, 토양, 기후변화 특강 등이 진행되며, 농창업학과는 농산물 활용 창업교육, 법인설립, 창업아이템지원 등, 농식품개발학과의 경우 농식품 메뉴개발, 소스제작 등 부가가치 향상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안성시 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 분야 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관련 2과정, 인구 증대를 위한 귀농귀촌 1과정의 총 3과정 교육으로 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며 “안성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인 유튜브 영상 활용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방문접수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유튜브 활용 교육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 프로필 작성, 컨텐츠 개발, 섬네일 제작,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유튜브, 블로그 등 SNS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0명의 농업인이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2025년 농업인 유튜브 활용 교육도 이와 같은 농업인 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현재 모집 예정인 교육은 2025년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15회가 예정되어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올해 일죽시장과 죽산시장이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으로 새롭게 동참하면서 관내 4개 전통시장 모두가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조성에 힘을 모으게 됐다. 안성시 전체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은 73곳이며, 전통시장 내 지정할인점이 47개소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증을 발급하고 지정할인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생활 속 금연동기를 확대하고 금연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용 방법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증'을 신청하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병원, 식당, 의류점, 학원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업종에서 1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참여 사업장들이 할인에 대한 어떠한 보전도 없이 순수하게 금연 환경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러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민간 분야의 선도 역할이 인정되어 2022년 보건복지부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보건소장은 "4개 전통시장의 참여로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사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가 지난 20일 사업 착수 2년 만에 ‘농촌다움 복원사업’으로 추진한 삼죽면 내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삼죽면 배태리 산3-1, 덕산리 산72-1번지 일원에 덕산저수지 산책로 단절구간을 잇는 284m의 수변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산책로변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앞서 덕산저수지는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덕산이음길을 포함해 총 2km 구간의 산책로가 연차적으로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이번 구간은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를 완성하는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순환형 산책로를 원했던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고, 단절된 구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산책로를 되돌아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설된 구간은 전면 개통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 중이다. 시는 덕산저수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이용객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안성시로 전입하거나, 안성시 내에서 이사를 완료한 청년(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가구다. 단, 신청자는 민법상 성년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매매 또는 전·월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합해 최대 50만 원(중개수수료 30만 원, 이사비 20만 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예산 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제출서류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지방세 세목별 미과세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이 포함된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김보라 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 및 ㈜삼에스코리아 대표 김세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삼에스코리아는 1991년에 설립되어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 운송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용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이차전지 시험설비 분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출액이 2021년 271억 원, 2022년 418억 원, 2023년 435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5,000평 부지에 투자비 약611억 원을 투자하여 2027년까지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대비 및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완 대표이사는 “안성 제2․3 산업단지에 현재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시설도 안성시로 이전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신축 시 본사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1월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1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새해 소통한마당’과 ‘농업인 실용 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했으며 개군면 복지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주위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개군면사무소 복지팀에 언제든지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군면은 현재 ‘사랑愛 톡톡’(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안전망을 활용해 주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양평군은 설 연휴 전후 9일간(1.25.~2.2.)을 ‘설 연휴 기간 비상 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소, 경찰,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양평병원)이 참석해 설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보건소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신속한 중증 환자 이송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예년보다 연휴 기간이 길고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증 응급환자가 적시에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 호흡기 환자의 경우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및 발열 클리닉, 경기도의료원 등으로 분산 이송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휴 9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갖추고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공유하여 비상시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연휴 기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계전교회에서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52년 설립된 계전교회는 개군면 계전2리에 위치한 종교단체로 교회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 기부, 물품 나눔,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계전교회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개군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즐거운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계전교회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