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방역 대응체계는 길어진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된다.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 발생 여부를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전파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개인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등이 있다. 특히 시는 감염취약시설 등 전원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협력병원(더자인병원)을 가동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과 약국을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의료공백과 응급실 운영 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덕양구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일산동·서구보건소, 관내 응급의료센터, 소방서, 달빛어린이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강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상황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마을버스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중교통심의위원회는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 교통국장,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 원종범 의원,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 실시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적정성, 정책 방향, 운수종사자 유출 대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버스 운수업체 실적 및 표준운송원가 분석 결과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 및 재정지원 분석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운수업계와 고양시의 대책방안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효율적 운영 방안 ▲GTX 개통 등 교통체계 전반 및 재무 건전성을 고려한 노선 편성의 필요성 등이 있었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심의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2025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좀 더 심도있게 진행하고, 효율적인 마을버스 재정지원을 통해 마을버스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4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백마 화사랑 내 카페 공간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동 애니골 진입로에 위치한 백마 화사랑은 넓은 앞마당과 주차장, 방풍실, 음향기기 등이 설치된 무대, 카페 공간, 다목적실, 창고, 장애인 주차장이 포함된 뒷마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마 화사랑은 1980년대 청춘들의 아지트로 시작해 고양시 평생학습의 장이자 낭독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카페로 운영돼 왔다. 시는 백마 화사랑의 자생력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카페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낙찰자는 고양시와 협의 하에 백마 화사랑에서 커피 클래스 개설, 커피 관련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카페 운영자 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입찰참가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지원자가 최종적으로 운영권을 획득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사용허가일로부터 2년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또는 온비드 공고를 통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의 주요사항을 조정·결정하기 위해2018년 최초 구성된 후,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운영됐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막중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이번 기수는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현실적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여성·보육·노인 등 분야별로 안배해 선발할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 극복의 핵심 키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위원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공개모집은 2월 7일까지이며,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연임은 1회 가능하다. 신청자격,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공고'공고 메뉴)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개발할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며“고양시 인구정책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22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安(안전·안정·안심)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설 명절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관련 불편과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다시 한 번 대책을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물가동향과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회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가계부담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도 마련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시민사회와 한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동참해 강력한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으며 “효율적인 재원관리와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누락세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대상자 체계적 발굴과 지속적인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농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브랜드 대상은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 소비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리딩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로 지난 2004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하게 됐다. 자연채 브랜드는 지난 2006년 건강나라농원 외 4개소를 시작으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26개소 409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 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170여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은 업체들의 특징으로는 친환경 농업 생산과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오포한울로타리클럽과 광주시 매산3통 마을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오포한울로타리클럽은 22일 광주시 오포2동을 방문해 김과 미역(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포2동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참여해 기탁 물품을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순현 오포한울로타리클럽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물품을 준비했다”며 “오포2동의 취약 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광주시 매산3통 마을회도 오포2동에 떡국 세트 80인분을 기탁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일 나눴다. 김관영 매산3통장(오포2동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떡국세트를 준비했다”며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소중한 기탁품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정성 어린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포1동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훈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이승훈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2일, 설 연휴를 맞아 여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여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여주천사들의 집, 누리의 집, 라파엘의 집, 빛고운 공동생활 가정 등 4개 기관에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 운영에 필요한 위생용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홍승주 행정과장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장애인 복지시설인 여주 천사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여주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한 방안과 복지시설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논의했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방안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주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여주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