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보상·이주가 시작될 것이며 국가산단 인근에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가 있는 국가산단,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용인은 지금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들어와 기업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지역경제 파이가 커지고 있다”며 “이들 기업과 지역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의 초단기 승인으로 본궤도에 오른 본궤도에 오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더 속도를 내도록 지원하고 기간시설 확충에 힘을 쏟는 한편,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를 살뜰히 돌보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파주소방서는 22일 재난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푸른사다리’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안전 생활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김정환 ㈜형원이엔지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천만 원의 기부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기부금은 재난 복구와 치료, 생활 기반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대표는 “매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푸른사다리 지원사업이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을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시정 방향을 발표하기에 앞서 2025년 중점사업인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왕숙2지구와 다산2동 사이에 위치한 이패동 일원은 신도시를 잇는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로 묶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가 지난 30년간 이뤄낸 성장을 기반으로 슈퍼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하며 교통·산업·복지·문화 등 전반에 걸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인 내부 연결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교통허브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GTX-B 노선 착공과 본격적인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경춘선-수인분당선 연결사업, 9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2028년주터 리모델링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MOU)가 승인됐으며,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경기도에서는 수원에 이어 2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2만석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단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정규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일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해 성남을 프로야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KBO 리그의 주요 경기 개최는 스포츠 문화 중심지로서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야구 전용구장이 부족한 야구인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지나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독서문화 활성화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서 확충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원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0권의 신규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도서관은 성남시 공공도서관 장서 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대출 통계, 최신 출판 동향,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장서를 구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도서 7,000권, 아동도서 3,000권과 비도서 자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자료를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원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여행 관련 자료를 보강하고 큰 글자 도서, 점자도서, 낭송도서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자료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서 AI 기반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와 저출산 문제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관련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구리시는 21일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여건 변화에 맞게 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여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경관 현황과 문제점 분석, 경관구조(권역,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안) 및 분야별 경관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등)의 가이드라인 재정비 방향, 명품 가로수길 육성 등의 9개 경관전략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시급성과 파급성 등 중요도에 따라 단계별로 시 경관 기반 강화하고, 시민이 경관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시는 2030 경관계획을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리시만의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하개(犬) –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급여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내가 만든 수제 간식을 유기견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유기동물은 무섭고 더러울 것 같다는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기동물의 실태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담긴 한 끼를 대접했다. 이와 함께 떡국떡, 견과류 등이 담긴 설 선물 꾸러미도 전달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소하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은 관내 외식업체 3곳(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월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한빛교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전달 음식은 떡국떡, 사골육수, 만두, 유과, 김 세트 등이다. 민철영 담임목사는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명절마다 한빛교회는 하안4동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떡국떡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며 “올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빛교회와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새해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복지안전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협약을 체결한 한빛교회는 이번 설 떡국떡 나눔 외에도 하안4동 한끼나눔상자 먹거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더평안교회가 지난해 추수감사절과 성탄예배 때 모은 헌금 100만 원을 하안3동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한상희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하안3동을 향한 더평안교회의 선한 영향력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