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한 달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관내 학교, 전통시장,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군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는 ▲백구에게 마음 전하기 ▲백구 포토존 운영 등 친근한 캐릭터 ‘백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집중 홍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창녕군 전역의 자살예방 환경조성 시설물(로고라이트, 표지판 등)을 촬영해 응모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직원들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높여 미래 지향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한컴AI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서별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인 ‘검색 증강 생성(RAG)'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RAG 기술은 외부 자료가 아닌 군 내부의 정확한 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검색하여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정보 유출 우려 없이 답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RAG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실제 업무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보고서 및 기획안 초안 작성 ▲장문 내용 자동 요약 ▲내부 규정 및 데이터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업무 활용 가능성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단순·반복 업무는 인공지능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9일 ㈜케이티서비스남부(부산지사 지사장 이재우)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우 지사장은 “케이티서비스남부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창녕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힘든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이사장은“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창녕군의 미래는 지역 인재에 달려 있는 만큼,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군민과 출향인, 기업 등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173명의 학생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9일 재구개인택시창녕향우회(회장 전대범)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창녕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창녕 출신 향우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고향 소식을 나누고 향우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전대범 회장은 “비록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늘 마음은 창녕에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과 군민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야말로 가장 큰 자산”이라며, “이번 기탁이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기탁금을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지재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열고,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농업기술 전문교육(가지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수확 재배기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의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첫 교육에는 우포따오기 가지작목반과 관내 교육 희망 농업인 등 5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목표와 운영 계획이 안내됐으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수업이 진행됐다. 가지반 과정은 단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재배 기술과 문제 해결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가지 재배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생육단계별 관리법까지 아우르며, 현장 적용 예시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가지를 재배하고,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농업기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사회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합동점검과 연계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분식점·문구점 등 학교 주변 업소 위생 점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배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창녕군의회 간담회장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8명을 대상으로‘챗GPT와 제미나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녕군의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디지털배움터 소속 진은혜 인공지능 강사가 초빙되어 △인공지능(AI) 기술의 이해 △챗GPT·제미나이 핵심 기능 및 활용법 △의정 활동 접목 실습 등 실용적인 내용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이 인공지능을 실생활과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발맞춰 부서장과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에게 한 차원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사회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창녕군과 창녕군의회 모두가 인공지능 기술을 정책 수립과 군민 서비스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도록 바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창녕읍 경남육묘(대표 김영출)에서 이경재 경남도의원, 김종옥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미니양파는 매년 꾸준히 수출되고 있는 효자 농산물로, 일반 양파보다 매운맛은 덜하고 당도가 높아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된다. 또한, 단단한 상품성으로 유통 및 저장 기간이 길어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4톤(약 66만 개)의 미니양파가 일본으로 출항했으며, 경남육묘는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 미니양파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특산물 중 하나인 미니양파 수출물량이 일본에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창녕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시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별 우수사례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13개 시군의 17개 우수사례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의 17개 팀이 도민 모바일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군에서는 창녕읍주민자치회가 ‘희망의 빛, 리모컨 전등 교체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고암면 주민자치회 태극권팀이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수상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낸 결실”이라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도천면은 면사무소에서 관내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마을별 실거주자 중 미전입자를 발굴하고 전입신고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각 기관·단체는 ‘내 직장·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희정 면장은 “앞으로도 출산·양육, 임산부 지원, 다자녀 가구 학생도서 구입 지원, 귀농세대 정착 지원, 미전입자 발굴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사회단체 간 유대를 강화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