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Round the World Yacht Race)’ 통영 기항지 행사 ‘PORT WEEK’가 2일차를 맞아 선수단 환영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해양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17일 도남관광지 일원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클리퍼 레이스 선수단을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은 한국 전통 공연인 사물놀이로 시작됐다. 힘찬 장단과 역동적인 리듬은 현장을 찾은 관광객과 선수단 가족들에게 한국 고유의 음악과 에너지를 전하며, 통영의 따뜻한 환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환영식 현장에서는 통영시장이 직접 각 요트를 찾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통영의 마스코트 ‘동백이’ 인형을 전달하며 선수단과 친근하게 교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3월 17일은 성 패트릭 데이로,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축일이다. 이를 기념해 통영시는 초록색 포장의 한국 과자와 세잎클로버 키링을 준비해 각 요트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행운과 환영의 의미를 더했다. &nb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수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벼 깨씨무늬병’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벼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깨씨무늬병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 병에 걸리면 잎에 암갈색의 작은 타원형 반점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잎 전체가 누렇게 말라 죽게 된다. 이로 인해 쌀알이 충실히 여물지 못해 쌀 품질과 수량이 동시에 저하되는 피해가 발생한다. 벼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 규산질 비료를 살포하여 토양 내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볏짚 및 퇴비 등 유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토양 지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벼 생육 후기까지 안정적인 양분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양 검정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적정 시비를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병원균의 종자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발아율 사전 검정과 철저한 종자 소독을 실시하고, 벼 적기 이앙을 통해 건전한 생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벼 깨씨무늬병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거제시보건소에서 면·동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면·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반 자살예방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센터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으며 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자살 위험요인을 줄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분과를 설치하는 방안을 안내하고,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전문기관 연계를 강화하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립·은둔 청년 발굴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 등 올해 추진되는 주요 자살예방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1인 가구 청년 중 고위험군을 조기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7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폐해 예방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담배의 유해성 및 폐해성 교육 △정상 폐와 흡연 폐 비교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호기 일산화탄소(CO) 검사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금연·절주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교육 이후에도 실질적인 금연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소개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삼동합동노인대학은 지난 13일 2026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남해군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본행사가 거행됐다. 최길영 학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즐거움을 더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도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문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응원했다. 이날 개강식은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마무리됐으며, 삼동합동노인대학은 앞으로 다양한 교양·건강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해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만 9,731호, 공동주택 3,084호이며, 군청 재무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인터넷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되면 주택가격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이 주변 주택의 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심의한 뒤,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최종적으로 조정된 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군민께서는 기간 내 열람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통지와 안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상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 남해군이 도입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지적재조사 관련 서류를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 KT, 네이버)를 통해 토지소유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방식이다. 기존 우편 고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송, 안내 누락, 확인 지연 등을 줄여 고지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현재 6개 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2026년 사업지구인 미조지구·노구지구·오곡지구의 현장민원실 운영 안내문을 시작으로 지적확정예정통지서, 경계결정통지서, 조정금 관련 서류 등 지적재조사 주요 업무에 순차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모바일 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 용문사가 따뜻한 밥 한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찾아가는 점심 공양’을 펄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용문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 삼동면 관내 22개 마을을 순회하며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온 주지 승원스님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다. 이번 공양 현장에는 삼동면장도 직접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은 “삼동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용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문사의 어르신 점심 공양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지역 사회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겨울철 대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4개월 동안(ʹ25.11.15.~ʹ26.3.15.) 지방도, 군도 등 관내 도로 320km(지방도 94㎞, 군도 102㎞, 농어촌도로 124㎞)에서 관련 대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 기간 동안 기상예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도로팀 17명(공무원 5명, 도로보수원 12명)을 투입해 결빙 예방 및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점검과 제설 자재 확충 등 빈틈없는 대비 체계를 가동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사고 예방을 위하여 상습결빙구간, 해안도로 등 취약도로 20개노선 148㎞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결빙예방을 위해 순찰 180회가 실시됐으며, 염화칼슘 등이 약 20톤 투입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에는 남해대교 결빙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를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했다. 또한 결빙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오는 4월 4일∼5일 펼쳐지는 남해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꽃피는 남해’ 행사와 연계하여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3년 완공된 남해대교는 남해와 육지를 잇는 상징적인 현수교이자, 남해인의 삶과 꿈을 지탱해 온 역사의 무대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 현수 및 주탑 점검로를 활용하여, 남해대교의 역사적,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고, 남해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남해대교의 구조적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참가자는 남해대교 남해 방향 진입로에서 출발해 주탑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전문 안전요원의 안내를 따라 다리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섬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각 날짜별 50명씩, 총 100명을 사전에 모집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험은 2026 꽃피는 남해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은 남해의 아름다운 벚꽃 길 풍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3월 23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