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 시민봉사단은 지난 14일 시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간담회로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봉사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보금자리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및 교감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봉사단 관계자는“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 뵙고 짧은 시간이지만 웃음과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시민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은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며“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모여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통영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내죽도수변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실내외에서 키우기 쉽고 관상 및 식용 가치가 높은 수종을 엄선했다. 배부 수종은 올리브나무, 블루베리, 로즈마리 등 총 6종 4,500여 본으로,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심은 반려나무가 모여 기후 위기를 이겨내는 커다란 숲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초록빛 쉼표를 찾고,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통영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산림 행정을 강화하는 등 ‘시민이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가 운영 중인 농어촌지역 IoT생활안전시스템이 재난취약계층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3월 14일 새벽 3시 30분경, 모두가 잠든 시각 통영시 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신호가 울렸다. 산양읍 학림도 한 가구(박OO)에 설치된 IoT생활안전단말기를 통해 응급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는 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119로 신고해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통합관제센터와 소방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에 환자는 골든타임 내에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 현재 통영시 농어촌지역에 보급된 IoT생활안전 단말기는 약 4,500대에 달한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위험징후를 감지하는 AI기반 기술이 적용돼 있어, 재난취약 계층에게 필수적인 장치로 자리 잡았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된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는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응급호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지방소멸 위기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국・도비 확보 역량은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 인구 11만 6천 명의 통영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조 2,064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통영시 공모사업 역사상 최초로 1조 원을 넘어선 규모다. 시의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인 3,680억을 크게 상회하며 단순한 재원 확대를 넘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규모와 내실을 모두 잡은 ‘전략적 예산 확보’ 시는 지난해 5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1조 2,064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눈에 띄는 지표는 ‘1인당 수혜액’이다. 통영시 인구 대비 1인당 수혜액은 약 1,034만 원으로, 경남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재정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지방도시에서도 전략적인 사업 발굴과 정책 기획을 통해 충분한 국비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며, 통영시의 재정 확보 역량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족해협 죽방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에 따른 다양한 후속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직후 '남해군 지족해협 죽방렴 어업 보전 및 관리조례'를 제정해 각종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체계적 보전과 활용을 위한 전문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존·전승사업 강화 △청정 해역 관리 △관광자원화 △죽방렴 홍보관 활성화 △지족 일대 개발계획 수립 등 다각적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죽방렴 보존․전승을 위해 어촌계 소유 죽방렴에 대한 원형복원사업을 마쳤고, 노후된 죽방렴의 보수와 가공시설 현대화 등 멸치 생산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장인 발굴, 후계자 육성 등을 통해 죽방렴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청정 해역 유지를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바다환경 지킴이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했으며, 해양생태계 보전과 어장환경 보호를 위해 30톤급 다기능 환경정화선 건조 사업비도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5일, 관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2026년도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을 개강했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거제시는 지난 2024년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된 이후 3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1학기 교육은 베트남, 스리랑카 등 총 8개국에서 온 92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0·1단계(2개반, 51명), △2단계(2개반, 41명)로 운영된다. 오는 6월 말까지 일요일반(매주 일요일 8시간)과 평일반(매주 화,목,금 3시간)으로 진행되며, 0단계 15시간, 1단계와 2단계는 각각 100시간의 이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거제시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교육 수요에 발맞춰 기존에 운영했었던 거제시공공청사와 청소년수련관 외에도 거제시노동복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이 남해안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핵심 교통 현안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1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도로·철도 분야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군 관광경제국장, 건설교통과장 등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도로정책과장, 도로건설과장, 홍지선 제2차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남해군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남해군이 이날 건의한 핵심 사업은 △국도5호선 노선조정 △남해 삼동~창선 국도건설공사(국도3호선) 조기 착공 △대전~남해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등 남해 미래 교통망을 좌우할 3대 핵심사업이다. ◇ 해저터널 시대 대비…국도 5호선 노선조정 필요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국도5호선의 기점을 창선면 수산리에서 해저터널 접속부인 서면 서상리까지 연장하는 노선조정을 건의했다. 남해군은 해저터널 개통 이후 남해 접근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국도망은 단절과 우회구간이 발생해 교통 비효율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남해군은 국도 5호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멍게수하식수협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42포(금399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뜻으로 마련된 것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형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멍게수하식수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멍게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37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백미 및 인재육성기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026. 3. 16.~2026. 4. 30.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산불예방 유관기관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직원과 읍․면․동 직원, 통영소방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통영산림조합 등 산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벽방산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119 또는 통영시 공원녹지과)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당부하는 등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통영시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산림재난대응단(산불) 운영 강화,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통영수도센터(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와 함께 ‘2026년 세계 물의 날(3. 22.)’을 맞아 수(水) 자원의 중요성과 미FDA인정 청정해역 보존에 대한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3월 16일 광도면 광도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회 유엔(UN)총회에서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수자원 보존 등 먹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는 정부ㆍ국제기구ㆍ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부터 각종 행사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물은 우리 생활의 필수자원이지만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낭비하는 사례가 있어 ▲ 양치컵 사용 ▲ 수도꼭지 유량 조절 ▲ 절수용 수도꼭지와 샤워헤드 사용 ▲ 빨래 모아서 하기 ▲ 설거지 시 설거지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물 절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로‘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통영수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