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거창군수 구인모)은 지난 20일 폭염 장기화 전망에 따라 인명 및 재산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바,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폭염T/F팀을 소집하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관련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거창군은 3월부터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6월 이후 2018년 폭염대응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앞선 지난 18일에는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폭염경보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어 폭염대비 관련 부서별 대응사항에 대하여 점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폭염 시 외출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설명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격려 방문을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2018년 폭염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운영(6. 15.~10. 15.)중인 거창군 폭염대응 합동 T/F팀 팀별 대응사항과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고 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폭염관련 기상특보의 신속한 전파, 무더위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온열질환자 예방과 축산 및 과수농가에 홍보 등을 실시해 폭염으로부터 군민 지키기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지난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19일, 제9기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새롭게 선발된 기자단 1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 북상면 하늘호수에서 한방화장품 만들기 체험 합동취재 등을 진행해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기존 관광홍보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던 거창군 관광홍보기자단이 새롭게 단장한 ‘거창한 홍보기자단’은 온라인 원서접수와 심사를 거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로 선발했다. 이들은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면서 생활정보를 비롯한 군정전반에 걸쳐 다양한 거창의 소식을 군 공식 블로그 ‘거창한거창’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인주 홍보기자는 “거창의 이미지를 만들고 알리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거창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2011년에 1기를 시작으로 오늘 9기까지 8년간 기자단 여러분들께서 거창군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대내외로 홍보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거창군도 다방면으로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제20회 경남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가 거창실내체육관과 거창여고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주최하고 경남동아리 농구연맹(회장 이현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 선용, 기초 체력 증진 및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96팀 1000명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여름철 뜨거운 바깥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가한다. 대회 둘째 날인 20일에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와 거창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거창군을 방문한 참가 선수단을 맞이한다. 또한 박종훈 교육감, 동아리농구연맹 이현석 회장, 18개 시·군 교육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식전행사에는 거창초의 오케스트라 연주, 거창 혜성여중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식후행사에는 미래 6차 산업을 선도할 드론을 활용한 시투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대회기간 농구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일광스님)는 19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 6월 26일 개관 이후, 10년 동안 복지관 발전을 위해 애쓴 13명에게 공로패 및 상패수여와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축사, 격려사, 축하 무지개떡 커팅 등으로 이뤄진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으로 구성된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이어졌다. 이용자를 비롯하여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걸어온 10년, 행복한 삶을 꽃피우다’의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거창군에서 새 셔틀버스(38인승) 지원과 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의 후원금 500만 원 전달, 거창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학암스님)의 후원으로 무료 삼계탕 점심식사가 제공돼 풍성함을 더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개관 1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통과 화합의 전문 통합복지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대응 구급활동을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차 5대, 펌뷸런스 4대, 총 9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여 모든 차에 얼음조끼·아이스팩·생리식염수 등 온열환자 장비를 갖추고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거창소방서는 올해 4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유형으로는 열탈진, 열사병으로 두통 및 의식장애 증상을 보였고 4명 중 3명은 여성으로 60대 이상이었고, 밭과 측량작업 등 야외활동 중 발생했다.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매일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하며 어지러움과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119로 신고를 해야 한다. 조길영 거창소방서장은 "경남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거창 관내 취약시간대 노인집중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등)
(거창/김은경 기자) = 이광옥 부군수는 지난 18일, 폭염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부서 별 대처사항을 점검하고,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와 여름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거창군은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총 300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혹서기를 대비했다. 이 부군수는 “여름철 최고의 재난예방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다. 더운 여름 친인척과 이웃끼리 안부확인을 통해 온열질환자 등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거창군은 폭염대응 추진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더위에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해 폭염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SMS, 마을엠프 방송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폭염이 발생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1,157억 원이 증액된 6,172억 원으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089억 원 특별회계 68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주요사업과 일자리 추경에 포함된 국도비와 이에 따른 군비 부담분을 반영했으며 특히 민선7기 군정목표인 「더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구현을 위해 지역경제 활력과 시급한 민생 현안을 먼저 챙기는 주민밀착형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APC시설 보완, 고품질 쌀생산 지원, 우량송아지 생산시설 지원 등 농업분야 지원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아동수당급여 등 복지분야 지원에 군비 부담분을 반영하여 178억 원을 편성했다. 군 자체사업은 도시계획시설 투자, 농업기반시설 확충, 소규모 주민편익사업과 수도시설 유지보수, 산물벼 건조비 지원 등 주민불편 우선 해소와 SOC기반 시설확충에 200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234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전시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거창군은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영상을 활용해 항노화산업과 정책방향을 홍보해 전국 최초 항노화힐링 특구 지정과 청정지역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술박람회 참가를 통해 거창군 농업비전과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증진하고 농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촉진하고자 경상남도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농업과 농촌의 숨은 매력과 미래 농업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거창군 관련 실과와 함께 거창읍 시내 중심지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와 차량통행체 불편을 주는 노상 적치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거창읍 관계자는 통행량이 많고 도시 미관에 저해하는 등 중점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지정하고 (4개 구간 총/2.5km) 인도변, 골목길, 이면도로 등 불법으로 적치된 각종 진열상품, 자재, 가전제품 등 적치물에 대해 행정예고를 시행하고, 고질적인 상습 민원에 관련부서와 협의해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불법 적치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홍보, 계도, 캠페인 등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거창읍 관계자는 “불법 도로점용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양심을 저버린 행위인 만큼 해당업소와 소유자들의 자율적인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청소년이 만드는 지역축제인 ’애·어·컨‘과 농부들이 만든 지역마켓 ’어여와 장터’가 지난 14일에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창읍중심지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거창읍 중심지 축제기획단 ‘윙즈’, 소농들의 모임 ‘몽유농원도’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금귀봉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거창읍 중심지 축제기획단 ‘윙즈’의 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또한 거창읍 중심지사업의 PM단인 대구카톨릭대학교 박진욱 교수의 개회사와 거창여중의 난타부의 흥겨운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는 ‘스트레스 해소방’, ‘옛 교복 촬영’ 등 15여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ㆍ전시 부스들이 운영됐다. ‘수박화채, 오미자에이드’ 등 무더운 더위를 날려줄 우리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다시 만난 너’는 사전 신청한 2팀에게 리마인드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