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양동인 군수)은 유기한 민원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무원에게 단축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기를 높이고자 민원처리기간 단축 인센티브제도를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사무는 처리기간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으로서 5일 이하 마일리지 민원, 6일 이상 스피드 민원으로 구분하여 민원 처리기간 70%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정 처리기간이 정해진 민원 사무의 경우 처리기간만 준수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민원인 입장에서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불편을 해소하고 해당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와 함께 페널티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사무처리 지연에 대해서는 해당 규정에 따라 지연보상금 지급제도 시행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이외에도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객쉼터에는 작은 도서관, 컴퓨터, 팩스기, 휴대폰 충전기, 자판기 등을 설치하여 민원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있도록 하고 있으며, 청정하고 깨끗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기청정기, 꽃동산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민원 표준서식 대를 설치하여 작지만 군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 농업발전기금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1%의 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융자 신청 대상은 거창군 내 거주하는 농업인 및 군내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생산자 단체 등이고, 2018년 융자지원 규모는 30억이다. 융자신청대상 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지원 사업, 지역명품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축산환경 개선 시설 지원사업, 농·축산업 운영자금, 농업재해 피해 복구사업, 농산물가격안정자금 지원사업 등이다. 자금용도는 시설물의 신설 및 증축을 위한 시설자금과 농업경영에 필요한 재료구입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나뉘고 융자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5000만 원 운영자금의 경우 3000만 원이다. 거창군 농업발전기금은 신청자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산업경제담당)에서 신청해야 하고, 상세한 지원조건, 자격, 방법 등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농정담당 혹은 신청서 접수기관(읍·면 산업경제 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자금에 대한 고민 없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양동인)은 2018년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교실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지난해 학부모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는 참가자인원을 증원, 오는 3월 24일 전북익산 탐방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3월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초등학교이상 학생을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가족 4명 이내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접수순으로 참가자가 선발된다. 이번 역사탐방은 전북 익산과 논산일대에서 백제 군사 박물관과 미륵사지석탑, 황산벌을 방문하여 교과서 속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전문 강사와 함께 공부할 예정이다. 한편, 역사교실의 연간 일정 및 계획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에 공지되어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940-8822) 군 관계자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운영하게 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역사속의 이야기를 통해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가족 구성원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내달 2일부터 사과테마파크 체험장 사과나무 500주를 선착순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사과나무 분양은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은 고제면 봉계리에 소재한 사과테마파크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분양하는 품종은 추석사과로 인기가 많은 홍로사과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후지사과이다. 홍로는 9월 중순, 후지는 10월 말에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한 주당 11만원으로 최저 40kg의 수확량을 보장한다. 해발 600m 고지대에 위치한 사과테마파크 체험장은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에 최적지이며 잔디광장, 연못등도 갖추고 있어 가족의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분양신청은 거창몰 홈페이지(http://gcgcmall.net/)나 거창푸드종합센터(055-945-8777),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055-940-8242)을 통해 할 수 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기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총 3만여 개의 도로명 시설물을 점검해 없어지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정비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이면도로나 교차로 등에는 지속적으로 확충해 길찾기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낯설다는 인식이 있어 안타깝다. 과학적인 도로명 주소 체계를 잘 이해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선진세정과 체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매년 증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18년 연중 지방세 체납자의 예금을 압류한다고 22일 밝혔다. 예금은 지방세 징수법 제33조와 제50조에 따라 압류할 수 있는 재산이다. 이번에 달라진 사항은 압류 대상 은행이 K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은행까지 포함된 점이다. 이는 연중무휴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이용으로 인터넷 은행 이용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조세 채권의 압류범위도 확대한 것으로, 전자압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거창군은 예금압류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체납 안내문을 통해 예금 압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정의 확립 차원에서 예금 압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올해에도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체납세로 인해 각종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 화강석연구센터(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에서는 현재 컬링 종목에 사용되는 스톤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어 ‘기술 집약형 석재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거창군은 “3년 전부터 거창화강석으로 컬링에 사용되는 스톤을 생산해 평창 대관령에 있는 ‘ㅎ목장’ 등지에 체험용으로 납품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창군은 2007년 ‘화강석 특구’로 지정받아 지역연고자원인 거창화강석을 이용한 석재산업 활성화에 각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석재의 활용가치를 제고해왔다. 거창화강석연구센터에서는 꾸준히 신기술 개발에 몰두하며 실용성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나가고 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석산 매장량 평가 기술을 비롯해 컬링스톤의 국제 규격화 준비에 이르기까지 거창화강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컬링스톤’ 생산(사진/거창군) 이와 함께 거창군은 컬링 꿈나무들과 군민들이 컬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연습장 조성도 검토 중이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최근 도시가스 점검원을 사칭해 보일러나 가스레인지를 수리해준다면서 돈을 받아 챙기는 사기행위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해유형을 살펴보면 노약자 등이 거주하는 단독주택에 방문해 보일러 내부 체류공기를 빼주는 등의 단순작업을 해주고 2만~5만원을, 부품을 교체했다면서 10만∼20만원을 요구한다. 도시가스 직원을 사칭해 도시가스 점검을 나왔다며 보일러 점검을 명목으로 2만∼10만원씩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 도시가스 점검원은 안전점검 방문 일정을 핸드폰 문자(SMS) 또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전에 통지한다. 유니폼과 신분증을 패용해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도시가스 점검원의 주 업무는 보일러 성능점검이 아니라 가스누출 등 안전점검이 방문 목적이며, 전입·전출 등 출장서비스 외에는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러한 사칭 사기는 도시가스 사용자분들께서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도시가스 점검원 방문시 신분을 확인하고 안전점검 이외의 보일러 성능점검 등은 거절하면 된다”고 말했다. 기타 도시가스 안전점검에 대한 문의는 도시가스 공
(거창/김은경 기자) = 외교부의 개정 내용을 보면 가장 두드러진 점은 여권 사진에서 두 귀가 안보여도 된다는 점이다. 그동안 두 귀가 보여야 하는 규정 때문에 머리카락을 묶거나 귀 뒤로 억지로 넘겨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또한 뿔테안경지양, 제복·군복 착용 불가, 장신구 착용 지양, 유아사진의 경우 기존 머리길이 차등 등의 규제 조항을 완화했다. 주의해야할 점은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 윤곽선을 가려서는 안 되며 흰색바탕 배경은 현행대로 하고 뿔테안경은 착용이 가능하되 눈을 가려서는 안 된다. 컬러렌즈와 선글라스는 착용이 불가하고 배경과 구분이 되지 않는 흰색 의상은 착용이 안 된다. 이에 따라 거창군에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으며, 특히 사진관에서 여권 사진을 촬영할 때 개정된 내용을 숙지해 군민 불편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3월 2일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1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이란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고, 탈수급하면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3인 가구 기준 평균 1,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계속하면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액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평균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임차, 본인과 자녀의 교육·기술훈련, 창업·운영자금, 그밖에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올해 희망키움통장Ⅰ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모집하며, 희망키움통장Ⅱ는 3월, 6월, 8월, 10월 총 4회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