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착한일터’ 1호로 가입했다. 앞으로 ‘착한일터’에 동참하고자 하는 교직원의 신청을 받아 나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적 연대를 넘어 직장 내 나눔과 상생,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서의 중요한 첫걸음으로 삼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나눔의 일상화와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열매 달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으로 경남교육청 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의 일회성 기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회를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 문산읍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에 걸쳐 읍사무소에서 ‘2024 문산읍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산읍 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후원받은 배추를 직접 수확해 손질하고, 양념까지 마련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를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40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의 온정이 더해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에 정착한 이후 수년간 사랑의 김장 나눔에 꾸준히 후원하며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생활이 힘들었는데 손수 만들어준 김장김치 덕분에 올겨울 반찬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황금녀 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5일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과 진주냉면전문점 하연옥에서 김장김치 600포기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운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과 하연옥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가 내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용할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 상징물을 확정해 공개했다. 시는 지난 5월 전 국민 대상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작품을 전문 디자인 개발용역으로 진주시의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상징물 매뉴얼을 완료했다. 도민체전 마스코트는 친근한 이미지에 대중적 인지도를 갖고 있는 진주시의 캐릭터 ‘하모’와 ‘아요’를 응용해 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봉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제64회 도민체전을 기념하도록 표현했다. 대회마크는 진주의 영문 시작 글자인 J를 기본으로 J가 교차하여 하나의 성화로 불꽃이 타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해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되어 도약하는 경상남도의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는‘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을 구호로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우주항공 산업도시로 뻗어가는 진주시의 미래상,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을 통해 문화관광의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시 관계자는 “확정된 상징물로 체전 홈페이지 및 광고,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늘(5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24년 정보보안 우수관서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정보보안 우수관서 평가항목으로는 ▲정보 보안감사 ▲해캥메일 대응 훈련 ▲보안관제 사고조치 등 3개 항목으로 소속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천해경서는 이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관서로 선정되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번 평가에서 93.58점(100점 만점)을 받아 1위로 선정,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해양경찰이 주도적으로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정보보안은 작은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발적 개선 조치를 통해 직원 모두가 보안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경남교육청 소속 우포생태교육원 이종명 교사와 창원과학고 유형기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 교육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우포생태교육원 이종명 파견 교사는 그동안 과학 관련 대회에서 10여 회 입상, 2021년 환경부 학생 환경동아리 전국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 경력 등을 바탕으로 제1회 탄소중립주간 선포 기념식, 대통령 신년 인사회 국민 대표 7인 등에 초청됐다. 또한 교사 연구회 활동을 통한 과학, 환경 관련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교육부장관상, 기상청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네팔, 몽골 등 공적개발원조(ODA) 교육 사업에 참여하여 과학 교육 콘텐츠 개발, 연수 등에 힘썼다. 창원과학고 유형기 교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개발해 학생들이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혁신 모델 개발, 탈북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사랑회(회장 박금자)에서는 5일 진주시 일반성면에 소재한 동락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에게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주사랑회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떡국을 만들고 함께 준비한 과일과 음료를 직접 배식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금자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함께 하니 마음이 훈훈해지고,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권 일반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진주사랑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 덕분에 이웃들이 연말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국제표준안전재단 진주지회(지회장 하은아)가 지역사회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제주흑돼지 1kg 30팩(환가액 10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국제표준안전재단 진주지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난관리사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은아 진주지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국제표준안전재단 진주지회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표준안전재단 DSST(Disaster Safety Support Team)은 산하에‘재난안전지원단’이라는 봉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재난안전지원단’은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예방활동과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위탁 자활근로사업을 맡고 있는 사천지역자활센터는 5개 유형에 13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시청 카페831, 사천시립도서관 라이브러리831은 대체로 젊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근로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사천시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160여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시청 청사 내 카페831 사업단과 시립도서관 내 라이브러리831 사업단 등 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사천지역자활센터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n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작은 규모의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도움 사천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성원인 기업체, 안전관리전문기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KAI 안전환경팀 1명, 유니슨(주) 안전관리팀 1명, ㈜디에이치아이 안전환경공무팀 1명,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1명으로 현재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소지,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장내 화재, 끼임, 낙하 등 사고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지도, 조언을 하는 등 사업장의 산업·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 예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마다 3회 방문해 개선조치 확인 및 추가 작업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평가 실시, 각종 자료·정보 제공으로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한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사업장은 현장도움 사천팀의 전문적인 지도·조언으로 안전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