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초전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영유아와 동반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나눔과 놀이세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놀이마당으로, 어린이 합창, 태권도·줄넘기 시범 공연, 문화공연, 가족운동회와 함께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어린이 나눔장터, 장난감 알뜰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나눔장터에서는 영유아 가족이 주체가 되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거나 저렴하게 판매하고, 장난감은행 알뜰장터에서는 구성품이 부족하거나 일부 고장으로 대여가 잘 되지 않는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 재활용 및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놀이마당에서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게임, OX퀴즈와 에어바운스, 밧줄놀이가 펼쳐졌고, 그립톡 만들기, 수경재배 식물 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매직 저글링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기자랑 및 가족운동회도 펼쳐져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기며 좋은 추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회계업무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회계담당공무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경비 출납검사의 후속조치로 실시됐으며, 불합리한 제도나 업무절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본청 회계과 업무담당자가 일상경비 출납검사 및 경상남도 종합감사 지적사항을 토대로 업무처리에 필요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일반기준, 예산집행품의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본청,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 회계 담당자 50여 명은 세출예산부터 구매카드까지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회계 역량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시는 전 공무원의 회계역량 향상을 위한 연2회 정례화된 양질의 교육과 각종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8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SG실천을 위해 경영활동에서 발생되는 부정적 환경영향 최소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해 실천 방향을 수립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농번기 농촌 봉사활동 참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부실천 방안도 세웠다. 그리고, 지난 6월 선언한 청렴실천 10계명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실천과제 수행을 위한 노력 및 실천 현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ESG경영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므로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ESG경영이 우리 재단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재단 구성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되어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와이디메디텍㈜는 8일 관내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건강기능식품 800개(환가액 2,400만여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진주고(35회) 출신인 강만철 사장은 “고향 진주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라는 기부 의지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와이디메디텍㈜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디메디텍(주)는 지난해에도 진주시복지재단에 건강기능식품 8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단감 18톤(4200만 원 상당)을 8일 캐나다 밴쿠버로 올해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단감은 진주시 문산농협수출농단에서 생산한 ‘부유’품종으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며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해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조규석 문산농협 조합장은 “단감 생산량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햇볕데임(일소)과 탄저병 발생으로 평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하지만 우리 단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바이어와의 신뢰 구축을 통하여 수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이번 수출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진주시 관계자는 “물류비 지원 중단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CA컨테이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판촉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수출시장에서 우리 신선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급식 대가’ 이미영 씨가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수험생을 위한 수능 도시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미영 씨는 양산 하북초에서 급식조리사로 근무한 경력을 살려 ‘흑백요리사’에서 ‘급식 밥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이후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경남교육 유튜브 촬영은 경남교육청의 출연 제안에 이 씨가 흔쾌히 동의하여 성사되었다. 이 씨는 수능 시기에 맞춰서 ‘수능 도시락’을 주제로 수험생을 위한 야채 주먹밥 만들기, 김치 주먹밥 만들기 등 간단한 요리법을 알려 준다. 또한 급식조리사로서 학생들을 위해 행복하게 요리했던 추억과 흑백요리사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씨가 알려 주는 간단한 수능 도시락 요리법과 일화는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남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한규 홍보담당관 “이번 영상이 교육공동체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경남 교육 정책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11월 8일까지 ‘2024년 유치원․초등학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사 연수’를 진행해 44개 강좌에 교사 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나눔이 있는 학생 맞춤형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학생 맞춤형 수업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 교원의 신청을 받아 44개 강좌에 교사 800여 명이 함께했다. 우수한 수업 역량을 갖춘 수석교사들은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급경영, 학습지도 등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개설했다. 연수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고 신박한 놀이 수업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참여형 수업 △핵심 질문과 이끎 질문으로 수학 수업 디자인하기 △연극 놀이와 교육 연극 △대화식 토론으로 수업에 재미와 깊이 더하기 △지속 가능한 나만의 수업 만들기 △영화 읽기를 통한 교사의 인문 감성 기르기 △신뢰와 공감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8일 명석면 소재 단감 농가에서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소속단체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과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활동은 단감 수확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적인 문제를 돕고자 진행됐으며,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 인력을 신청한 농가 중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심명환 회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진주시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의 변경,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및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개최했다.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및 사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진주시 양성평등정책 및 양성평등기금의 효과적인 운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차석호 부시장은 “양성평등정책과 양성평등기금 운용의 효과적인 추진을 통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진주시’를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며 “진주시의 다양한 시책에도 양성평등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시험장 설치와 원활한 교통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본격적인 수능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경남교육청은 11일 오후 1시부터 경남교육청 강당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지구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 연락처는 055-268-1381,1382,1384이다. 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이 원활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또 지진, 폭설, 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원팀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경찰청, 도내 103개 시험장이 설치된 모든 시군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원활한 교통 대책을 시행하고, 수능 당일 비상 수송 차량 지원과 시험장주변 교통 통제, 소음 최소화 등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발표했다. 부정행위를 예방하고자 수험생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시험장별로 휴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