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6일 금곡동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 일원에서 열린 ‘AZ-MZ 세대공감 레트로 페스티벌’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레트로 감성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결합해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연말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SPACE 119 입주 예술인을 비롯해 지역 상인, 금창초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준비한 축제로, 각자가 아이디어를 보태고 역할을 나누며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접수 당일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레트로 오락기 체험, 360 릴스 촬영부스 등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열기가 이어지며 현장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 산악연합회는 지난 7일, 송도해안산책로 및 암남공원 일원에서 ‘2025년 서구사랑 힐링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7일 재단장한 글로벌 명품 산책로 송도해안산책로와 암남공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청명한 겨울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이 주는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도해안산책로의 해안 절경과 암남공원의 숲길을 연계한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도 많아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호 서구 산악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산책로와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본 배분액 72억 원과 인센티브 8억 원을 합쳐 총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배분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는 기금 운영 4년차를 맞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패러다임을 “시설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여 프로그램 사업 평가로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지원·산업특화, △체류인구 확대 등을 위한 전략 수립으로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용 패러다임이 전환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과 생활인구를 유인할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청은 지난 12월 6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초등학교 악기 연주회인 ‘반짝반짝 작은 별들의 하모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서구청에서 추진해 온 초등학교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초등학교 악기 연주활동 지원사업’과 ‘청소년 예술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악기 연주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악기 경험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며, 청소년 예술 멘토링 사업은 관내 예술 전공 대학생과 초등학생을 멘토-멘티로 매칭해 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매년 방학기간 동안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오케스트라, 기타 합주, 리코더 합주, 밴드 공연 등 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학부모와 교사 등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예술멘토링 참여팀은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합동 연주를 펼쳐, 사업의 협력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우수참여자 시상 ▲자활사업 성과보고 ▲영화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 서구는 자활센터 14개 사업단과 구 직영 사업에 총 23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자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12월 3일, ‘제27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백가족글자랑대회는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를 글로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는 해운대구 대표 글쓰기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38명, 일반부 80명 등 총 118명이 참가해 정성스러운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초등부 3명, 일반부 3명 총 6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수상작 낭독이 진행됐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담아낸 작품들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동백가족글자랑대회는 가족의 사랑과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구의 따뜻한 가족 문화를 더욱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2월 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영달)과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산교차로 테마거리 조성 △연제만화도서관 건립 △건강한 숲 조성 등 올해 완료된 사업을 비롯하여, 2025년 주요 공약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불가피하게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 4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구는 총 55개 사업 중 10월 말 기준 41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이행완료율 75.9%를 달성했으며, 현재 13개 사업을 소관부서별로 추진 중에 있다. 앞서 지난 10월 30일과 31일에는 3개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여 단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달 단장은 "구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공약사업이 하나둘씩 완성되어 가는 것을 실감한다”라며 “다소 지연되고 어려움이 있는 사업이 있기는 하나 해법을 모색하여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공약이행평가단 활동을 활성화하여 공약 추진 전 과정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 11월 14일, 12월 5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5년 동래교육지원청 직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공백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급별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10월에는 교육전문직 및 6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과 12월에는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기관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소통공감 협의회 ▲부서 간 현안사항 공유 ▲광안리 일원 걷기 및 문화탐방 등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 동기 부여와 소속감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다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꿈과 희망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래교육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관장 송애경)은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더배움실에서 초등학생 대상 ‘2026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구와 게임으로 수학을 배우는 ▲초등창의수학, 수학이 재밌어!, 교과 연계 프로그램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 ▲탁탁 톡톡 그림책&글쓰기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하브루타 토론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교과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으로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고,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환경체험교육관(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반여초 학생과 지역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김장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식문화인 김장 체험과 기후·환경 교육을 결합한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으로, 탄소친화적 식생활 실천과 지역 공동체 중심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절임 배추와 양념을 활용해 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라벨링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체험 이후에는 탄소중립 식문화 교육, 공유·나눔 가치 교육, 참여 만족도 조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오는 20일에 운영하는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모든 재료와 도구는 환경체험교육관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김장 클래스는 전통문화 체험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