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9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 합천군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와 함께 ‘여름철 온기나눔 및 추석맞이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집중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동해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합천군 보건소에서 합천우체국 앞 중앙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회원 15명을 비롯해 합천군 및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5명 등 총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관이 함께한 이번 봉사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화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9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통일준비민주시민 회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정명란 전문 강사가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통일준비민주시민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최근 안보 환경의 변화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를 설명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 대비를 위한 민주시민의 올바른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안보 의식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정갑균 회장은 “오늘 교육은 자유총연맹 회원으로서 우리의 사명감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이번 안보교육 외에도 안보결의대회, 청소년 안보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9월 25일 목요일 오전 8시, 삼가면 소오리 마을에서 지난 7월에 이어 ‘사계절 사랑의 드림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열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과 읍·면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계절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준비된 계절김치는 읍·면별로 10가구씩, 총 170가구가 이번 나눔의 따뜻한 손길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재열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합천군 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품목을 직접 생산·가공·유통·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통신판매업 허가를 보유해야 하며,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과 공예·공산품, 문화·예술·관광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합천군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이나 온라인 접수는 불가하다. 군은 서류와 품목 심사를 거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공급업체를 지정하고, 11월부터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해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념품 증정 이벤트'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상영업 합니다’를 추진한다.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기부자에게는 별쿵인형 또는 욕실세트를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합천군 농특산물과 우수 제품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 하게 적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를 연휴기간 운영하는 조제기관에 조정 비치하여 군민들이 치료제 수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자체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물품을 정비하도록 요청하고, 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집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사, 구토 등 증상으로 2인 이상 집단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장재혁 부군수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규제혁신 업무추진 현황과 민생규제 발굴 현황 보고, 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인 '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규제혁신추진의 체계화를 위해 조례 제명을 '합천군 행정규제 혁신 조례'로 변경하고, 군의 규제정비계획 수립 및 실적 보고 의무, 중요규제에 대한 규제의 재검토 기한 설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안건은 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 가결됐으며, 12월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오늘 심의 결과에 따라 기존 조례를 개정하여 합천군 규제개혁 활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와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다올딸기연구회(회장 전송운)가 23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 생산비 상승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영 여건속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전송운 회장은 “농축산물 가격 하락 시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다올딸기연구회는 합천군 쌍책면에 거주하는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연구 단체로, 고설재배와 신기술 연구 등을 통해 합천 딸기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을 통해 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회원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탁금인 만큼 농업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24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률)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 한우협회 소속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9백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동률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안은달 부산경남도지회 부지회장, 강종덕 자조금 감사, 김종배 한우지부장 등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호우 피해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피해 농가를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한우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달에도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3백만원 상당의 우족탕, 한우농가를 위해 65백만원 상당의 톱밥을 기탁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9월 24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며 합천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개청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등 여러 내빈들과 농업인 및 합천군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기존 합천읍 본관과 용주면 별관으로 분산 운영되던 체계를 일원화하여 농업인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23년 4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 4월 준공됐다. 용주면 고품리 일대에 조성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과 지상 2층의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개 부서, 24개 담당, 1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본관 1층에 산림과, 홍보관, 자료관, 문서고가, 2층에 축산과, 농업유통과, 농업지도과가 배치되었고 3층에 소장실, 농업정책과, 소회의실, 대회의실, 4층에 식당, 휴게실,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별관은 검정실 및 실습실로 활용되며, 1층에 조리실습실과 문인화실, 2층에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황매산 정상주차장 일원에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진정훈 등 3팀이 참여해 억새축제를 앞두고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일정에도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하림 등 3팀) ‣ 〃 오후 5시: 다이나믹 합천-DJ 공연(황매산, DJ 아노미 등) ‣10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진정훈 등 3팀) ‣11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합천문화예술회관, 하림 등 3팀) 특히 가수 진정훈은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아티스트로, 최근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11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예정인 가수 하림은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라이브 무대에서의 뛰어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