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5일 합천군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핵심기능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합천군 기능연속성계획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이란 지진, 화재와 같은 재난상황에서도 행정의 핵심기능을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계획이다. 사전에 핵심기능을 파악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의 주요 내용은 ▲ 기능연속성계획의 이해와 계획수립 ▲ 합천군 기능연속성계획 분석 및 개선방안 ▲ 기능연속성계획 훈련 및 문제해결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한국방재협회의 기능연속성계획 컨설팅 사업 신청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했다. 정진영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상황에서 행정의 핵심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며, 오늘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재난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8일 합천삼성병원 앞에서 ‘12월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회원 45여 명이 참여해 “법질서 준수로 안전한 사회 구현, 산불예방으로 안전한 합천 만들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출근길 군민들에게 출근길 현수막 홍보를 진행했다. 이재근 회장직무대행은 “법질서 확립과 산불예방은 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지정해 주요 지점에서 계도·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절별·시기별 주요 이슈를 반영한 거리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이동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으로, 합천군은 2년 연속 공모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합천군에는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3곳이 선정됨에 따라 총 15억원(국비50% 도비10% 군비40%)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여 2026년 1월부터 12월간 3개 관광지점에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회장 소재훈 목사)는 7일 합천읍 합천농협 주유소 옆 인도에서‘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신도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겨울철 삭막해져 가는 거리를 밝은 빛으로 밝히고,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정순철 목사의 인도로 묵상기도, 찬양, 성경봉독, 축도로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점등식은 곽재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성탄트리가 환하게 밝혀지는 순간을 함께 축하하며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느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독교합천군연합회에서 자선행사로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소재훈 회장은 점등 인사를 통해 “종교를 떠나 모든 군민에게 성탄의 기쁨과 하나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에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12월 5일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패 수여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인정패는 지난 11월 28일 경남 창원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수여받은 것으로, 공단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기관의 자발적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헌 실적, 사회적 영향력, 활동 지속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봉사활동 ▲합천군청 및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와 협업한 집고치기 봉사활동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뿐만 아니라 협업체계 구축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이 인정제 선정의 주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의회는 지난 12월 5일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2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7건 등 39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삼술 의원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이한신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상공인 제품 우선구매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수립을 건의했다. 또한 정봉훈 의장은 “이번 회기에 공유재산안과 예산안이 함께 제출되면서 심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예산 편성 이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출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아울러 2026년도 당초 예산 심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월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지난 5일 합천군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합천군민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임원들과 각 읍·면 회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유치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양수발전소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으로 군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됐다. 정갑균 합천군 자유총연맹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고 있다”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합천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합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2월 5일 오전 9시 30분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장단 및 읍·면분회장,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와 신임 정갑균 회장 취임으로 이어지는·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올 한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유총연맹 활동 유공자 우수회원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초청 내빈들의 축사를 끝으로 오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져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균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합천군지회의 단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열린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 편성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기간 동안 농촌협약·농촌공간정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총 1,444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한 점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또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추진 등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생활·주거 환경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합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합천황토한우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등을 올해의 의미 있는 성과들을 언급했다. 제24회 합천 벚꽃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 참가를 기록한 점과 다목적 체육관이 전국 단위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며 “합천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군부 최우수상,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2월 4일 합천군청에서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과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총 2건의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 합천에서 전국 초등배드민턴 대회인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과 전국 선수권대회인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를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김민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무창 경남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실내종목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스포츠도시 합천에서 내년에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합천군과 함께하는 배드민턴의 부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스포츠 명품 도시 합천에서 초등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배드민턴 유망주의 발전을 합천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