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21일, 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상담 실무자를 대상으로『제1차 공개상담사례 복지 전문 지도(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가족상담 및 가족돌봄 영역에서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내 정신건강 문제와 가족 간 갈등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상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지도자(슈퍼바이저)의 전문적인 지도와 자문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사례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을 습득하도록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고, 참여자들은 사례 분석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상담 접근 방법을 학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고성박물관과 고성탈박물관에서 운영한 가족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공동체를 넘어 전 지구적 공동체의 과제로 떠오른 기후위기의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4월 4일과 18일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환경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원인을 알아보고, 퀴즈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살펴봤다. 이어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50대 이상 성인들의 신청도 많아 환경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이들은 각자 원하는 모양의 비누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고성박물관, 고성탈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축산농협은 4월 21일 고성축산농협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안전 관리와 출하 기준, 품질 향상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출하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자유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고성축산농협 로컬푸드 출하자회는 2020년 설립돼 현재 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해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약 2억4천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 로컬푸드 육성 지원을 위해 군비 1천500만 원을 투입해 출하 농가의 부담 완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을 구축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4월 21일, 거류면 책사랑작은도서관에서 경남대표도서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고성군 문화예술과 관계자, 책사랑작은도서관 운영진 등 총 19명이 참석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경남도 내 인구감소지역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공헌을 연계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책사랑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한 도서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며, 작은도서관의 장서 경쟁력 강화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은 사전 환담을 시작으로 도서관 안내, 도서구입비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문화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기탁은 공공과 기업이 협력해 지역 작은도서관의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뜻깊은 사례”라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마동호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가 관찰되는 등 주요 보호종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동호습지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기수역 생태계를 기반으로 739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습지다.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재두루미, 붉은배새매, 흰꼬리수리,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물수리 등 주요 보호종도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개체 수가 2천400여 마리에 불과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 7개체가 지난 4월 18일 관찰되면서, 마동호습지가 생태적으로 우수한 서식환경을 갖춘 철새 서식지이자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기착지임을 보여주고 있다. 고성군은 국가습지보호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운영, 갈대 정비 등 서식환경 개선과 먹이 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마동호습지는 멸종위기종이 선택하는 서식지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며“국가습지보호지역에 걸맞은 보전과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지난 4월 20일~21일 1박 2일간 충청남도 예산군과 부여군 일원에서 ‘2026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예산시장과 수덕사를 방문해 지역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이어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특강과 함께 여성단체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특강에서는 ‘색으로 읽는 나의 리더십’을 주제로 색채를 활용한 감정 이해와 소통 방법 등을 소개하며 여성 리더로서의 자기 이해와 긍정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백제문화단지와 사비궁, 궁남지 등을 탐방하며 다른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를 통해 하동군이 가진 자원의 활용 가능성 및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여성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1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인 이들은 모두 202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로, 참여자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윤금석, 이경희)와 북천면 장구 동아리팀 ‘양귀비’의 공연, 초대 가수 한태진· 풍경· 홍소리의 무대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일자리 마련과 더불어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마음껏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라며,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맛있는 점심도 먹고 정담을 나누며 일상의 활력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영태 지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연말까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보람찬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지역 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제2회 하동 인생정원 콘테스트’를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군민들의 정원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상업 정원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두 분야 모두 면적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개인 정원 부문은 △마당 △옥상 △베린다 등, 상업 정원 부문은 △카페 △식당 △숙박시설 등 상업 공간 내 정원을 포함한다. 응모를 원하는 군민은 공모신청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계절별 정원 전경을 담은 고화질 사진 8장(해상도 300dpi 이상)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정원 분야 전문가 5인 내외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5월~9월경)를 거쳐 4개 정원(분야별 각 2개)이 최종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심미성(20점) ▲완성도(20점) ▲실용성(20점) 등 공통 항목과 함께, 개인 정원 부문은 ▲적합성(20점) ▲창의성(2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바쁜 농번기, 들녘에서는 쉴 틈 없이 하루가 흐른다. 새벽부터 시작된 노동은 해 질 때까지 이어지고, 그 사이 끼니는 종종 뒤로 밀린다. 누군가는 바쁜 손을 멈추지 못한 채 들녘에서 대충 끼니를 해결하고, 또 누군가는 홀로 밥상을 마주한다. 익숙해졌지만 결코 당연해서는 안 되는 이 풍경을 바꾸기 위해, 하동군이 다시 한번 움직였다. ‘식사 제공’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 회복의 정책. 하동군이 ‘하동형 농번기 마을식당 운영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농촌의 일상에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의 출발은 단순하지만, 그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농촌 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그리고 1인 가구의 증가. 이 세 가지 변화는 농촌의 식사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가족이 함께 둘러앉던 밥상은 점점 사라지고,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일상이 됐다. 특히 농번기에는 상황이 더욱 절박해진다. 일손은 부족하고 시간은 촉박하며, 식사는 대충 때우기 일쑤다. 하동군은 이 문제를 단순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전체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인구감소우대지역인 산청군은 추가 지원대상지역에 해당돼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급은 두 차례로 나눠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1차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50만원, 2차에서는 일반 20만원 지급이 이뤄진다. 신청은 성인의 경우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할 수 있다.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역사랑상품권 앱)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 및 은행창구) 모두 가능하지만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실시한다.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20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일 이틀 전 대상자 여부 등을 안내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