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위원장 하아무)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평사리문학대상(시·소설·수필·동화) ▲하동10경 디카시 ▲토지백일장(초·중·고·대학·일반부) ▲캘리그라피 등 4개 부문 작품을 모집한다. 현재 공모 중인 부문은 △평사리문학대상 △하동10경 디카시이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이다. △토지백일장 △갤리그라피 부문은 오는 4월경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사리문학대상 공모에는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중편은 줄거리 첨부),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 이상 제출할 수 있다.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응모작품 요약서 포함), 단편은 100장 내외, 동화는 40장 내외로 모두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표절·모방 또는 중복응모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된다. 신인과 기성 구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고,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올해부터 거주 사실 등이 확인되는 무허가 건축물에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돗물의 보편적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는 취지다. 그간 기후변화로 인한 수원 고갈과 오염 등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 거주 주민들은 물 이용의 법적 보호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하동군은 무허가 건축물 가운데 거주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수돗물을 공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방침이다. 완화된 수돗물 공급 기준은 △재산세 납부 실적이 있는 건축물이 있는 경우 △주거용 건축물 또는 농업용 비닐하우스 주거시설로 거주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하동군에 주민등록 신고가 되어 있으며, 급수공사 시행에 따른 사유지 불일치 등 장애요인이 없거나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경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단순한 제도 완화를 넘어, 군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물 복지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법과 제도의 사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자원순환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깨끗한 하동 만들기”의 원년이었던 지난해, 분리배출의 현실 개선과 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도입된 환경 시설이다. 군은 2025년 10월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개시 이후 약 3개월간 ▲참여자 673명 ▲종이팩·폐건전지 3만 9517개 회수 ▲기타 재활용품 2611kg 수거 ▲보상 물품 4681개 교환 등의 실적을 달성하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효과로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이 2024년 0.309kg에서 2025년 0.487kg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목표인 0.330kg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현재 하동읍과 금남면에 설치된 재활용 도움센터는 재활용품 배출 공간과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형 시설로,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사)한국습지학회에서 주관한 ‘2026년 세계습지의 날 기념 습지보전관리 민·관·학 합동 워크숍’이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유스호스텔과 마동호습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습지 관련 전문가와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습지 보전 정책과 관리 방향, 지역 습지 관리 사례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 첫날에는 습지 보전 정책과 현장 관리 사례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마동호 국가습지를 직접 살펴보며 습지 보전과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동호 국가습지는 현재 람사르습지 등록을 앞두고 있는 곳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동호의 생태적 가치와 습지 보전 관리 사례가 함께 소개됐다. 한편, 고성군은 향후 2026년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선정에도 도전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3월 19일 오후 2시 책둠벙도서관에서 지역 내 주요 교육·문화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삼색(三色) 이음 도서문화 실무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색 이음 협의체’는 ▲책둠벙도서관 ▲청소년센터 ‘온’ ▲고성도서관의 프로그램 담당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다. 이번 협의체는 기관별로 유사하게 추진되는 사업을 사전에 조율하여 예산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고,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실무진들은 상반기 핵심 사업 리스트를 대조하며 대상·주제별 유사 사업의 중복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기관별 특화 분야 공유를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사·공간·콘텐츠 등 각 기관의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협업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는 향후 반기별 1회 정기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성과 공유 및 공동 기획 사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 채널을 활용한 교차 홍보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3월부터 관내에서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내 14개 시·군, 총 26개 서점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고성군은 관내 서점 3개소(노벨서점, 교학사서점, 남쪽바다고성)가 모두 사업에 참여하면서 군민들에게 빈틈없는 독서 복지를 제공하게 됐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새 책을 즉시 대출하여 이용한 뒤 해당 서점에 반납하는 서비스다.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비치되기까지 기다려야 했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군민들이 가장 빠르게 신간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 내 ‘지역서점 바로대출’ 메뉴에서 원하는 도서와 함께 고성군 내 3개 참여 서점 중 한 곳을 지정하면 된다. 승인 문자를 받은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해 신분증이나 회원증을 제시하면 새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다. &n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이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고성군 유스호스텔과 책둠벙도서관 일원에서 ‘책둠벙도서관 벚꽃 책 한마당 및 한국아동문학 세미나’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아동문학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군은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적 깊이를 더하는 세미나와 온 가족이 어우러지는 대중 축제를 연계함으로써, 고성만의 독보적인 아동문학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전체를 살아있는 문학의 터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행사의 첫날인 27일에는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아동문학 세미나’가 열린다. 국내 유수의 아동문학 작가와 전문가 100여 명이 집결해 고성이 보유한 인문·생태 자원의 문학적 가치를 조명한다. 출판사 대표, 아동문학 평론가 등 권위 있는 연사들이 참여해 그림책 출판 실무와 창작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며 아동문학 메카로서의 학술적 토대를 쌓는다. 이어 28~29일에는 책둠벙도서관과 힐링공원이 ‘벚꽃 책 한마당’을 통해 거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3월 18일 고성고용복지센터에서 ‘2026년 1분기 고성군 구인 ·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채용 수요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매칭 중심의 취업 연계 행사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3개 업체와 약 3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제조 · 생산 ·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고성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고용복지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고용 · 실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통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구인 ·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타 · 시군과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일자리 연계를 확대해 지역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유입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구만면 국천사장에고성지역의 선비들과 농민들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일제의 강압에 항거하며 대규모 만세 시위를 벌인 항일 운동으로 당시 배둔장날인 회화면 배둔시장에서 800여명의 군중이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불렀다. 이날 기념식은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성군 내 독립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 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군민 350여 명이 참석해 제107주년을 맞는 3·1절을 기념하며 독립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고성군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후 행사 참가자들은 창의탑을 출발해 회화면 배둔시장을 지나는 길을 함께 행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3월 1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 이사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안)과 2026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오늘 이사회에서는 올해 열릴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안)의 운영프로그램과 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되어 온 산청군 대표 축제로, 산청의 한방ㆍ약초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들의 주요 관심 분야인 웰니스와 항노화 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아왔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와 관람객 유입을 위한 신규 콘텐츠 발굴 등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축제의 주제를 ‘한방이 있는 산청,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