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는 30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새마을관계자와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밀양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서 장려 및 독서 습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부문으로 나눠 총 84편의 원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39명에게 밀양시장을 포함한 4개 기관·단체장 이름으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밀양초등학교 도유주 학생의‘바다가 울고 있다’등 5편이, 편지글 부문에서는 밀양초등학교 엄채윤 학생의‘2080년 나의 손녀에게’등 3편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그 외 27편의 작품이 우수상·장려상을 받았고 4편의 작품이 입선했다.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11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경상남도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된다. 박군희 회장은“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으며, 수상 작품이 경상남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동식 부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상동면에 위치한 반시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반시감 수확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갈수록 부족한 현실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들의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밀양시청 뒤 밀성공원에 황토 맨발 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180여 미터의 황톳길은 토양분석을 거친 해남 황토로 조성됐으며, 일반 용역을 거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기획하고 감독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예산도 절감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맨발 길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024. 7. 1. 기준 1,7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 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1. 1.부터 6. 30.)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시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서를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12월 20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영홍 민원지적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기한 내 이의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9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8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담배 대소동’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미취학 아동에게 인형극으로 흡연·음주 위험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어린이 흡연·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뮤지컬 형태의 인형극뿐만 아니라 오프닝 레이저 쇼 등을 통해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금연·절주 실천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김효선 건강증진과장은“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으로 담배와 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역 현황을 반영한 무장애 관광, 야간관광, 외국인 관광 산업 발전계획을 도출하고, 밀양 관광의 실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29일 산내면 에버미라클 호텔에서‘2024 밀양 관광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무장애 관광, 야간관광, 외국인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밀양의 특성에 맞는 관광 산업 발전계획을 논의하고, 밀양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밀양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사)밀양시관광협의회 회원, 관광 관련 단체와 관계자,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관광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포럼은 1부 주제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선셋(sunset)과 함께하는 야간관광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기획 △무장애와 결합한 야간관광 기획 △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인‘트래블 헬퍼’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이경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종합토론에서 무장애 관광, 외국인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가을이 깊어 가는 11월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1일, 경남도립극단의 찾아가는 순회공연 △코믹 추리극‘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시작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영화와 드라마 등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배우‘이유준’과 실력파 배우‘김미숙’이 출연하는 △연극‘책방지기’를 선보인다. 14일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작인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사람들’, 16일은 △사자춤의 환상 콤비 일석과 이조의 천수 잔치‘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발레시어터의 환상적인 동화 발레‘신데렐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2024년 가을의 끝자락인 11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상세한 내용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는 지난 29일 밀양역 회전교차로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음주·흡연·마약·학교폭력 등 탈선 행동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밀양시가 중점 추진하는 범시민 인구 10만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참가자들은‘귀농·귀촌은 밀양으로’,‘실거주 미 전입자 주소 이전’홍보 등 인구 소멸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구 증가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박재훈 회장은“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유해환경 감시 및 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며“특히 최근 마약범죄가 청소년에게까지 퍼지고 있어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꿈 키움 1박2일 캠프 △이웃 사랑의 손길 김장 나누미 △범죄 예방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밀양시골프협회가 29일 밀양리더스컨트리클럽에서 제29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밀양시민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호창 회장은“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골프를 더욱 활성화해 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제29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연말을 앞두고 밀양 출신 향우들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6년 만에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재부 밀양 향우 행사에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1,000여 명의 향우와 가족들이 참석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28일에는 경남도청 도·시군 합동 홍보에 참석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밀양을 대표하는 답례품인 표고버섯 식초, 조선콩된장, 재약산 벌꿀 등 10종의 답례품을 선보였으며, 한천 양갱과 지난 10일 새로 답례품으로 선정된 굿바비샌드를 시식용으로 나눠줬다. 양일간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자만 20여 명에 달했으며, 현장에서 기부한 분들에게는 밀양 25(사과 증류주)와 아라리쌀을 증정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부산 향우들과 경남도청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밀양시 대표 답례품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향우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