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2024년 하반기 밀양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거, 안전, 환경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인구, 청년 등 밀양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밀양시 공무원을 제외한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서‘밀양’을 검색하거나 정책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청 기획감사담당관(밀양시 밀양대로 2047, 3층)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사전 검토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2명) 각 50만 원 등 총 42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와 우수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단 이미 시행 중인 사항, 민원성 제안, 단순 건의 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산림청의 2024년 목재 이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 이용 시설에 국산 목재를 사용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해와달 어린이집(원장 송경이)에 총사업비 1억원(국비·지방비 7천만원, 자부담 3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해와달 어린이집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보육실 11개 실내 벽면, 복도 등 총 704㎡의 면적을 국산 편백나무로 리모델링 해 실내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 환경을 목재로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공기 중에 일정량 방출되며, 피부 질환 및 호흡기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등 영유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나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시민의 생활 속에 나무를 활용한 거주 및 근무 환경이 확산할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산내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조정제)는 21일 산내면 소재 식당에서 32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정 및 면정 주요 추진 사항 홍보,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밀양시 인구 10만 명 사수를 위해 기관·단체협의회가 인구문제에 각별하게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연말까지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상열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장과 함께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예정된‘밀양얼음골사과 소비촉진 행사’도 홍보했다. 조정제 면장은“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밀양시의 인구문제를 위해 기관·단체가 합심해야 할 때다”며 “인구 증가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무안면은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본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는 무안면 사명로 539(전 무안면 보건지소)에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민원 처리, 복지서비스 등 각종 행정 업무를 차질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단, 청사 이전 작업 기간인 10월 25일 오후 6시부터 10월 27일 자정까지 모든 행정 업무가 일시 중단되며, 시는 이 기간에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임시청사 이전 기간에 주민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초동면은 지난 19, 20일 개최된 초동연가길 축제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첫날에는 초동면 신호리에서 시작된‘새터가을 굿놀이’민속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가길 걷기대회와 초동면민 콩쿠르 대회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연가길 걷기대회는 참여자들이 소중한 인연과 함께 낙동강변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쐬고 코스모스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호응이 뜨거웠다. 이외에도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매듭공예·전통놀이·우쿨렐레 연주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해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안재림 초동청년회장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가을은 초동이 제철’이라는 축제 슬로건처럼, 오직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분홍빛 코스모스 물결을 소중한 인연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장세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합동결혼식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 △명랑운동회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겼다. 또한 태권도 시범, 고고장구 공연, 나라별 민속춤 경연 등 매력적인 공연이 펼쳐져 문화교류의 장이 됐다. 밀양시에는 현재 4,5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축제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실 운영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여성 결혼 이민자 기술 취득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장세웅 회장은“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가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워 주고, 나아가 밀양시의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 곳곳에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하남읍은 밀양 동명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형목)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밀양 동명중학교 총동문회에서 주최한 한마당 큰잔치 행사 기념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남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목 밀양 동명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밀양 동명중학교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하남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밀양 동명중학교 동문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밀양대추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밀양대추축제가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 의회 의장, 도·시의원, 산림조합장, 동밀양농협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추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는 밀양 대추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제11회 밀양아리랑초목회 전시회’가 열려 밀양아리랑초목회(회장 서향영)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야생화 작품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자연물 만들기 체험, 대추 체험행사, 민속놀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맛과 품질이 뛰어난 밀양 대추를 싸게 살 수 있었고, 대추와 관련된 행사 및 볼거리가 풍성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0일 삼문풋살경기장에서 열린‘2024년 밀양아리랑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밀양시풋살연맹(회장 조해국)이 주최·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총 48개 팀(남성부 24팀, 여성부 24팀) 6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은 팬덤FS(창원시), 준우승 필요FS(부산광역시), 공동 3위 무지개(부산광역시), 힉스FS(대구광역시)가 차지했으며, 여성부 우승은 다이제FS(포항), 준우승 아라리오(통영시), 공동 3위 티키타카FS(대구광역시), 진주우니FS(진주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구 시장은“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이 밀양을 방문해 도시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듯 하다”며“밀양시는 앞으로 시민과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인프라를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제1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김춘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해 62경기가 치러졌으며, 전국 축구 유망주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올해 경기는 U-9(3학년) 16팀, U-10(4학년) 16팀, U-12(6학년) 8팀의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U-9에서 우승은 김해FC(최우수선수 윤준범), 준우승은 구미비산초, 공동 3위는 양산유나이티드, 대전중앙FC가 차지했다. U-10에서 우승은 양산유나이티드(최우수선수 도예준), 준우승은 구미비산초, 공동 3위는 서울신답FC와 대구FC에게 돌아갔고, U-12에서는 우승은 진해드림FC, 준우승은 기장GN FC, 공동 3위는 구미리스펙트와 SUFC가 수상했다. 안병구 시장은“한국축구의 위상이 예전보다 높아진 밑바탕에는 유소년 축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밀양시는 유소년 축구대회 활성화 및 좋은 대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