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하남읍(읍장 권성림) 명례생태공원 6만㎡ 부지의 낙동강변이 마치 새하얀 눈꽃을 뿌려놓은 듯 반짝반짝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을 메밀밭은 하남읍 이장협의회에서 지난 8월부터 땀 흘려 가꿔왔으며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울려 여행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하남읍 이장협의회에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명례생태공원(하남읍 명례리 1049-2번지 일대) 메밀밭 조성사업은 매년 봄, 가을 이모작으로 재배해 5월과 10월 새하얀 메밀꽃을 시민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메밀밭 조성을 위한 하남읍 이장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깊어져 가는 가을날 시민들이 메밀꽃 속에서 행복한 추억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과 18일 충북 단양군 소노문 단양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35명을 대상으로‘가족품愛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는‘미니 가족명랑운동회’로 시작해 주변 관광지인 고수동굴, 팝스 월드, 알파인코스터 등을 함께 둘러보고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지난 17일 저녁에는 스킨십 힐링의 시간과 촛불 가족 인터뷰를 진행해 가족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는 힐링과 공감, 소통 및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가족이 흔들리는 요즘 세태에 이번 행사가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족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부모와 아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17일 가곡게이트볼장에서 제23회 밀양시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장연형 회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게이트볼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인 게이트볼을 통해 동호인들 간에 우정을 나누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밀양강 진장길 일원에서‘느린물결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주관해 열리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문화와는 대조적으로‘느림의 미학'을 중시하는 마켓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 40여 팀이 참여해 농산물, 발효식품, 공예품, 체험활동 등‘느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상품이 전시되며, 밀양의 농업과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국제 수선의 날(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한 수선 워크숍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20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 부스와 장터 분위기를 고조시킬 인디밴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박은진 센터장은“느린물결마켓 행사와 함께 시민과 방문객에게 가을 정취가 깃든 밀양강, 영남루, 해천의 아름다움을 알려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주최, 나무요가(대표 손선영)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2024 제7회 밀양국제요가대회’의 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대회는‘꿈과 희망을 품은 몸짓, 요가’를 주제로 △1인전 △2~4인전 △5인이상전 △외국인전 △실버단체전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밀양요가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연 영상과 배경음악을 오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30팀이 가려진다. 다음 달 9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20%)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팀이 선정된다. 이날 춤노리 공연, 명상 음악밴드 마고사운드의 특별한 공연과 힐링스톤, 아로마, 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돼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밀양국제요가대회는 매년 뛰어난 기량의 선수와 많은 요가 가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가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문화체육회관, 밀양시청소년수련관, 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나노피아 2024는 66개 기업·기관이 나노 관련 73개 부스를 설치해 나노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산업의 트랜드를 분석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산학연관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 행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특별후원하고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가 후원했다. 16일 오후 4시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경남도의회 의원, 조인종 경남도의회 의원,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나노기술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빈들은 개막식 후 밀양문화체육회관(나노산업혁신관)과 밀양초등학교(나노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청도면은 16일 단장면 소재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귀농·귀촌인과 기존 지역주민 등 19명은 주민과 함께하는 휘낭시에 만들기 쿠킹클래스, 풋스파를 체험하고 네이처에코리움을 견학하며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민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의 한 참여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방문해 여러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농촌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기간에 영남루 맞은편 행사장에서 배달 먹거리 존‘배달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에서 처음 운영되는‘배달의 광장’은 가벼운 음료와 주류를 판매하되, 그 외 음식은 이용객이 현장에서 배달주문 하거나 직접 가져와서 먹는 새로운 형태의 먹거리 존이다. 현장에 설치된 주문 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 음식 도착 안내방송과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배달의 광장’에는 이용객을 위한 선착순 배달인증 이벤트와 한궁게임을 이용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삐에로와 마술사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배달 먹거리 존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효과성이 입증되면 향후 축제 및 행사에 확대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은 밀양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모두의 축제이며, 축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만수무강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2024년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자주 찾아오지 않는 독거노인께 제철 과일로 생신상을 마련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매년 생일인 줄 모르고 지나갔었는데 올해는 푸짐한 생일상과 함께 축하를 받으니 정말 기쁘다”며 “이웃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생일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태석 민간위원장은 “1년에 한 번인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의미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매월 다양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챙겨봐 주시는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남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뜰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교동 자원봉사회는 16일 교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닭개장과 도라지 오이무침을 조리해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 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만들어 주신 교동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 자원봉사회는 월 1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