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서울시가 뉴타운 출구전략 상흔이 상존하고 있는 ‘장위13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 등을 종합 적용해 10년 만에 사업 재추진에 들어간다. 재정비가 마지막으로 결정된 장위13구역(약 6천 호)까지 사업에 들어가면 장위 재촉지구에서는 총 3만3천 호가 공급될 전망이다.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11.6.(목) 장위13-1/2구역(구, 장위13구역)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규제혁신을 동원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장위13-1/2구역’은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됐던 6개 구역(총 92만㎡) 중 가장 늦게 재추진이 결정됐지만 서울시는 늦은 만큼 다각적인 지원으로 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구역이 해제된 이후 신축 건축물․조합원 수 증가, 공사비 급등 등으로 악화된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은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여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49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성 의장은 “꿈을 향한 여정의 중요한 관문에 선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기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서울시내 38개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11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립초 입학포털'을 통해 실시한다. '사립초 입학포털'은 2026학년도에 처음 도입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원서 접수부터 추첨·등록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여 입학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2025년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11월 12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립초 입학포털'을 통해 24시간 진행되며, 지원자는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추첨은 2025년 11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전산 방식으로 실시된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하며,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고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등록 기간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이중 등록 시 모든 학교의 입학이 취소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사립초등학교 입학전형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공정하고 투명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홍천교육지원청은 미래형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10월부터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1교 1선도교사 연수 △권역별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 △인공지능(AI) 살롱(Salon) 연수 등 3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홍천 관내 초·중·고 교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과정중심평가 실습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혁신 역량을 체험 및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인공지능(AI)은 교육의 방향을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교육철학을 확장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홍천의 모든 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을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교사 스스로의 전문성이 성장하는 교육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는 2025 ‘인생사진 맛집, 속초’ 사진 공모전을 오는 11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색다른 속초’를 부제로, 기존 관광명소는 새롭게 해석하고 숨겨진 속초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MZ세대 감성에 맞춘 참신한 사진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속초 여행의 새로운 얼굴’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주제는 속초의 풍경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느낀 ‘속초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기존의 풍경 중심 사진에서 벗어나, SNS 감성의 새로운 명소를 중심으로 속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최근 3년 이내(2022년 11월~2025년 11월 25일)에 촬영한 작품이면 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고, 사진 규격은 3,000픽셀·2MB 이상이어야 한다. 기본적인 색상 보정이나 자르기 외에 합성 또는 AI 활용 이미지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는 11월 한 달간 체험형 테마 여행상품인 ‘2025 설악동 활성화 프로그램–추억감성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설악여행자센터가 주관하며, ‘추억감성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감성과 설악동·속초 일대의 지역 자원을 결합한 1박 2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팀당 약 15명 내외, 총 4개 팀(60명 규모)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옛 교복을 입고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설악산과 속초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바이마을 해설 및 함경도 만두 빚기 체험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 ▲속초관광수산시장 방문 ▲설악산 단풍 트레킹 및 불교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은 설악동 일대 숙박단지와 연계해 진행돼, 지역 숙박·식음료 업계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장기 침체된 설악동 관광지에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영등포구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방 물가안정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추진한 실적과 성과를 대상으로 ▲지역 활력 제고 ▲지방 물가 안정 ▲지역 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 자원 개발의 5개 분야에서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영등포구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국내 경기 침체가 맞물려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 안정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의 주요 성과로는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요금 안정화 추진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 관리 부문 최고등급 ‘가등급’ 획득 ▲여의도 봄꽃축제 불공정거래 지도 점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소규모 점포별 맞춤형 지원 등이 있다. 특히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돋보였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관악구가 지난 5일 관악녹지회에서 진행한 제36회 ‘사랑의 구두닦이’ 나눔 행사에 올해도 적극 동참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관내 구두수선대 운영자들로 구성된 관악녹지회(회장 강규홍)는 지난 1990년 결성 이후 매년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하루 동안 구두를 닦으며 모은 수익금과 주민들이 참여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관악구청 앞 봉천동 864-1 구두수선대에서 진행됐으며,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22개 사업장과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36년 동안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규홍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지난해까지 관악녹지회가 재능기부로 모금한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3,970만원에 이르며, 이를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시설 등에 전액 기부해 왔다. 올해 행사에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5일 강릉원주대학교 도서관 해람라운지에서 지역 내 기업인과 경영자 등 최고경영정책과정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강릉의 산업과 관광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의 주요 방향을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를 주제로 강릉이 나아가야 할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실현을 위해 옥계항 개발, RE100 국가산단 조성, 철송장 설치를 통한 항만철도 복합물류 중심도시 조성 계획과 천연물바이오 미래산업도시 조성 계획을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기업 접근성을 높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강릉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실현을 위해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과 숙박 인프라 확충, 관광 케이블카 및 파크골프장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2026 강릉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강릉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물 절약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절수 노력을 장려하고자 11월분 상수도 요금 고지서 발행 시 9~10월 고지분 절감 사용량 요금을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대한 결실이자, 일상 속 절수 문화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시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다. 감면은 직전 연도 같은 달 대비 수도 사용량을 절감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하며, 절감한 사용량에 해당하는 상수도 요금 전액(100%)이 감면된다. 시는 검침 자료를 바탕으로 비교·산정한 감면액을 11월 고지서에 직접 반영하여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도록 했으며, 감면금액은 고지서를 통해 개별로 확인 가능하다. 감면 제외 대상은 ▲당월 사용량이 없는 경우(신설 수용가 포함) ▲이사 정산 ▲옥내누수 ▲급수 중지·단수 ▲업종 변경이다. 또한 공동수용가(아파트 등)는 하나의 계량기로 요금이 부과되어 세대별 사용량 산정이 불가능하므로 관리주체가 자체 기준에 따라 감면해야 한다. 절감 사용량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