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대한민국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제도화 논의가 단양에서 본격화됐다. 단양군은 지난 7일 단양군청에서 세계지질공원을 운영 중인 전국 1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가칭)'세계지질공원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세계지질공원 운영 정책의 한계를 넘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 지자체들은 행정협의회 구성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협력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세계지질공원 운영 지자체들은 각 지역의 우수한 지질유산을 보전·관리하며 성과를 쌓아왔으나, 운영 재원확보와 전문인력 부족, 법·제도적 지원 미비 등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개별 대응에 머물러 왔다. 이에 따라 세계지질공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지자체 간 연대와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행정협의회 구성을 통해 정책 공조와 제도개선, 협력사업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제천학사의 2026년 신규 입사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남자 48명, 여자 54명 등 총 102명이며, 선발 대상은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대학원생, 고시 준비생 등이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제천학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뒤, 관련 증빙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천학사는 제천시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설립하여 직영으로 운영 중인 기숙사로, 다수의 대학교가 인접한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하여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제천 출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연면적 2,640㎡, 지상 6층 규모의 제천학사는 생활실 17호 51실을 비롯해 구내식당, 작은도서관,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을 거쳐 간 1,100여 명의 학사인들은 고시 및 전문직 합격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 인재로 성장한 이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일)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제천의 매서운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토너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대회는 11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참가자 집결을 시작으로, 간단한 공연과 개회식 후 오전 11시경 레이스가 진행된다. 오후 12시에 시상식 및 기념품 배부를 끝으로 대회 일정은 종료된다. 참가자들은 의림지–에코브릿지–그네공원을 반환하는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상패 및 부상과 함께 다양한 특별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제천시육상연맹 윤주경 회장은 “제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을 배경으로 열리는 알몸마라톤대회가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제18회 알몸마라톤대회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음성군은 성인 비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을 위해 문해교사와 학습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의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내 비문해 학습자가 요청하는 장소로 문해교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초 문해뿐만 아니라 디지털 활용, 영어 알파벳 기초, 생활문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바탕으로 주 1회, 총 32회 진행된다. 문해교사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 이상을 소지하고 관련 경력이 1년 이상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학습장은 비문해 학습자가 5명 이상인 단체 또는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로, 설성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시대적 변화에 맞춰 주민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1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4328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215개 대비 2.6%, 전년도 예산액 161억보다 6.8% 증가한 규모다. 노인일자리는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월 60시간 근로하면 월 60만원 가량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지난해 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도모델 사업비를 지원받아 음성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세탁방 ‘이음샘터’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120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공익활동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을 위해 추진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노케어, 공공복지시설 등에서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nbs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음성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청춘도시 음성을 만들기 위해 2026년에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시한다. 음성군 청년인구(19~39세)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1만8467명으로 전체 인구(9만4280명) 중 19.6%를 차지한다. 전년도 대비 914명이 증가하며 청년층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에도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필수가전 구독료 지원과 청년 면접복장 대여 등 신규 사업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거점 공간인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한다.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해 △면접 응시자에게 1회 5만원(연 최대 3회) 지원하는 청년면접수당 △취업성공 청년에게 사무용품을 지원하는 취업성공키트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충북 음성군이 2025년 한해 괄목할 만한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31일 기준 음성군의 인구는 9만 4280명으로 전년 대비 3044명이 늘어나며 3.34%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음성군은 작년 한 해 인구 증가 수에서 충북도 1위를 차지했고,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전남 신안군(3685명)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공격적인 기업 투자유치와 활발한 고용 창출을 꼽았다.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14조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난달 3000억원의 투자협약을 맺은 SPC(주)를 포함 190개 기업을 유치했고 이를 통해 1만 8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 4개 분야에서 도내 1위, 지역활동인구 11만9700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 수성은 물론,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여기에 주택, 의료, 교육, 생활체육 등 정주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도 인구 유입을 뒷받침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공사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동절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이에 대한 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구조물 시공 과정에서의 품질 확보와 작업자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 공사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고 품질 높은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1988년 흥덕구 봉명동 89-9번지 일원에 개장해 충북권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등으로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12년 청주ㆍ청원 통합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도매시장을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방문해 청년창작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 속에서 청년 창작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K스토리 글로벌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진천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계자와 입주작가, 청년 콘텐츠 창작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웹툰·웹소설·스토리 IP 등 K스토리 창작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성장 가능성, 창작·제작·유통 전 단계에 걸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 창작자들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 글로벌 진출 연계, 장기 체류형 창작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최 장관은 클러스터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창작 공간과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K스토리창작클러스터가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는 7일 기자실에서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충북경제에 대한 ’25년 평가와 ’26년 전망 및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최근 3년간 경제흐름을 점검한 결과 충북이 광제조업 비중이 45%를 넘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로 반도체․전자부품 및 전기장비․이차전지,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다고 밝혔다. ‣ 충북 산업구조 : 광제조업(46.2%), 서비스업(44.5%), 건설업(6.3%), 농림어업(2.5%), 기타(0.5%) ‣ 광제조업 비중: 반도체전자부품(14.2%) 및 전기장비․이차전지(11.2%), 의약품(11.1%), 화학제품(10.8%) 등 * '통계출처' 국가데이터처, 23년 지역소득 다만, ’23년과 ’24년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력 제조업이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침체되면서 실질 지역내총생산이 감소하는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5년 들어 AI관련 수요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와 민간 소비가 회복되며, 성장 국면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반도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