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 의료,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먼저 마산합포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면·동별로 배치된 15명의 ‘안녕살피미’가 매월 1회 ‘건강·복지꾸러미 데이’를 정해 1인 고독사 위험가구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 점검, 안전키트 전달,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현장 방문 중 위기 신호가 발견되면 담당 공무원과 전문인력이 긴급회의를 거쳐 24시간 이내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신속 연계한다. 또한, 분기별 1회 추진하는 ‘건강·복지플러스 데이’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 주요 거점에서 혈압·혈당 측정, 복지상담,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한다.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복지재원 확보도 중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국공유재산 상호활용 상설협의체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공유재산 상호활용 상설협의체는 지역 내 기관별 계획‧관리되고 있는 공공재산과 관련하여 상호 정보교류와 협의를 통해 중복기능 시설투자를 방지하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자 창원시 제안으로 이뤄졌다. 실제 인구감소, 조직변화 등 이유로 폐공공시설이 늘어나고 재정여력 또한 넉넉지 않은 상황에 유지‧관리해야 할 공공재산의 존재는 기관마다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최적의 공공재산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협의체에는 경상남도경찰청, 경상남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보유한 재산(토지‧건물)의 현황자료를 공유하고 미활용 건물이나 폐쇄된 시설(폐청사, 폐교재산, 폐치안센터 등)과 관련한 활용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계획하고 있는 주요 공공시설에 대해 유사기능의 시설투자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토지소유자와 건물소유자가 달라 재산관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6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년 예비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SNS 홍보용 사진 촬영 기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특례시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폰과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홍보 사진 촬영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소품과 배경을 3등분하여 적정비율에 따라 촬영하는 법 ▲배경을 흐리게(아웃포커싱) 처리하여 소품을 강조하는 기법 등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해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소품으로 활용하여 촬영 각도와 배경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청년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마케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온라인 홍보 경쟁력이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교육을 확대하여 창업 초기 홍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각종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 빈집정비, 하절기 위생 점검 등 생활밀착형 안전행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진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기상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재해취약지를 대상으로 한 재해 복구 및 예방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낙석 사고 위험이 높은 덕동동 산140-9 일원에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낙석방지망 설치 공사를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구산면 옥계리 산70-1에는 8월 말까지 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우수관 정비를 완료해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배수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구산면 수정리 일원에는 올 11월까지 8700만 원을 들여 우수관과 구거를 정비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 불량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호공원 내 재해 대비 긴급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총 6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보행 환경 개선, 도로정비, 주차공간 확충, 주소정보시설 정비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마산합포구 대표 휴식 공간인 자산솔밭공원에는 사업비 약 1억 2000만 원을 들여 ‘안전한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 보행로와 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만큼, 공원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부터 덱로드 설치 공사를 추진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해안대로(이마트~마산관광호텔) 구간에는 2억 3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가로수 식수대를 철거하고 자연 경계석을 설치하는 등 가로경관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고사목을 제거하고 후박나무 21주를 새로 식재해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대로 구간은 마산의 대표 관광지인 어시장, 3·15해양누리공원과 인접해 있어, 가로경관 조성을 통해 방문객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3분기 동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생활 인프라 정비와 사각지대 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실질적인 분야에 집중한다. 특히,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구정 목표인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실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산합포구는 공식 홍보 유튜브 채널 ‘합포유’를 통해 다양한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쉽게 전달함은 물론, 구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중심 가치로 삼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 일상을 바꾸는 세심한 변화, 실천하는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는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보행 환경 개선, 도로정비, 주차공간 확충, 주소정보시설 정비 등 일상과 밀접한 인프라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산솔밭공원에는 연말까지 공원 내 덱로드를 설치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며, 어시장 주변 해안대로(이마트~마산관광호텔) 구간에는 노후된 식수대, 고사목을 제거하고 자연석 경계석 설치, 후박나무 21주를 식재하는 등 가로경관 개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6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에 기부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이 기존 60개에서 76개로 확대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역 정체성이나 특산물을 활용한 △부각 △단감고추장 △벚꽃구운찰떡 등의 식품과 △창원투어패스 △농구경기관람할인권 등 창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광서비스 분야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특히, △농구경기관람할인권의 경우 창원 연고 프로농구팀 LG세이커스와 협의하여 농구 구단 답례품으로는 전국 최초로 등록된다. 이외에도, 지역카페·상점 등을 방문·이용할 수 있는 창원투어패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창원을 더욱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및 교육을 진행하여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025년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2025년 MZ세대 명사특강’ 3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Z세대 명사특강’은 청년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는 ▲코미디 콘텐츠 크리에이터 ‘숏박스’ 김원훈, 6월에는 ▲영화·뮤지컬 번역가 황석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 강연을 맡은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잡지사 기자로 시작해 10년 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부는 강연, 2부는 청년의 질문에 답하는 Q·A 형식으로 꾸려진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사업장장 이경훈)을 방문해 최근 성사된 K9 자주포의 베트남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발전에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방산의 메카’ 창원에서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방산기업의 수출 확산을 지원하고, 지역 내 대·중·소 관련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에서 항공기 엔진・부품과 지상화력 무기체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K9 자주포는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유럽, 중동 등 9개국에 수출된 베스트셀러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K9 자주포의 우수한 성능을 재차 입증하며, 대한민국 방산 역량과 함께 창원 방위산업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지역 방산기업들의 노고와 노력 덕분에 창원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며, “시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과 성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특설무대 및 어시장 일대에서 ‘제24회 마산어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마산어시장상인회(회장 천태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마산의 싱싱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마산어시장의 ‘맛’과 ‘멋’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권 회복을 위해 어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장소에서 진행한다. 마산어시장축제는 마산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 등 풍어를 기원하고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수산물 먹거리 행사다. 축제는 풍물단 길놀이 및 지역가수 무대를 시작으로 즉석경매, 어시장가요제 등 시민참여 행사와 전어무료시식회 및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은 29일 저녁 7시, 고객지원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퓨전국악 공연과 유명가수 무대가 펼쳐져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또한 오는 30일 진행되는 전어시식회는 전어구이 및 생멸치구이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200만 원의 대상을 걸고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