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박현섭 기자) = 민주평통함양군협의회(회장 이영재) 여성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서정숙)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여성리더의 통일의식을 높이고자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 여성단체협의회회원·여성자문위원·일반주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탈북 새터민 강사 김영옥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골든벨은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역사의식, 균형 있는 통일관, 통일공감대 등 50개 문항의 통일관련 퀴즈를 푸는 식으로 진행됐고, 1등인 통일상은 최윤희(41·주부)씨가 차지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2등 평화상은 이영미(57·주부)씨에게 돌아가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거머쥐었다. 3등인 민주상(상장·상금 5만원) 수상자는 윤수진, 이은정, 나은진, 김선아, 강미숙, 정주영씨 등 6명이다.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22일 안의어린이집 강당에서 관내 안의어린이집·서상분원·도담어린이집 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 <애들아 덜렁이를 부탁해> 공연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성폭력 사례로 집에 혼자 남겨진 아이가 나쁜 아저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을 인형극 형식으로 엮어 실시됐고, 아동 눈높이에 맞춘 기획인형극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올바른 성교육 내용을 실감나게 전달, 아동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보육 교사들에게는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시켜 일상에서 성폭력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성폭력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다른 범죄에 비해 나날이 저연령화 되고 있어 안타깝다. 오늘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자기 몸의 소중함을 알고, 성폭력 위기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작은 지혜를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전반이 경각심을 갖고 아동성범죄에 대처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오는 24일 학사루에서 은빛나래 고고다(故侤多) ‘지난 시간을 기억하는’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생활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문화가 있는 주간-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함양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함양문화원 소속 가야금, 한국무용,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과, 송전마을 다듬이 공연단, 함양다볕차회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전마을 다듬이 공연단 회원들은 올 들어 2번째 선보이는 공연이지만, 바쁜 농사일을 제쳐두고 박태성 보수교육 강사와 함께 다듬이 소리를 연습하고 있고, 평균 연령 70세에 달하는 농촌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다듬이공연단은 다듬이 장단과 우리 농요를 연습하며 잊혀져 가는 다듬이 소리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행사는 KBS 성우로 활동 중인 은미의 진행으로 학사루 한시(漢詩)를 지역민들이 직접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문화원 가야금·한국무용 동아리·캘리그라피 동아리·다볕차회 회원들의 접빈다례로 행사장의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 구치소 반대 단체인 '범대위'가 거창군청 경내에 1여년간 무단으로 천막을 설치,농성에 대해 거창군청이 범대위 간부 7명을 공공부지 무단 점용행위, 교도소 반대를 위해 군청사 입구에서 집회를 하다 퇴거명령을 받았으나 불응한 혐의로 사법 당국에 고소 됐다. 검찰 지난 22일 구형 공판에서 징역 6월~1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 주상면(면장 이화기)에서는 22일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이장자율협의회 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꽃밭과 꽃길조성 그리고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가졌다. 주상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유대행사로 거기리 도 민속문화재인 성황단입구 300평 규모의 군유지에 코스모스 꽃밭을 만들고 봉황대~거기리 4Km 마라톤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으며, 거기愛 체험마을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상호간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을어귀에 위치한 거기리 성황단은 도 민속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관리해오고 있으며, 500년전에 높이 4.6m, 아래둘레 24.3m 규모로 막돌을 쌓아올린 돌무더기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을 모신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있다. 이화기 주상면장은 이번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하여 지역발전에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앞
★ ★ 작가소견 :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표현 해봤다 ★ 작가 소개 松里 金 楨 蘭 畵家 (緹琁 GALLERY 代表) *개인전 5회(제경 GALLERY)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장상 *대한민국 신미술 우수상(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신미술협회 대회장상 *캘리포니아 현대미술(LA) SPECIAL PRIZE상 *캐나다 한국 미술초대전(토론토 DOSAN미술관) *아메리카 현대미술제(LA한국전시관) *미국 캘리포니아 현대미술초대전(LA한국교육전시관) *일본 국제초대전(도쿄KOUBUN GALLERY) *코리아 국제미술제(인사동 서울미술관)외 국내외 초대전시 다수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아세아 국제미술협회 운영위원 *한국미술창작협회 운영위원 *한국신미술협회 기획위원 및 운영위원 *별주부전 2회 심사위원장
(함양/박현섭 기자) = ‘전망좋은 민박’(병곡면)대표 강상규씨가 함양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기원하며 22일 (사)함양군장학회(회장 임창호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씨는 “고향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긍지로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내놓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닿는대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과 고관절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지원사업의 2016년 총사업비는 9백만원으로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부과 하위 50%이하로,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 8만7천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8만6천원 이하 납부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수술부위는 무릎관절과 고관절부위로 만성 퇴행성관절염일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고, 경상남도 사업으로 경남도내에 소재하고 지정 받은 57개 의료기관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며, 거창군은 서경병원과 거창병원 등 2개 의료기관이 지정을 받았다. 지원 내용은 검사, 수술, 간병비, 보장구사용 등으로 발생한 비용이며, 지원범위는 본인부담금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양쪽다리를 수술하게 되면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비용은 거창군과 참여의료기관에서 각각 50%씩 부담한다.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1일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 지진 및 화재 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재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위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대처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남소방본부에서 보유한 소방안전 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및 하강식 구조대 탈출, 이동식 소화전 방수 등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내용의 체험교육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험보다 좋은 가르침은 없다”며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 및 상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등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은 타 지역 출신 직원이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직원들끼리의 상호 협조체제를 다지고 정부3.0 시대 협업기반을 구축하고자 유관기관 소통워크숍을 지난 20~21일 군청·교육지원청·소방서 등 3개 기관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소통·협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첫날에는 인산가연수원에서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한 교육과 화합의 밤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남계서원·일두고택·용추폭포·거연정 등 군내 역사문화유적 바로알기 탐방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함양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세계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관내 기관들이 서로 합심·협력해야 한다”며 워크숍 참가자를 격려한 뒤 “군정과 교육, 안전 등 맡은 사무는 다르지만, 톱니바퀴처럼 상호 유기적으로 각각의 사무가 연결되어 돌아갈 때 군정 전체가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태진 군의회의장도 “함양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