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임창호 함양군수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원교공동묘지 정비사업 현장을 30일 찾아 점검하고 막바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를 격려했다. 함양읍 도심내 자리한 공동묘지가 마을경관을 해치고 주민 삶의 질을 떨어뜨려 주거지내 혐오시설을 철거사업을 지난 3년간 추진, 공동묘지내 분묘이전 331기를 이전완료했으며, 현재 7056㎡의 부지를 막바지 정비하고 2014~2016년 국·도·군비 총31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경관개선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9월말께 준공예정이며, 조성부지에는 향후 주거지나 공원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경관개선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임창호 군수는 “사업장과 인접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없고, 사업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공사를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가족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만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은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실시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발달을 돕고,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 야외에서 진행된 가족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당초 예상했던 참여 인원 75명보다 27명이 많은 10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예상인원을 초과한 가족들에 대해서도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해, 서비스 지원에서 배제되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없도록 조치해 거창군드림스타트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적극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참여에 감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청렴동아리 ‘淸아림’이 지난 27일 남해군에서 반부패 청렴워크숍을 가졌다. 선현들의 청렴발자취와 유적 탐방을 통해 회원들의 청렴마인드를 제고하고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해충렬사, 이순신영상관, 남해유배문학관 탐방했고, 남해 충렬사와 이순신영상관 탐방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공직관과 청렴리더십을 대민업무 전반에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남해 유배문학관 및 독일마을 방문 등 문화체험도 빼놓지 않았다. 워크숍에 처음 참가한 신규 회원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덕목과 바람직한 삶의 자세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2016년 거창군 청렴동아리 ‘淸아림’ 반부패 청렴워크숍은 남해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더 알차게 진행됐다” 며 남해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각종 건설공사 시에 지역건설근로자 및 지역건설기계를 우선 고용 또는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 조례는 양동인 군수가 지역 건설근로자 및 지역 건설기계사업자의 건의를 수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 및 건설기계사업자의 고용안정과 지역 건설 산업을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군은 오는 6월중에 ‘거창군 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여 관련단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7월에 거창군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관급공사 등 건설공사 시공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거창군에 거주하는 건설근로자와 군내에 등록된 건설기계를 우선사용하도록 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국가 비상사태 시 전시 동원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2016년 2분기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박동수 안전관리과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중점관리자원 지정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인사말·행사개요 설명·부서별 중점관리자원 점검결과 발표·질의 및 토의·동영상(내부의 적, 7분)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 등이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등을 상호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북한이 36년 만에 제7차 노동당대회를 열고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대비태세능력 강화로 북한을 포함한 불안한 동북아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30일 함양읍 위천변에서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요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물놀이사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물놀이안전관리 사전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일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돌입하고,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3인 1조의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꾸리고 1팀이 3개 면을 전담하는 ‘읍면별 책임담당제’로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이번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3~4월엔 물놀이표지판과 인명구조장비를 일제조사했으며, 구명조끼·구명로프·부표 등 7개 안전장비를 정비 했고, 안전관리전담 T/F팀은 11개 읍면의 12개 물놀이관리지역을 순회하며 안전관리요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루며 예찰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안전관리요원은 인명·수상구조 등 자격증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읍면이 선정했으며, 이들은 개인안전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깊은 수심·급류·수심급변 등의 위험요소가 많은 ‘물놀이위험지역’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마천면 서암정사내 굴법당 인근에 ‘불로초(산삼) 원정대’ 형상의 부조로 조각되어 있다고 밝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찾아 나선 서복이 함양에 머물렀다는 전설적 내용을 형상화한 부조가 확인돼 중국 관광객유치상품개발 적극 활용 방안으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산양삼의 본고장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복이 불로초를 찾아 다닌 기록은 제주도를 비롯해 경남에도 함양·남해·거제·통영 등 다양하게 전하고 있으나, 오래된 전설을 토대로 불로초를 형상화한 부조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서암동이 유일하고, 길이 3m·높이 3m 화강암 재질 반원형의 부조에는 산신과 동남으로 추정되는 2명의 인물이 가운데 있고, 선악을 판단한다는 상상속의 동물 해태, 그리고 산신이 된 서복이 두 손을 모으고 뭔가를 기원하는 모습 앞부분에 산삼(불로초)이 또렷이 새겨져있고, 산삼은 삼지오엽(세가지와 다섯 개의 잎)모양이 또렷하고, 가운데 부분에 산삼열매까지 확실하게 새겨져 있어 불로초를 캐러온 서복이 불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남도 내 12개 수출관련 기관에서 참여한 수출유관 이동 상담회가 지난 26일 거창군청 대회의실(4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동상담회에는 경남도 국제통상과 수출지원담당과 경남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FTA지원센터, 부산세관 등 수출과 연관된 주요기관이 방문했다. 관내 13개 업체 25명이 참여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전문 상담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한 직접적인 문제점 해소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상담회는 수출을 하고 싶으나 방법을 몰랐던 기업들에 지원기관과 지원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다양한 전문가가 상담을 해줌으로써 그동안의 수출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또한 소통과 정보부족에 따른 위험도 감소를 위한 방법도 알려주어 초기 수출기업의 애로사항도 해소할 수 있었다. 양동인 군수는 “수출만이 우리경제 발전의 살길이며, 이 자리에 모인 유관기관 전문가들은 거창에서 한꺼번에 모이기 힘든 분들이라 꼭 유익한 정보를 갖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거창군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운영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 26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돼 거창군은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운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거창군은 주최․주관기관 및 전국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에게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을 주제로 한 박람회 기본계획을 설명했고, 운영위원회는 박람회 참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공조체계 구축과 박람회 운영 총괄,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 예·결산 등에 자문을 하게 된다. 군은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인적․사회적 자본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든 계층이 다함께 참여하는 행복학습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하는 만큼 성공개최를 위한 각오를 피력했다. 창립총회를 마치고 운영위원들은 박람회가 개최될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고, 운영위원회에서는 교육도시인 거창군만의 학풍과 교육자원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이현출 前국회입법조사처 심의관의 정치개혁 관련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대 총선 거창․함양․산청․합천선거구 예비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뒤늦은 선거구 개편으로 새누리당 당내 경선에서 낙천한 이현출씨가 총선 후 중앙정치 무대에서 정치개혁과 관련한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심의관은 지난 4월 29일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정책자문회의에 참여하여 일괄이양법 등 20대 국회지방자치발전위원회 활동방향에 관한 토론을 벌인데 이어 5월 11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치대립구도 완화를 위한 과제" 세미나에 참석하여 정치권의 협치(協治)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25일에는 한국정치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선거운동의 자유확대" 세미나에 참석하여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자유제한에 대한 해결과제를 제시하였다. 5월 26일에는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 심포지엄에서 기존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의 문제점과 주요 쟁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같은 공식적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