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지난 26일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지역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45회 독서경진대회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폭넓은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도서와 자료 지원, 독서문화 행사 협력,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 ▲독서캠프 및 작가 초청 강연 개최 ▲독서경진대회 공동 추진 ▲청소년 독서환경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변희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책과 더 가까이 지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옥 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 독서경진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제45회 경상남도 독서경진대회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학생 3명이 최우수(김다연), 우수(이민희, 김태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아림고등학교에서 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사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요령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보행자 보호 의무 ▲스마트기기 사용 자제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실제 사고사례 영상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군은 지난 3일은 거창연극고·거창승강기고 학생 158명, 5일은 대성일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아림고 교육을 끝으로 관내 4개 고등학교 총 5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동킥보드 이용 시 지켜야 할 규칙을 몰랐는데 오늘 배워서 도움이 됐다”, “헬멧 착용의 필요성을 새삼 느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동수단인 만큼, 이번 교육이 안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로 공식 지정됐다. 그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군민 안전망 구축, 돌봄 환경 조성 등에서 보여준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되고, 여성과 아동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것으로, 거창군은 2014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고 몇 번의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되며 성평등 행정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됐다. 먼저 거창군은 이번 지정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내실화를 중심으로 군정 전반에 성인지 정책체계를 정비해 왔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 성별영향평가 교육 정례화를 통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2년 연속 100% 달성 등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이는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성평등가족부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선정에서도 알 수 있다. 또한 군은 폭력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군민 대상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등을 운영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서두르세요!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기한 마·감·임·박 - 지급액 97.5% 사용 완료 ※ 11월 30일까지 안 쓰면 소멸됩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자동차 필름식 번호판 품질·성능 개선 (시행시기 2026.11.28.부터) - 품질 강화: 필름 접착력·연료 저항성 등 시험기준 강화 - 야간 시인성: 반사 성능 최대 6배 강화 - 보증 기간: 최초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보증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안심계약 333 법칙 체크리스트 전세 계약할 때 잊지 말라옹~ 부동산계약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청년들 이것만 기억하세요! 계약 전3 - 계약 시3 - 계약 후3 "전세계약할 때 뭐부터 확인하라고 했더라?!" "언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헷갈려!" "확인할 것이 너무 많아!" '안심계약 333법칙' 계약 전 3 ① 시세조사 ② 등기부등본 & 건축물대장 확인 ③ 전세보증보험 계약 시 3 ① 공인중개사 ② 임대인 확인 ③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계약 후 3 ①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② 잔금 전 권리관계 변동사항 재확인 ③ 확정일자 & 전입신고 안심계약 3·3·3법칙으로 헷갈리지 말라냥! QR코드를 스캔하면 더 자세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냥!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한 입주민 및 청년단체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첫 청년임대주택 ‘거창청년누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거창 맞춤형 청년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경상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투자계획에 반영되어, 광역기금 25억, 국비 8억, 군비 19억, 총 52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127.07㎡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4년 9월 착공하여 2025년 10월 준공됐다. 청년 실태조사에서 청년 주거지원 요구가 높게 나타난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하고, 청년 유출 방지 및 지역 정착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2동 19호로 구성됐으며 1동 10호, 2동 9호로 구분되고, 미니투룸 형태로 풀옵션 가전·가구,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공간, 공용 커뮤니티공간 등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인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설계도를 완성했으며, ‘거창청년누리’라는 명칭 역시 공모를 통하여 군민 선호도 조사에 따라 청년정책위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피해방지단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엽사 자격 보유자 중 포획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수렵인 33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선발된 방지단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거창문화원 1층 세미나실에서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 ▴포획물 검수 및 업무처리 기준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 관리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총기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동물과 군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포획 활동 중 발생하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간 ‘연말 금연구역 집중 점검·단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흡연 민원이 잦은 관내 터미널 2개소와 버스정류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며, 이를 통해 관련 규정이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거창군의 금연구역은 총 2,050개소이며, 이 중 약 15%인 300개소를 대상으로 연말 집중 점검·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군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이 주로 포함됐다. 단속반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 5명, 금연지도원 6명, 위생담당 2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4개 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예년에 비해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간접흡연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6년 당초예산을 일반회계 7,741억 원, 특별회계 572억 원으로 올해보다 297억 원(3.7%)이 증가한 8,313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확실한 국세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출예산 재편성, 이월예산 점검, 사업추진 상황에 따른 예산 시기 조정 등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충하고, 2014년부터 지켜온 채무없는 건정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성장과 활력 제고 의지를 내년 본예산에 담았다. 특히, 서부경남의 교육‧행정‧문화‧관광‧농업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거창 화장장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등 군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와 0세부터 12세까지 육아부담 해소 실현,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추진 등 지역활력 제고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 1,863억 원(24.08%) △농림해양수산 1,626억 원(21.01%) △일반공공행정 708억 원(9.15%) △환경 687억 원(8.89%) △국토 및 지역개발 533억 원(6.89%) △문화 및 관광 402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