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을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야간 야외체조 프로그램 ‘별빛이 흐르는 달달한 체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주간 강변생활체육공원(KT플라자 앞)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따뜻한 봄·여름철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직장인 등 낮 시간대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인댄스와 생활체조로 강사의 열정적인 운영과 참여자들의 참여 의지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약 5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로, 프로그램 시작 이후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야외에서 하는 유일한 댄스 신체활동으로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 연중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하천과 계곡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계곡구역 주변 불법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근 정부가 하천과 계곡 등에 대한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정비를 강화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최근 일부 하천과 계곡, 구거, 공원 주변에는 평상, 천막, 데크, 임시 구조물 등 불법 시설물이 설치되어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시설은 상업적 이득을 목적으로 설치·운영되면서 공공시설 이용 질서를 저해하고 공공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거창군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하천·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 정비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16개 반 42명 규모의 TF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TF팀은 하천·계곡 등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하천구역과 계곡 주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를 전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새로운 선택지가 열린다. ‘거창군 장애인 드론축구단’이 2026년 3월 26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린다. 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창단은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참여 폭을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드론축구는 드론을 조종해 골 링을 통과시키며 득점하는 경기로, 조종 실력만큼이나 팀워크와 전술이 중요한 종목이다. 무엇보다 날씨와 계절에 크게 좌우되지 않아 정기훈련을 꾸준히 이어가기 쉽고, 역할 분담이 뚜렷해 처음 참여하는 이들도 단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창단식 당일에는 종목 소개와 함께 시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드론축구의 속도감과 협업의 재미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거창군 장애인 드론축구단 단장은 김경진 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지회장이 맡아 운영을 총괄한다. 감독은 이진성이 맡아 드론축구단의 훈련과 전술을 책임진다. 이 감독은 기초 조종 교육부터 팀 전술 훈련, 안전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처음 하는 사람도 함께 성장하는 팀’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창단과 함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이동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택시, 삼양택시, 신창택시, 개인택시 4개소 대표와 ‘돌봄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봄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병원이동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전 신청 후 통합돌봄대상자로 판정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일정 횟수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돌봄택시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2026년도 건강검진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64세(1962년~2006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일반검진)와 6세 미만 영유아(영유아검진)가 해당된다. 일반검진 공통 항목으로는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추가 검사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55세와 66세 대상자를 위한 ‘폐기능 검사’가 새롭게 추가되어 호흡기 질환까지 더욱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영유아검진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따라 월령별 검진 항목에 맞춰 진행된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된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관내 11개 지정 검진기관 △거창삼성내과 △적십자병원 △거창종합내과 △김소아청소년과의원 △박내과의원 △봄소아청소년과의원 △거창SG서경병원 △성은효요양병원△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을 포함한 전국 지정 검진기관에서 모두 가능하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증상이 없는 질병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강력한 예방책”이라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많아 대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거창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읍면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읍면 새마을운동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봉사하는 읍면 새마을 리더들의 실무 행정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지난해 사업일지 우수기록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실무교육은 2026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과 핵심과제에 따른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보조금 정산 요령,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요령, 우수 읍면 평가 시상 추진 계획 등 행정실무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회장님과 총무님들의 모습에서 새마을의 희망을 본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넘어, 우리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리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 교육을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남상면 진목리 진목마을에 있는 제46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주관한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등 취약·소외계층이 주택을 건축할 때 필요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전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제46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무료측량 지원과 함께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 동광 건축사사무소(소장 표재웅)의 설계 지원,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더해져 진행된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김모 씨(58)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 세 명을 홀로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으로 기초생활수급 가정이다.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은 오래된 목조주택으로 지붕 누수와 구조물 붕괴 위험이 있으며 실외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남상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도쿄국제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약 36억 원(미화 24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기준 74개국 2,930개사(일본기업 949개사, 해외기업 1,981개사)가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방문객이 찾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다. 거창군에서는 ㈜진산명가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5개 부스를 운영했다. 상담 실적은 △㈜진산명가(밤가공식품) 50만 달러 △㈜힐링팜(젤리스틱·과일주스) 62만 달러 △㈜거창한국수(오방색국수) 30만 달러 △채움FnB(채소즙·과일즙) 70만 달러 △백초영농조합(산양삼·도라지농축액) 10만 달러 △㈜하늘바이오(부각류) 20만 달러로, 총 242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를 통해 거창군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한층 더 넓혔다. 또한 거창군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규 수출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섰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도쿄국제식품박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상남도의 북서쪽 끝단, 덕유산과 가야산, 지리산이라는 영남의 명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군은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숲의 도시이다. 전체 면적의 약 75%가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거창의 숲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이자 생존의 기반이다. 그러나 푸른 산은 해마다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철이면 ‘산불’이라는 거대한 위협 앞에 놓인다. 특히 기후 위기와 방문객 실화 등으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 속에서, 거창군은 58억 원의 예산과 242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산불방지 총력전’을 선포했다. 거창의 능선을 지키는 242명의 정예 파수꾼 거창군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 중순까지를 산불방지대책본부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총 242명에 달하는 대규모 현장 감시·진화 인력을 가동하고 있다. 거창군 산불대응센터의 ‘본대’와 각 읍면에서 초동 진화를 담당하는 ‘지역대’를 포함해 총 57명의 전문진화대가 상시 대기 중이다. 이들은 단순 대기를 넘어 험준한 지형에서 주행 훈련과 용수 공급 훈련을 반복하며 실전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134명의 산불감시원은 거창의 산등성이 곳곳을 누비는 ‘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는 관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학생들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위해 2026년 꿈플러스 사업과 두드림(Do Dream) 학원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꿈플러스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특기 적성(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학원비 월 8만 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8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두드림 사업’은 꿈플러스 사업과 동일한 조건의 중·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학원비 월 10만 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8개월간 지원한다. 학원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재)거창군장학회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거창군청 인구교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3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비 지원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교습소와 체육도장업과 체육교습업으로 등록된 업체에서 수강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유사 사업인 드림스타트, 스포츠강좌이용권(스포츠바우처카드), 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