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컴포즈커피(대표 양인정)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제 근무 환경에서 인턴십을 통해 직무 경험을 쌓고, 진로 탐색과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습득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안전하고 긍정적인 체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담, 교육, 건강검진,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5-831-457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남강댐 방류로 인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어업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9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남강댐 방류에 따른 어업피해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어업인들과 함께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강댐 인공방수로를 통한 가화천 방류가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발생시키는 부유 쓰레기와 어업피해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사천을 비롯한 남해, 하동 지역의 어업인과 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김창수 국립부경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태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와 이종명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연구소장이 발제를 통해 남강댐 방류와 관련한 문제점을 짚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관계자, 그리고 지역 어업인 대표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9월 23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ISO 인증심사원장 김도형 강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AI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강의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한국콘텐츠능률협회 홍정흔 부회장의 ‘생성형 AI 이해하기’, ▲AI 기반 문서 자동작성 실습, ▲AI agen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황태부 회장은 “재직자 교육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인사, 노무, 세무회계, 디지털 역량 등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효율적으로 고용하기 위한 제도적 이해를 높이고, 고용주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가와 외국인 고용에 관심이 있는 농가 고용주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주요 제도인 계절근로(E-8)와 고용허가(E-9) 비자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용 허가 절차와 고용주가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 필요 서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설명회 후반부에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례들이 공유됐고, 참석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운영상의 개선점과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농업 현장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은 점차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합법적인 인력 충원이 농업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천시의 노후관 정비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한 결과물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사천읍과 벌용동 일원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로 48.8km를 정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6년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환경부 사전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대상지, 범위, 총사업비 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20년 이상 지난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반 침하(싱크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 상수도관 누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아동극'우리 비토'를 선보인다. 이번 아동극 '우리 비토'의 통영 공연은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류 공연이다. '우리 비토'는 경남 설화 여행 시리즈 ‘경남아 놀자’의 두 번째 작품으로, 사천 별주부전을 새롭게 풀어낸 창작 아동극이다. 주인공 윤아는 맞벌이 때문에 방학 동안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된다. 불만이 많던 윤아는 바닷가에서 놀다 잠이 드는데, 꿈속에서 자라로 변해 용왕의 명령을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극작 및 연출을 맡은 극단 장자번덕 정으뜸 부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지역 설화를 새롭게 상상하고 풀어내며, 세대를 이어주는 이야기의 힘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련 문의는 극단 벅수골로 하면 된다. 한편, 극단 장자번덕과 극단 벅수골은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가을 대표축제인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무대 ‘끼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끼 페스티벌’은 노래, 춤, 퍼포먼스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 무대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는 물가상승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1일 오후 6시 사천시청 노을광장 특설무대에서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0일까지 받으며, 신청서를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 또는 USB를 동봉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10팀 내외)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이번 ‘끼 페스티벌’의 시상은 총 다섯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70만 원, 장려상은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4일 관광진흥협의회 위원들과 소통간담회 ‘사천미래+ 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협조해 준 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관광 추진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은 향후 시의 관광 정책과 실행 과제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모델을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관광 정책의 현장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천시 관광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 “이번 협의회는 사천 관광의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5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EBS 영어 대표 일타강사로 유명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진짜 공부를 돕는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교육 트렌드’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승익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돕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학습 지도법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며,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소통을 통한 자율적 학습 태도 형성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 부모가 될 때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학업 성취력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부모가 먼저 성장해야 하며 자녀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정승익 강사는 인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축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이 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20회 축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동면체육회(회장 강태구)에서 주최·주관했으며, 400여 명의 면민이 제기차기 왕 선발, 여자축구PK, 한궁, 고무신 멀리 던지기, OX퀴즈, 대형윷놀이, 노래자랑 등에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정을 나눴다. 강태구 축동면체육회 회장은 “제20회 축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축동면민의 힘을 하나로 집결시키고 면민 간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축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축동면민들의 건강한 체육생활을 위해서 그리고 살기 좋은 축동면을 위해서 체육회가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