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설영효 기자) = 군민 불편해소 위한 적극적 규제 발굴과 정부 건의를 통해 ‘소규모 영업장 장기휴업제도 신설’·‘발효차의 품질유지기한 폐기’ 등 성과를 거둔 하동군이 규제개혁 평가 대비에 추진상황을 점검 공무원 교육 실시하는 등 규제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0일 부군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해당 업무 담당주사가 참석 김제홍 부군수 주재로 ‘2017 규제개혁 평가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내년 규제개혁 평가 대비 올해 추진성과 등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하고, 향후 적극적 규제 발굴을 통해 규제 개선에 대한 군민의 체감도를 향상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등 불편해소 위해 올해 국민생활 속 규제 68건을 발굴 6건이 정부 공모에 선정됐고, 이중 소규모 영업장 장기휴업제도 신설 등 2건이 수용되는 실적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또한 지역특화 규제 5건 발굴해 3건 선정되고 이중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2년으로 규정된
하동군 악양면은 지난달 30일 악양생활체육공원에서 내·외 면민 2000여명이 참석 제33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악양, 그 넓은 품 그 따뜻한 사랑’을 슬로건으로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는 1부 다 함께 어깨동무, 2부 다 함께 어기영차, 3부 다 함께 차차차 등 3부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하동군의 랜드마크인 평사리들판 ‘부부송’의 고장으로 제1호 악양면 아름다운 부부상을 시상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름다운 부부상은 지난 13∼21일 공개 추천 받은 7쌍 중 아름다운 부부상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덕계마을 정수웅·임순점 부부가 선정됐다. 그리고 이날 시상식에 권재도 세계부부의 날 추진위원회 대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이날 행사는 2009년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된 가장 사랑받는 고장으로 슬로시티 악양주민협의회가 앞장서 국도를 제외한 악양면 전역 차량 속도를 40㎞ 이하로 슬로존 선포식을 가졌다. 슬로존 선포식에는 장희정 슬로시티 한국본부 사무총장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강훈채 슬로시티 악양주민협의회장의 슬로존 선포문 낭독 후
(사천/설영효) =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송포농공단지내 해양바이오(주)에서 ‘패각자원화시설 준공식’ 통해 인재육성 장학기금 3백만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효상 대표는 “평소 업체 운영하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 주고자 이번 준공행사 비용을 절감하여 장학기금 마련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패각자원화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앞으로 업체가 더욱 번창하기 바란다”며, “사천지역 교육발전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청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무원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형성 주체인 공무원 성인지력 향상을 기본개념 이해로 돕고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 찾아가 순회교육을 병행하여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에 재직중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4시간에 걸쳐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해와 성인지 예산의 연관성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 요인을 체계적 분석 평가함으로 정부 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보다 상세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시정 모든 분야의 정책수립 및 시행시 실질적 합리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2016년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와 통영해경,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39사단 사천대대, 삼천포수협, 국민방제대 등 150여명이 참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항해 중이던 200톤급 예인선이 운항부주의로 신수도 옆 추도 인근에 좌초되어 기름 10kL가 유출되어 남일대해수욕장 해변에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선박 사고 발생과 동시 통영해경 해안오염평가팀이 오염현장에 투입, 해안 오염상황을 파악, 적절한 방제방법을 선정, 방제장비와 인력 동원으로 방제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관계기관에 주어진 임무를 해양방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진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해양오염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오염사고 방제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해안·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해안·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소규모 예산으로 해안권 개발 추진 기반이 되고 지역 간 연계협력의 상징성이 높은 사업이다. 국토부는 2010년부터 추진한 해안·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67건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특화산업 등 지역자원 간 연계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하동·광양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사업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는 20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15년 시행한 하동군· 광양시 연계사업으로 섬진강을 마주보고 하동읍송림공원∼화개장터∼남도대교∼광양시 다압면 하천리∼송림공원 맞은편 다압면 신원리 40.4㎞(100리)를 연결한 길이다.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중 하동구간 송림공원∼화개장터 20.9㎞에 12곳의 테마쉼터 갖춘 테마로드로, 광양구간은 다압면 하천리&si
(하동/설영효 기자) = 양산시에 소재한 향우기업인 ㈜대성기업이 하동군지체장애인협회 장애우의 체육활동 지원 위해 파크골프채, 장비 등 150만원 상당을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우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고자 체육종목 동아리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새로운 종목 동아리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대성기업이 파크골프채와 장비를 지원하고 장비를 갖춘 15명의 장애우가 참여하는 파크골프팀을 구성해 신바람 나는 체육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뜻깊은 지원으로 구성된 하동군 장애우 파크골프팀은 지난 27일 김해시에서 19개팀이 출전한 2016년 경남어울림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에 첫 출전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처럼 하동군에 장애우 파크골프팀이 결성되자 하동군은 공원 녹지공간 활용한 파크골프 확대 보급을 위해 내년에 진교 나눔의 숲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들고, 협회를 구성해 체계적 장애우 골프동아리 활동과 체육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김태원 협회장은 “고향 장애우들을 위해 골프장비를 지원해 준 최종연 대표게 감사드린다”며 “
(하동/설영효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모범 사례로 들어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우리나라의 가을 대표 꽃 축제임을 재확인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 개막식 격려사에 지역발전 우수 정책으로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를 소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지역희망박람회는 일자리와 규제프리존으로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 행복을’이란 슬로건으로 12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지역발전에 청사진을 제시 성공사례 공유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행사며 내달 1일까지 개최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 십 만개 일자리와 수조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창조경제밸리와 K-컬처밸리가 자리 잡아 창조경제 문화융성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경기도에 지역희망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핵심전략 소개와 지역 희망의 총합과 발전 역량이 국가 비전과 동력이 되는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 높은 시기인 오는 10월~내년 5월까지 8개월간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 정하고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설치 24시간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 농가의 의심축 조기 신고체계 유지와 가축질병 예찰, 구제역 예방 접종 등 양축농가 방역관리 강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방역기간 동안 축산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와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상시 방역관리와 소독,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 강화대책 중점 추진하고, 특히 백신공급 및 항체 형성률이 저조한 농장에 대한 체계적 상시 방역관리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제역·AI 증상 신고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055-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 용현면체육회, 선구동체육회는 내달 1일 지역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한 면․동단위 체육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먼저 ‘제12회 용현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오전 8시30분 용남고교 운동장에 용남중학교 오케스트라 연주와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 시작으로 용현면 전체 31개 마을을 6개 팀으로 나누어 팀대항 체육경기와 면민이 함께 화합하는 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 삼천포초교 운동장에 ‘제3회 선구동민 체육대회’가 “희망과 미래지향적 선구동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종목별 체육대회, 주민 화합 노래자랑, 이벤트 행사 등 동민이 함께 어울림 행사로 열린다. 한편 양 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체육대회가 지역주민 체력증진, 화합 소통의 장이 마련된 행사”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