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본청 및 의회 담당주사들 참석 ‘9월 금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금요 아카데미는 연구와 공부하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문화·이슈에 대한 대응력을 길러 창의적 업무추진 능력을 제공코자 사회적 이슈, 교양, 국가정책 등을 내용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실시되고 있다. 이번 금요 아카데미는 웃음치료 스타강사로 알려진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초빙해 ‘셀프(SELF) 소통리더로 내 인생을 SELF 하자’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 교수는 이날 강의에 ‘참된 자신의 리더’가 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을 ‘리더십’이라고 정의하고, ‘SELF’라는 단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셀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점을 강조 늘 웃고(Smile), 긍정적인 자세로 감동·감격(Emotion)하며, 나를 사랑(Love)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파이팅(Fighting)할 것을 주문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 용현면 희망나눔회(회장 임분남)와 자원봉사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22일 용현면 온정리 소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단체 회원 40여 명이 홀몸 노인 가정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 도배, 장판 교체, 쓰레기 수거, 집안청소, 주거환경 개선 등, 수리된 집을 본 독거노인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도와 줘서 감사하며, 쾌적해진 방과 화장실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용현면 희망나눔회 임분남 회장은 “귀한 시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해 준 봉사회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면 희망나눔회와 자원봉사회는 매분기 1회 어려운 가구를 선정, 관내 사회봉사 단체들과 연계하여 후원을 계속 실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24~25일까지 2일간 곤양면 소재 KB 손해보험 인재니움이 사천 거주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 15쌍(3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신혼부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신혼부부 행복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혼부부 행복 힐링 캠프”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가꾸기, 서로 사랑하고 지지하는 관계 확립을 위한 필요한 기술 교육과 서로의 차이점, 결혼의 어려움 인식, 원활한 결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이용한 공통점과 차이점 파악, 성격유형 결과해석 및 부부별 맞춤형 상담, 부부 의사소통과 갈등해결을 위한 교육 상담과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신혼부부 행복 힐링 캠프를 통한 부부화합 기회 마련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24일 ‘제4회 팔도장터 열차관광 투어’ 일환으로 상주역을 출발 관광객 400여명이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코레일, 협업사업으로 올해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장이 선정, 지난 3~11월까지 운영, 전통시장과 철도가 연계된 문화․관광상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를 지방도시로 유입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3회 실시한 열차관광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은 생동감과 활기를 찾고, 지역상인, 관광객 모두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지난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콜레라 사태가 최근 종식됨으로 삼천포항 청정 해산물과 활어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규모 방문객 유치 위한 관광열차 사업을 올해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상인, 도시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발굴로 추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희망사천봉사단(단장 윤상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사천체육관에서 ‘제1회 다문화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은 지난 18일 예심 통과된 다문화인 15명이 참가, 노래 및 장기자랑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 결과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20만원), 인기상 2팀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7080 이명훈 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참가자가 함께 어울어지는 흥겨운 무대 마련과, 세탁기, 자전거, 화장지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윤상청 단장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우리문화의 이해, 사랑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잔치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곤명면 소재 다솔사에서 한국문단의 거두 김동리 선생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념하는 ‘제2회 김동리 다솔 문학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학제는 김동리다솔문학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황규홍) 주관으로 백일장(운문, 산문)과 시낭송, 승무춤, 고전무, 바이올린3중주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백일장 행사에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시제는 현장 발표로 대상 상금 1백만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원, 우수상 2명 각30만원, 가작 2명 각20만원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올해 2회째 맞는 김동리 다솔 문학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알찬 내용을 준비했다”며 “사천의 대표 문학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지역 플리마켓 ‘난리벚꽃장’이 오는 24일 오후 2~6시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357 십리벚꽃길에서 열린다. 마을신문 <지리산 화개골 이야기>로 주최하는 난리벚꽃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하동 및 인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장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의류, 액세서리, 정성 가득한 수제품, 손때 묻은 중고물품등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고, 다양한 먹거리로 함께 먹고 지역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달 행사는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금 마련과 신명 나는 퓨전 국악공연, 아름다운 선율의 통기타 공연을 볼 수 있는 ‘작은 음악회’도 마련된다. 지역·나이·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셀러로 참여해 자신이 직접 만든 물건, 먹거리, 중고용품등 다양한 재능을 팔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난리벚꽃장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ilkkotj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 고남초교(교장 박봉현)는 지난 19~29일까지 ‘2015 경남독서한마당’ 수상작품 순회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은 경남도교육청 주최와 창원도서관이 주관한 ‘2015 경남독서한마당’의 결과물 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한마당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참여 유도로 도내 초·중·고학교와 경남도교육청 소속 23개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고남초교 순회 전시회는 복도 벽면 활용해 독후감상문 30점, 독후감상화 30점, 독서신문 7점, 독서만화 11점 등 수상작 78점이 2주간 전시된다. 대부분의 작품은 코팅폴더, 원본으로 전시됐다. 이향선 담당교사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학생, 학부모가 독서한마당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 및 독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고남초교는 학생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2016학년도 1학기 이어 2학기도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독서교육에 힘쓸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해킹메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비밀번호 탈취 사건 등 사회적 이슈에 대비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본청 및 교육지원청 265명을 대상으로 오는 21~23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메일을 보내고 보안 점검이 아닌 실제 해킹메일의 동일한 방식과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한 내용 등의 메일을 발송한다. 이를 아무런 의심없이 열람하거나 해킹메일을 통한 자료 유출에 대한 초동조치 및 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디도스 공격, 이메일 공격, 홈페이지 취약점 공격 등 모의훈련을 실시 했고, 특히 올해는 해킹메일 공격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재정정보과 관계자는 “해킹메일의 인식 개선과 실전 훈련을 통한 결과를 정확히 알려 많은 사람의 위험성 인식과 직원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 향상과, 사이버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대응훈련을 지속적 확대 실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경남교육청은 13일,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행정업무 없는 수요일 문구를 새긴 컴퓨터 모니터 메모보드 홍보물을 제작해 본청, 교육지원청 전 직원께 배부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역점과제의 하나인 ‘교사 행정업무 획기적 감축’ 과 관련, 일선 교사가 교실수업개선, 생활지도 등 학생 교육에 더 매진하고 교직원 행정업무 적정화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수요일 ‘행정업무 없는 수요일’로 정해, 5일 중 하루라도 긴급을 제외한 공문을 일선학교에 발송하지 않고 공문서 모니터링, 컨설팅을 통해 교직원 행정업무 적정화를 위한 노력과. 그 일환으로 도교육청 직속기관 전 직원에게 컴퓨터 메모보드를 제작·배부하고 교직원 행정업무 적정화 정책을 뿌리 내리고 인식 제고하기 위함이라 말했다. 내년은 일선학교 ‘교무행정지원팀’에 메모보드를 제작·배부해 행정업무 효율화 및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전념토록 학교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