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협력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전문기관과의 기술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의 후원과 베트남 과학기술응용국(SATI)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베트남 총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단은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재료연구소, 창원상공회의소, 창원문성대학교 등 분야 실무자로 구성됐다. 기술교류협력사업은 ▲베트남 과학기술응용국·베트남기술이전센터와의 협력논의 ▲메콩컨퍼런스 우수기술 발표 ▲베트남 기업협의체와의 기술네트워크 간담회 등 베트남과의 기술교류협력과 ▲현지시장조사 ▲자동차공업단지 및 완성차량업체방문 ▲하이퐁 산업단지 투자환경 조성 논의 등 관내 수출기업진출 기반마련을 위한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에서는 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관내 수출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마련을 위해 호치민 자동차 공업단지 및 SAMCO(버스완성업체)와의 글로벌 밸류체인 부품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체계적인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 최초로 아동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는 31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복지 혜택에서 소외됨 없도록 아동복지법 제35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제5항에 따라 아동급식에 대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등 법적인 저소득층과 보호자가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 중인 가구 등의 아동, 보호자가 사고·질환 등으로 양육이 미흡한 가구의 아동, 학대 등으로 인한 긴급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이다. 이 외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관 등의 아동복지프로그램 이용 아동, 이 밖에 담임교사·사회복지사·이통반장·담당공무원 등이 가정 형편상 급식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창원/심지윤 기자) = ‘2018 제22회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이 전국의 국악꿈나무, 국악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영남전통예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고등부, 초중등부, 신인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서 무용, 관악, 현악, 성악, 타악, 가야금병창 등 6개 장르 19개 분야로 경연을 하게 된다. 각 부문에 따라 지도자상과, 공로상을 수여하고, 창원시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장상, 국회교육문화관광위원장상, 경남도지사상, 경남교육감상,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참가 접수는 8월 2일까지 국악신문사 홈페이지(http://www.kukak21.com/) 또는 다음카페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 공식홈페이지(http://cafe.daum.net/yachol) 접속을 통해 할 수 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오는 6월 1일 가포수변 오토캠핑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텐트사이트 확장 6개소, 그늘막 설치 5개소, 개수대 보수, 분전반 신설 등 캠핑장을 정비하고, 캠핑장 운영자를 새로 선정했다. 가포수변 오토캠핑장은 텐트사이트 30면과 다목적구장, 분수,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인근에 가포해안변 공원과 해안전망대,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이 있어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문의와 캠핑장 예약은 28일 오픈하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연일 낮 온도가 고온을 기록함에 따라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이동자가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폭염방지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폭염방지 그늘막은 높이 3.5m, 지름 3~5m의 파라솔 형태로 디자인돼 있으며, 태풍이나 강풍 등 악천후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횡단보도 근처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마산역, 마산운동장, 삼성병원 등에서의 설치 여부도 검토 중이다. 마산회원구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동부경찰서와 협의 후 설치를 진행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김용운 마산회원구 구청장은 “그늘막 안팎의 온도는 2~4도 정도 차이가 나지만 체감 온도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늘막을 이용해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열기를 피할 수 있는 착할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BCG 백신 예방접종이 오는 6월 중순께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보건소 및 민간의료기관을 통한 BCG 경피접종이 한시적으로 무료로 지원된다. 이에, 마산보건소는 현재 시행 중인 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 무료 제공을 오는 6월 15일자로 종료하고, 다시 유료화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예방접종은 오는 6월 20일부터 재개되며,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BCG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무료 예방접종이 완료되면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나 사전예약은 마산보건소 예방접종실(255-6005,6006)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심지윤 기자) = ‘제17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오후 문신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수홍 조각가가 본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고, 강동현 조각가는 청년작가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이수홍 작가는 탁월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미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주목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연형태의 나무에 다듬어진 인공적 나무를 병치시킴으로써 대조적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활동 중에 있다. 문신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강동현 작가는 ‘관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해 왔다. 최근에는 ‘공존의 숲’ 이라는 테마로 짧은 스테인레스 스틸봉을 용접해 그물망처럼 만든 동식물과 인체를 통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본상 수상자에게는 다음해 개인 초대전 개최와 작품 1점 구입의 특전을, 청년작가수상자에게는 문신미술관 기획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진해 동부지역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해구는 제덕마을~천자봉 공원묘원 간 도로개설 사업과 서중동, 웅천동, 웅동1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시행할 전망이다. 또한, 진해구는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덕산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정비 공사와 데크로드 설치공사를 지난 4월 완료했고, 기존 시가지 내 도시계획도로 중 경화동 조천빌라 옆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에 대해서도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동부지역 도시계획도로 확충은 해당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이 겪어 온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어린이 친화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 체험형 전시공간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정비 등의 어린이 친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진해구는 천자로 507 진해목재문화체험장을 오감 체험 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진해만 생태 숲에서 오감만족 숲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안골동 안정공원 내에 물 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진해구는 어린이와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공원 낡은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학교 주변 도로환경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및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구는 최근 신항초등학교 앞 총연장 244m 안전울타리 설치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웅천초등학교 등 5개소의 시설물과 미끄럼 방지포장 등의 정비를 완료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옐로카펫,
(창원/심지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도교육청 제2청사 7층 중회의실에서 아이와 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협업 프로그램 ‘2018 찾아오는 경남대입정보센터’를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진학 관련 다양한 주제로 자녀와 부모간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비전을 위한 진학 목표 설정과 입시전략 수립 및 사교육 의존도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승 강사(도교육청 장학사)가 아이좋아-U앱을 활용한 내 자녀 학생부 관리를 주제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아이좋아-U앱 활용법과 학부모가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대입전형의 특징과 준비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중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31일, 6월 7일, 6월 14일 내 자녀에게 적합한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3회 연속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설정을 통한 진학설계를 위해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예체능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음악, 6월 5일은 미술, 6월 8일은 체육으로 예체능 분야를 교과별로 세분화해 진학지도 사례 분석과 입시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