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경상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정재욱)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 적용될 경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12일 최종 확정했다. 획정위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시군의원 총정수를 현행정수 260명 보다 4명 늘어난 264명을 기준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4개 시군에서 각 1명씩 시・군의원정수 늘어났으며, 나머지 14개 시군은 정수 변동이 없다. 이번 획정안의 내용에 따르면, 시군의원 선거구는 총 84개 선거구로 2인 38개(45%), 3인 32개(38%), 4인 14개(17%)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대비를 보이고 있다. 4인 선거구는 현행 2개에서 14개로 늘어났고, 3인 선거구는 31개에서 32개로 늘어난 반면, 2인 선거구는 현행 62개에서 38개로 감소했다. 획정위는 12일 제7차 회의 개최 후 획정안을 담은 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제출함과 동시에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획정위 활동을 종료했다. 한편, 경남도는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안 최종안에 대해 ‘경상남도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새마을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8일 창원시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4대 김정수 회장 취임식’을 개최됐다. 지난달 19일 정기총회에서 전 대의원 추대를 통해 선출된 김정수 회장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기업가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주)다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주)씨드, 지엘제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정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마을운동의 성공이 필수적이며 이는 선대 회장단이 이룬 성과를 본받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의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새마을지도자의 가치와 그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창원시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전직새마을회장단,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지난 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 국제 수소연료전지 전시회 ·포럼 공동 개최’ 및 ‘창원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창원을 글로벌 수소에너지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시는 2018년 10월부터 매년 국제 수소연료전지 전시회를 창원에서 개최하고 포럼행사도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국제규모 첨단산업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소지식그룹, 창원대학교와 ‘7자 협약’을 체결하고, 행사추진을 위한 ‘H2 WORLD 조직위원회’를 발족한다. 이어, 시는 지난해 9월 창원시에서 발표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기관, 학계, 산업계 등과 ‘11자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에너지의 생산, 보관, 이송, 사용, 융합을 포함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게이트 키퍼(Gate keeper) 6천여 명을 양성하는 등 게이트키퍼 교육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총력을 가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는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이다. 보건소는 사회적 책임성이 높은 지방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 경찰, 교사, 군인, 공공기관 직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통장을 비롯해 읍‧면‧동 지역협의체 등 지역사회 풀뿌리 조직 1천여 명, 청소년과 직장인, 지역주민 등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종철 소장은 “게이트 키퍼 양성을 비롯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밖에 자살고위험군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한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Made in 창원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창원기업사랑, 창원제품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창원지역 대표 소비재 기업 91개 업체 150여 개 부스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산업부터 6차 산업의 대표 생산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이 창원지역 내 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8 Made in 창원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식행사, 체험행사, 특가판매행사, 경매행사, 초청가수(신유) 공연 등 ‘먹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기업체 대표 및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창원시는 최근 국제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힘을 실어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위한 ‘창원시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학교 사업’은 현장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함은 물론 자신의 직업, 흥미, 적성 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진해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진해구 덕산, 풍호, 여좌동 등에 위치한 직업체험처 60여 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인 관공서, 병원, 복지관, 은행, 정비소 등의 직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마을 이웃사촌인 직업 종사자가 멘토가 되어 자신의 경험을 전하고 진로설계를 함께 고민하는 등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 마을학교 사업’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해구 관내 진해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을학교 사업을 위한 주민참여 멘토 협의체 구성 및 자문위원회 회의,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거쳐 3월부터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18년 사업성과 결과 및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관내 타 지역에도 마을학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가 학생수 감소와 급속한 도심 공동화로 존폐위기를 겪는 ‘도심 속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도심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은 구도심 폐교위기 학교에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6년 3월 창원교육지원청과 교육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교육청과 50% 대응 투자해 학교당 5천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운영 중인 학교는 각 구별 중학교 1개 학교, 총 5개교로 ▲명곡여중 ‘만화 애니메이션교육’ ▲합포여중 ‘예술스포츠 동아리 활동 특색교육’ ▲진해중 ‘나를 찾는 교육’ ▲의신여중 ‘다빈치 프로젝트’ ▲남산중 ‘The 행복프로젝트’ 등이다. 시는 구도심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교도 살리고 구도심지역 발전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창원시는 2018년 올해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입목표액 달성과 세수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실적 등 8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창원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세외수입 징수실적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표창을 수상한 정구창 창원시 부시장은 “창원시가 2017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은 것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 해 준 납세자분들과 업무담당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2018년에도 세정 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지방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납세자 편의를 위한 지방세 ARS간편납부시스템 구축 및 인터넷, 모바일,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홍보해 납세자 만족도 제고에
(창원/심지윤 기자) =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이 ‘제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현방향’을 주제로 ‘무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나라 기업의 체질에 맞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이슈들을 선정해 오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관심 있는 기업인 및 일반시민, 대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070-4912-004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인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최를 계기로 창원시의 제조기업들이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근로빈곤층의 생계 및 의료수급가구의 진입을 예방하고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지원 및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34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가입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액은 물론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망키움통장Ⅱ’에 가입이 가능한 대상으로는 ▲주거 및 교육급여수급가구와 차상위층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이하(4인 가족 기준 월225만원)이어야 하고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만기 시 지원금 전액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3년 간 매월 10만원씩 납부를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총4회 및 사례관리상담 총 6회에 참여해야 하며,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되는 사용용도를 증빙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올해 3월, 6월, 8월, 10